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9년간 전라도 순천이란 곳에서 토박이 생활을 해가며 유복하지도 그렇다고 그리 가난치도 않은 집안에서 나름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사고 개념있는 행동을 하며 자라왔습니다. 뭐 어릴때부터 세상사에 관심은 많았던 지라 정치경제 등의 전문적인 분야부터 사회돌아가는 여러 소소한 이야기들은 다 알고 자랐습니다. 저 20년간 별 탈없이 잘 자라며 미약하나마 그간쌓은 지식들로 이해가 가지 않는 모든 것에 대해선 무한한 호기심을 발산하여 그 해답을 구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교를 진주에 있는 국립대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말로만 듣던 지역감정이라는 것에 실체를 몸소 깨닫게 되겠구나 하는 적절치 않지만...나름 부푼 기대를 안고 학교생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345월이 지나고 장마와 함께 무더위를 선사할 6월도 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학교 생활은 학교 내 몇안되는 전라도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그 찬란한 편견을 먼지한톨 만치도 경험하지 못한채 우리가 학창시절 늘 꿈꾸며 동경하던 그런 유쾌한 대학생활 이어갔습니다. 좀더 말하자면, 대학생. 청소년의 티를 벗어버렸다는 큰 의의와 함께 그 스스로도 잔존해있는 그 티를 감추기 위하여 무진장 애쓴다는 것을 알아가고 행동하는것도 잠시, 서로간에 약간의 친밀감들은 그 간에 어색함을 녹이고 의식적으로 행한 그동안에 가식들을 모두 버리게 한 채 제 2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금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때부터야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나와 같은 20대라는 틀 안에 사는 우리는 지역감정 그 따위 말에 조금도 익숙치 않은채 현실이나 정치에 때묻지않고 사람 대 사람이라는 인간 그 자체의 냄새에 더 정을 준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현실과는 거리가 있었던지 주위의 경상도 친구들의 말은 하나같이 이랬습니다. "어무이 아부지, 아니 우리 할매. 암튼 주변 사람들이 그라는데 전라도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카든데 뭔다드라? 아아 뒷통수 친다고 조심하라드라" 세상에, 이 사회에 버림 받아지면 모두 내 잘못이라 자책하고 다시금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자는게 그동안 살아오며 터득한 나름의 생활 신조였기에 "그냐? 글믄 내가 니 엄마아빠한테 인정받을라고 죽어라 노력하면 되긋네. 우선 경상도 사람이라 뻥친다음에 말이지"하며 넉살좋은 웃음으로 받아넘겼고 친구들도 밝게 웃는 저를 보며, 살아오며 쌓인 근거없는 편견들을 조금씩 지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 웃음의 이면에 씁쓸함은 많이 남아있었지만 이왕 경상도에 자리잡고 살아나갈거 그들과 우리가 가지고 있던 수많은 선입견들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지금의 기득권이 물러나고 우리의 시대가 도래했을때를 대비해보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지역감정 운운하며 포털사이트에 벌레같이 키보드를 두드리고 서로간에 끝이보이지않는 논쟁을 벌이는 것 자체가 일부 몰상식한 양 지역간의 네티즌들에 의해 자행되고 감정에 호소되어 사건자체가 커지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해서 진심어린 인정...사랑을 통해 깊어진 감정의 골을 메워낼수있다고 생각했죠. 그러나........이 모든 생각이 현실을 자각하지 못했던 저의 착각이었고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냉혹한 현실의 벽 앞에 좌절하고 쓰러져 울어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인즉슨, 앞에서 말했다싶이 절제하지 못하는 무한한 호기심은 전라디언의 유래에 대한 궁금증 앞에 도착하였고, 이는 지식인을 통해 각성한 누리꾼 님들에게 배워야 겟다는 생각이 앞서 네이버에서 [전라디언]에 대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올라오는 무수한 단어들은 고담대구 전라디언 광쥐스트 개쌍도.......... 서로간에 싸움들은 저 멀리 여의도에서 이런리플들읽고 흐뭇해하는 배떼지 불룩한 영감들에게만 이득이 될것이라는 생각은 왜 하지못한채 우리는 이러고만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과거 소위 말하는 정치엘리트에 의해 조작되고 세뇌되었던 지역감정은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로 간에 가슴에 앙금을 남기고 있어야 하나요? 근거를 대가며 논리적인 싸움을 펼치기 위해 조선 고려 삼국 시대의 역사까지 들춰내는 우리들의 정력을 좀더 알찬 곳에 쓰면 안될까요?? 여기 이야기 써봐야 어차피 달리는 댓글은 저의 생각과는 판이한 지역감정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검색하다 눈물이 그치질 않았기에..........우리의 상처가 그 만큼 컸기에 서로 간에 자숙을 정말 요하고 싶습니다....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전 19년간 전라도 순천이란 곳에서 토박이 생활을 해가며
유복하지도 그렇다고 그리 가난치도 않은 집안에서
나름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사고 개념있는 행동을 하며 자라왔습니다.
