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에게 !!!!!!!!!!!!!!

나야2003.05.29
조회430

상민아...

첨이다 게시판에 글 올리는거...헤헤

하루가 멀다하고 메일 보내더니..요즘은 할말이 없는가? 메일

도 안 보내네?

메일 안 보내줘두...나에 대한 니 사랑 식은거라 생각안해..

우리 2년 사귀면서....싸운날이 더 많고 헤어진것두..수어번 되

지만.....서로 미워하는 맘보다 사랑하는 맘이 더 컸기에 오늘


까지 온거라고 생각해

상민아....내가 너한테 뚱땡이라고 하구 뱃살 빼라고 하고..

돼지라구 놀리구 ^^ 그랫떤거...너 귀여워서 한말이다~?!

나 만나서 너 사먹인것두 없는데 내가 먹다 남은 거 먹

어주느라구 10킬로나 쪘는데...나 너 살찐거 더 이뿌구

귀엽구 안아주고 싶구 그런거 알아?

너 나 보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르겟다구...꼬집구..때리구..

물구 뜯구....헤헤...나 사실 니가 물면 정말 아픈데~말이야..

니가 나 사랑하고 이뻐해주는게 느껴져서 속으론 넘 좋아~~

이제는 너에게 너무 마니 길들여지고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구 너만 보고싶구 하루종일 너랑 같이 있고

싶은데...우리 왜 자꾸 서로한테 상처주고...싸우고 하는지

모르겠다.....너가 일찍 끝나는 월,수요일은 나 약속도 안 잡고

너 기다리는거 아니,..?

2년동안 늘 그 날엔 널 만났으니까.........아무리 싸웠어두 너

금방 집앞이라고 나오라고 할껏 같아....집에만 있어..

사실..나 너무나 보잘것 없고...너한텐 한없이 작은 존재인데..

이만큼 날 사랑해주고 아껴줄 사람 없는데....나 왜자꾸..

더 바라게 되구 우리 상민이 힘들게 하는거지~?

상민아.........

움......엄마가 그러셨자나...

우리 아직 어려서 믿음이 없어서 그런거라구.,..

나 조금씩 널 믿어가고 있고....우리 서로 죽을때까지 의지하고

살자고 약속했자나..

너랑은 헤어지지 않을꺼구..못 헤어질꺼란거 알구 믿음이 생기

니깐.. 나 넘 든든하구...우리 상민이 만난거...하늘에 감사해

근데....속상한건.......

우리 상민이 아픈거....고칠수 없다는거..

내가 해줄수 있는 건...너 담배랑 술 못하게 해주는거랑...

옆에 있어주는건데....너...내가 걱정하는거 생각안하구..

담배하구..술 하구....정말로 속상하다...

널 보고 있으면....가슴이 막 벅차다..

갠히 마음이 아프고 그런데.......너 나 우울한지 알고..

내 앞에서 재롱떨고...웃겨 주려고 노력하지...

너무 고맙고..눈물나...상미니 생각하면 내가 잘해야 하는데..

투정 부리지 말구 힘이 되죠야 하는데...

너 손가락이 하나 없더라도 나 너랑 같이 살꺼라고 햇던말..기

억하지..............난 정말 너 사랑하나부다 ^^

우리 21살에 만나서 이제 3년만 더 있음 결혼하는거다..헤

난 그때까지 변하지 않을 자신 있는데....너두 그럴수 있지?

상민아....이제는 이상민 이란 이름이 너무나 가깝고 정겹고

내 이름같은데.........

미안해.................정말 미안해.....

사실 너가 동갑이라 내가 막대하는게 많차나...

지금까지 사귀면서 내가 먹고싶은거...내가 가고싶은곳..

내가 갖고 싶은 옷만 샀었자나...너 의사에 상관없이..내가 하

고 싶은대로만 햇자나...너 암말없이 내가 하자는대로 다 했

구.....기뻐했구..

그런데.....그럴리 없겠지만...

혹시라도...내가 헤어지자고 하면..그땐 내생각대로 따라주지

않았으면 해.......내가 헤어지자고 하는건...정말 헤어지고 싶

어서 그런게 아니라....헤어짐을 말하면서 널 잡고 싶은 맘...

너가 날 잡아줫음 하는 맘.....그건데...

내가 하자는대로...헤어지자는대로...받아들이면 안된다? 아라

찌.....사랑하는 민아..

바보같은 놈...휴


항상 운전 조심해야대..........화난다구 핸들 이리저리 틀면

사고난단 마랴.........글구 나랑 싸웠다구 혼자 술 마시지마..

엄마아부지가 걱정하시자나...


나.......너랑 결혼하면 좋은 아내가 될꺼야..

아침마다 밥두 꼭꼭 챙겨줄꺼구...넥타이두 내손으로 매줄꺼

구..^^ 생각만해두 넘 좋다..

우리 애기...둘 꼭 낳자~~~~~ 너가 원하는대로 아들.딸 ㅋㅋ




26일...엊그저께 우리 만나지 2년 되는 날이었는데...

싸우고 헤어져서...마음이 안 좋았어..

연락하고 싶었는데........용기가 안 나네...

너 지금 끝났을 시간인데...머하고 있을라나..?

연락두 엄꾸............

나근데 달라진거 잇어...이렇게 너랑 연락안하구 잇어두

헤어진단 생각 절대 안 하구...다시 사이 좋아지겟지...이런

생각한다 ~~ 마니 달라졌지?

상민아...........피곤하니깐 새벽까지 컴퓨터 하지말어..

아침마다 못 일어나면서...바부팅이..

화 풀리면 먼저 연락줄꺼 알어.......난 화 다 풀렸으니까..

기다릴께...연락주셩



너 여기 안 들어오니까....이 글도 못 볼꺼 안다..

오늘 너 기다리다가...혼자 심심해서 써본거야..

너에게 연락이 없어서 서운하기도 하구....조금은 속상하다..

오늘은...우리..푹쉬자..


사랑해.......너 손톱에 때낀거 보면은 잘라주고 싶고..

머리 안 감은 날은 머리도 감겨주고 싶고..

손 다쳐서 한달동안 손못씻어도 니 손에 뽀뽀도 해줄수 있어..

양말이 빵구나면 꼬매주고싶고 콧물이 나오면 닦아주고 싶고

이에 고추가루 껴 있으면 이쑤시게로 빼주고 싶고 ^^;;

밥두 먹여주고싶고..

다 감싸주고 싶은게 내 맘이야...

마니마니 사랑해~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께...

사랑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