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루_이거정말난감하네

불루2003.05.30
조회20,927

^^ ......................................................................................... -_-/ (어색)

오랜 공백기를 깨고 불루가 왔습니당

아마 다시 오랜 공백기를 가질 듯 보입니다 -_-;;;

저의 폐인스러움이 요즘 극에 달했거덩요~ 불루_이거정말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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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조건1

나는 당당한 대한민국 하숙생이다

 

전제조건2

방과 화장실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불과 2m 이다.

그러나, 집 밖에서도 복도가 훤히 보인다...

 

전제조건3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 -> 알아서 가져다 써야한다

 

전제조건4

당연히 수건도 없다 -> 역시 알아서 가져다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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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 - 볼일 보다가 휴지가 없음을 깨달았을 때

 

난감함 극복 1 - 찝찝함 무릅쓰기 법

-> 어쩌겠는가.. 그냥 주섬주섬 옷을 입고 빤쑤가 똥꼬에 닿지 않도록 하여 잽싸게 방으로 귀환

     방 안에서 뒷처리가 께림찍하다면 다시 화장실로 복귀후 처리완료

 

난감함 극복 2 - 비데 응용법

-> 화장실이란 공간을 이용하자.. 화장실엔 샤워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고로 샤워기를 똥꼬에 집중 분사.. 그 유명한 수동 비데법이다 -_-;;;;

     주의사항은 샤워기를 쥔 손에 이물질이 튀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난감함 극복 3 - 굳히기 법

-> 예로부터 이런 말이 있다. "시간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  사귀다 찢어지면 이런 소리 한다 -_-;;

    그러나 이 명언을 이 상황에 적용해보자

    그렇다.. 시간이 모든 것을 치유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굳을 때까지..........-_-/

 

 

에피소드2 - 샤워를 하는데 수건이 없음을 깨달았을 때

 

난감함 극복 1 - 찝찝함 무릅쓰기 법

-> 빤쑤를 걍 입어버리면 오지게 찝찝하고 구리므로 어차피 다시 벗고 물을 닦아야 하니 갖추어 입지

    말고 걍 바지(불루는 집에 있을 때 반바지를 입습니당)를 입는다. 길바깥이 보이는 2m 복도를 반바지

    만 걸친 상태에서 빠르게 질주한다  방에서 다시 바지를 벗고 물을 닦은 후 화장실로 복귀하여 나머지

    옷을 챙긴다

 

난감함 극복 2 - 옷으로 닦기 법

-> 어차피 빨아야 할 옷이었다면 과감히 수건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난감함 극복 3 - 말리기 법

-> 굳히기 법과 흡사하다 -_-;

     시간이 흘러 몸에 물이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