뭐 어릴때부터 세상사에 관심은 많았던 지라 정치경제 등의 전문적인 분야부터
사회돌아가는 여러 소소한 이야기들은 다 알고 자랐습니다.
저 20년간 별 탈없이 잘 자라며 미약하나마 그간쌓은 지식들로
이해가 가지 않는 모든 것에 대해선 무한한 호기심을 발산하여
그 해답을 구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교를 진주에 있는 국립대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말로만 듣던 지역감정이라는 것에 실체를 몸소 깨닫게 되겠구나 하는
적절치 않지만...나름 부푼 기대를 안고 학교생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345월이 지나고 장마와 함께 무더위를 선사할 6월도 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학교 생활은 학교 내 몇안되는 전라도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그 찬란한 편견을 먼지한톨 만치도 경험하지 못한채
우리가 학창시절 늘 꿈꾸며 동경하던 그런 유쾌한 대학생활 이어갔습니다.
좀더 말하자면,
대학생. 청소년의 티를 벗어버렸다는 큰 의의와 함께
그 스스로도 잔존해있는 그 티를 감추기 위하여
무진장 애쓴다는 것을 알아가고 행동하는것도 잠시,
서로간에 약간의 친밀감들은 그 간에 어색함을 녹이고 의식적으로 행한
그동안에 가식들을 모두 버리게 한 채 제 2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금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때부터야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나와 같은 20대라는 틀 안에 사는 우리는
지역감정 그 따위 말에 조금도 익숙치 않은채 현실이나 정치에 때묻지않고
사람 대 사람이라는 인간 그 자체의 냄새에 더 정을 준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현실과는 거리가 있었던지 주위의 경상도 친구들의 말은 하나같이 이랬습니다.
"어무이 아부지, 아니 우리 할매. 암튼 주변 사람들이 그라는데
전라도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카든데 뭔다드라? 아아 뒷통수 친다고 조심하라드라"
세상에, 이 사회에 버림 받아지면 모두 내 잘못이라 자책하고 다시금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자는게
그동안 살아오며 터득한 나름의 생활 신조였기에
"그냐? 글믄 내가 니 엄마아빠한테 인정받을라고 죽어라 노력하면 되긋네. 우선 경상도 사람이라
뻥친다음에 말이지"하며
넉살좋은 웃음으로 받아넘겼고 친구들도
밝게 웃는 저를 보며, 살아오며 쌓인 근거없는 편견들을 조금씩 지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 웃음의 이면에 씁쓸함은 많이 남아있었지만 이왕 경상도에 자리잡고 살아나갈거
그들과 우리가 가지고 있던 수많은 선입견들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지금의 기득권이 물러나고 우리의 시대가 도래했을때를 대비해보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지역감정 운운하며 포털사이트에
벌레같이 키보드를 두드리고 서로간에 끝이보이지않는 논쟁을 벌이는 것 자체가
일부 몰상식한 양 지역간의 네티즌들에 의해 자행되고 감정에 호소되어
사건자체가 커지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해서 진심어린 인정...사랑을 통해
깊어진 감정의 골을 메워낼수있다고 생각했죠.
그러나........이 모든 생각이 현실을 자각하지 못했던 저의 착각이었고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냉혹한 현실의 벽 앞에 좌절하고 쓰러져 울어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인즉슨, 앞에서 말했다싶이 절제하지 못하는 무한한 호기심은
전라디언의 유래에 대한 궁금증 앞에 도착하였고, 이는 지식인을 통해
각성한 누리꾼 님들에게 배워야 겟다는 생각이 앞서 네이버에서 [전라디언]에 대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올라오는 무수한 단어들은 고담대구 전라디언 광쥐스트 개쌍도..........
서로간에 싸움들은 저 멀리 여의도에서 이런리플들읽고
흐뭇해하는 배떼지 불룩한 영감들에게만 이득이 될것이라는 생각은 왜 하지못한채
우리는 이러고만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과거 소위 말하는 정치엘리트에 의해 조작되고 세뇌되었던 지역감정은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로 간에 가슴에 앙금을 남기고 있어야 하나요?
근거를 대가며 논리적인 싸움을 펼치기 위해 조선 고려 삼국 시대의 역사까지
들춰내는 우리들의 정력을 좀더 알찬 곳에 쓰면 안될까요??
여기 이야기 써봐야 어차피 달리는 댓글은 저의 생각과는 판이한 지역감정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검색하다 눈물이 그치질 않았기에..........우리의 상처가 그 만큼 컸기에
서로 간에 자숙을 정말 요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