ufo 나만 알고 있어햐 하는걸까??

박언규2007.06.24
조회301

안녕하세요..오늘의 톡을 종종 잼있게 읽는 톡메냐입니다.

중학교 2학년 시절 이야기를 할까 해요...

물론 저는 미친x이란 댓글 달린다는거 뻔히 알면서도 이 글을 씁니다.

제 주변인들도 제가 이 말만 하면 미친사람 취급했으니까요..

믿어주는사람도 아무도 없었구요...

안믿어주셔도 좋으니 걍 잼나게 보세요...

 

올해 전 28세입니다.

중2학년때의 이야기이니까 벌써 13년전쯤 일이군요..

전 충남 부여의 아주 조용한 시골마을에 살았어요..

읍내도 아니고 말 그대로 정말 촌구석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저희동네는 그대로 촌구석이구요^^ 인적이 참 드물답니다.

중 2때 전 컴퓨터 학원을 다녔습니다.

학원이라고는 읍내까지 나가야만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읍내에 있는 컴터 학원에서 섭을 듣고 늘 거의 막차를 타고 집에 오곤 했었죠

그날도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막차를 타고 집에 오고 있었습니다.

부여에서 서천방향까지 가는 그 시내버스는 읍내를 벗어나자 막차였던지라 버스에 저 혼자 남더군요...

벨을 누르고 버스에서 터벅터벅 내렸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도 무려 2km를 걸어야만 집이였는데..

저에게는 그당시 학생들에게 없던 오토바이가 있었죠...

오토바이 있는쪽으로 걸어가려고 하는데 제 머리위에 뭔가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고개를 들자마자..

전 말 그대로 경악을 했습니다.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한걸음도 옮기지 않았구요...

제가 본건 정말 비행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연현상도 아니고... 소리없이 붕~~ 떠있는 그 원형물체를

보고 전 겁에 질렸습니다.

한대도 아니고 여덟대가 떠 있었죠...

크기는 직경 10미터정도 되었습니다.

전 정말 그 장면을 보고 한걸음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한걸음이라도 옮기면 제가 그 자리에 있다는게 걸릴까봐 움직일 수가 없었죠...

정말 무서웠습니다.

지금처럼 핸폰이 있던 시절도 아니고... 전 어디로 연락할 방법도 없었죠..

그냥 그자리에서 굳은채 유에프오를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제가 그 당시 그걸 유에프오라고 확신한 이유는

제 머리위에서 10미터의 원형 물체 8대가 떠 있는데 아무런 엔진소리라든가 어떠한 소리도

전혀 들을 수 없었고 발광만 하고 있었거든요...

정말 지구에서는 볼수 없는 비행기였죠..

5분정도 그렇게 떠 있던 유에프오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두대가 좌우로 막 떨리더니 정말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또다시 두대가 좌우로 막 떨리더니 같은방향으로 정말 놀라운 속도로 사라지더군요

소리조차 나지 않게말이죠..!

또다시 두대가 똑같이 갔습니다.

마지막 두대는 그 주변을 상당히 크게 한바퀴 돌더니 역시 같은방향으로 사라졌습니다.

정말 그때 당시에 제 심장이 정지된것만 같았습니다.

무섭고 신기하고 정말 여러가지 감정이 순식간에 들더군요...

전 너무 무서워서 그 물체들이 사라진 후에도 몇분간 그렇게 서 있었어요

움직이면 웬지 잡혀갈것만 같아서......

그렇게 그 물체를 보고 오토바이를 탄 후 집으로 전 속력으로 달렸습니다.

무서워서 빨리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집에 가자마자 문을 잽싸게 열고 나 유에프오 봤다고 어머니한테 소리를 질렀죠!!

제가 첨으로 유에프오 목격을 말한 상대가 저희 어머니였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러시더군요( 이놈이 실성을 했나~~~~) ㅡㅡ::

그래서 누나한테 말했습니다.

누나도 역시 제 말을 믿어주지 안았죠...

담날 학교에 가자마자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역시나 전 미친놈 취급을 받았죠!!

순식간에 거짓말쟁이가 되더군요...

그 이후로도 가끔가다가 고교 친구들에게나 대학친구들에게

아주 가끔 이 말을 해 주었는데...ㅎㅎ 역시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믿어요!

제가 보았으니까요...

저만 믿습니다^^

그 이후로 유에프오에 관한 책을 정말 수십권을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것처럼 선명하고 정확한 모습으로 나온 유에프오 자료는 거의

찾기 힘들더군요....

전에 로스웰 사건도 가짜로 판명나서 참 실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 사건이 진짜라면 내 말도 친구들이 조금.. 아주 조금은 믿어줄꺼라 생각했었거든요..^^

여하튼 이 경험담은 앞으로 평생 저 혼자만 알고 지내야 할것 같습니다.

우주의 공간에서 지구는 참으로 먼지를 백분의 일로 뽀갠만큼의 존재도 되지 않습니다.

그 끝도 없는 무한한 우주에서 생명체가 지구에만 있으라는 법이 참 지구인다운 생각인것 같아요^^

제 글은 이쯤에서 끝내려 합니다^^

태클은 좋지만 욕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