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여성 알몸본날

도봉구민2007.06.25
조회3,915

사실 이런일이 처음이라 망설였는데
보기만 하다 처음으로 글을 남겨 봅니다..

 

저는 올해 31살 직장인 남자구 미혼입니다

지금은 도봉구에서 혼자 자취하며 살고있고

지난달 도봉구 창동의 ㅁㅁ오피스텔로 이사를 왔죠

이사오고 경황이 없어 이웃집이랑 인사도 않하구 (내성적임)3주정도 시간이 지났죠


그러던 어느날밤 어디선가 남자와 여자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처음엔 남자가 소리를 지르더니 그담엔 여자가 ...

생각보다 방음이 잘 안되는것 같더군요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 놓아서 창문을 타고

소리가 전달된건지 암튼 바로 옆집 에서 나오는 소리였으니까요

그당시 시간이 밤 12시를 훌쩍넘긴 새벽2시쯤 .

전 잠에서 깼죠 한참을 이런소리가 들리다가 문을 여는소리가 크게

들리더라구요 잠도깨고 짜증도 나서
경찰에 신고하려다가 상황부터 봐야겠다 생각해서 인터폰 을 들었죠

 

<참고로 옆집과 저희집 입구는 "ㄱ"로 문이 배치되어있어 인터폰을 들면 옆집 문앞이 보입니다 ..>

 

환한 불빛이 옆집에서 나오고 뭔가 툭~뛰쳐나오 더군요

나이는 한 32~36정도된 여자
그것도 알몸...순간 숨이 멎어 버렸습니다
지금 눈앞에 벌어지는 상황이 충격적이였던지..

그러더니 여자는 다시들어가고 남자는 못들어오게 하려하더군요 ...

그리구 여자는 문을닫고 집을 들어갔습니다


잘은몰라도 내용인즉 --> 여자가 다른남자와 바람을 핀것같은데

남자가 많이 화를 내는것같았고 뭐라고 추궁은 하는데 여자는

부정 하는듯했습니다 

그 남자는 남편은 아닌것같지만 깊은사이<?>또는 연인,

이남성이 무지 화를 내는것같았습니다

처음엔 심장이 벌렁거리더라구요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아님 가서말려야하나 딴생각은없었구요 다만 여인이 불쌍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30분정도 주시하다 경찰을 불렀습니다

그리곤 다시 잠을잤습니다 잠도 잘 안왔지만 다음날 출근인지라....

 

다음날 출근을하고 한참동안 멍~하더라구요 이사를 잘못왔나? 란

생각도 들고 조금은 짜증도 나고 ...다음남 회식이 있어 조금 늦게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1층 현관에 얼굴은 잘 몰라도 어제 그 남성과 그 여성이 함께 걸어가더라구요

설마했죠 처음엔 어제 그사람들은 아니겠지했는데 어제 그사람들이더라구요

여자와 남잔 어색한 표정이지만 여자의 팔엔 꽃다발까지 들려져 있더라구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죽일듯이 싸우더니만 ..

암튼 화해한것같아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참 웃기기 까지 하더라구요

...

...

요즘 불륜 드라마가 인기라던데 정말 웃지못할 사건이였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진 조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