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지긋지긋 하겠지만..나중에 나이 들 수록 힘이 되는게 형제..자매

외동2007.06.25
조회326

 

  정말 어릴때 지긋지긋하게 치고 박고 싸우고 먹고 싶은거, 갖고 싶은거 자기 맘대로

못가져서 약오르겠지만.. 나이 들 수록 소중해지고 든든한게 형제, 자매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나이들 수록 멀어지거나 사이 나빠지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음!!!!!!)

 

  인간에게 있어 외로움만큼 큰 고통도 드물다는 것처럼.. 형제, 자매 아무도 없이 혼자

큰 외동들에게는 ..형제 자매 있는 사람들이 볼 땐 부러워 보이긴 하지만.. (자기 먹고 싶고

하고 싶은거 혼자 다 하니 당연 좋을 수도 있기는 한데......) 보이지 않는 깊은 곳에

숨은 외로움 같은게 늘 있답니다. 특히나 어릴적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거나 해서

혼자 지내고 노는 시간이 많았다면.. 더 그렇겠죠. 아마도 나이들 수록 그게 더 커지는 것

같아요.. 부모님 나이 드시고.. 병환이 생기거나..돌아가시거나.. 집안의 대소사를 처리해야

할 때.. 핏줄 없이 혼자서 다 해야할 때.. 그 외로움과 어려움은 더더욱 커지겠죠.

 

  싸우고 서로 갖고 싶은거 못 가질땐 서럽겠지만.. 나중에 클 수록 더욱 소중해지고 필요해

지는게 형제 자매인 만큼.. 서로 소중하게 여기고 아껴주세요..^^

 

  (기억도 안나는 어릴적 동생을 잃고 외동으로 자란 한 사람의 푸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