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도와주세요. 저희가게 사장이...

자몽2007.06.26
조회1,480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화가 나고, 억울해서 톡까지 오게 됬네요.

제발 제 이야기 읽어주시고,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ㅠ_ㅠ

 

제가 2달전에 종각역 모 오피스텔 지하에 있는 Bar에서 일을하게됬습니다.

작고 아담한 Bar 였습니다.

사장님도 나이좀 있으신 여자분이고 해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일한지 2틀정되 됬나요. 사장이 어떤사람인지 대충 파악이 되더라구요.

일단 말이 정말 많습니다. 같이 일하는 언니도 사장이 말이 하도 많아서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으니까요..

어느정도냐면,, 자신이 일본에서 살았던이야기, 

처녀시절에 어떤 돈 많은 남자가 자기랑 결혼하자면서 쫒아다녔다는 얘기,

어릴적에 누구대통령부인인가랑 같은동네살았는데 ,

뭐 어쩌면서 이런얘기를 합니다.

한번씩 들으면 재밌습니다. 흥미롭자나요. 근데. 매일 똑같은 이야기를 해요.

그것도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얘기하는정도..ㅡ,.ㅡ

 

음,, 이게 문제가 아니고,

아무튼 제가 가게에서 1달정도 일했을때인가요..

같이 일하던언니한테서 가게끝나고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 짤렸다면서,,, 페이를 너무 많이 주는거 같아서, 자기가 힘들으니까

그만나와달라면서 짤랐대요. 어이엄썻어요.

미리 통보를 해준것도 아니고, 갑자기 사람을 말도 없이 짜르다니요..

저희가게가 크지않아서 2명이 일해도 충분했거든요.

근데 언니 짤린 후 혼자서 1주일정도 일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구해지긴 했는데,

지 맘에 안든다고 막 짤라버려요-_-

그러다가 중간에 남자분이 한명 직원으로 들어왔습니다.

집이 잠실쪽이라서 거리가 꽤있었는데, 자기가 택시비 5.000원은 지원해줄수 있다고

하더니..... 그분 택시비 받아간적 1번인가 2번밖에 없습니다.

1달 채 못되게 일하면서요.. 그래서 그 남자분이 사장한테 택시비 달라고 했더니,

새벽 2시에 마치면 택시비를 주겠지만, 일찍 마치는 날은 줄 수 없다. 라고 했답니다.

(저희 가게가 손님이 일찍 끊기는 편이었어요, 원래 새벽2시가 마감인데 보통 1시정도에 끈나요)

그래서 그남자분이 그러면 금전적으로 힘들어서 그만두겠다고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남자분 그만둔후에, 저한테 그남자분을 또 막씹습니다..

그만둔 사람 씹는게 사장님 주특기에요 ㅡ,.ㅡ

남자분 그만둔담에 저는 또 혼자서 가게 일합니다..

사장님이 가게에서 안주만들고 설거지 다하십니다. 당연히 일하는 직원이 저밖에 없으니

자기가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손님 좀 없으면 나가십니다

애인을 만나러 가는건지, 아님 또 무슨참견을 하고 다니시는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혼자서 가게 보고있으면, 손님들이 막 올때 있잖아요.. 저혼자 써빙하고

주방들어가서 안주만들고 다했어요.. 저 일하면서 그런일이 적잖게 있었어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사장님 또 그러시면 저 진짜 가게 안나올꺼에요

이렇게 말했어요. 가게 사람도 안구해졌는데 , 그래도 괜히 안쓰러워서

그만두지도 않고 사람구하면,, 천천히 얘기하고,, 나가야겠다,, 생각햇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 좀전에 전화가 왔어요.

대뜸 저한테 계좌번호를 불러달래요. 눈치 깟죠-_-

모르는척 하고 "왜요?" 이러니까,

핑계가 시작됩니다...

여자 2명이 면접을 보러왔는데, 둘이 친구인데 죽어도 같이 하고 싶다고,

같이 써달라고 했대요. 그래서 제가 " 그래서요?" 이러니까,

또 핑계... "아니~ 난 1명만 쓰고싶은데 둘다 같이 하겟다고 이러잖아~"

"그래서 저보고 어떡하라구요, 나오지 말라구요?" 이러니까

"어 그래야 될거같애~" 이럽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동안 혼자서 똥빠지게 가게 봐줬더니 하는소리가 나오지 말랍니다.

그러면서 낼 돈입금해줄테니 계좌번호 말하라고 하네요..

사장이랑 전화통화하면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땍땍거렷어요. 왜 갑자기 말도 없이 그러냐면서 머라 막 하니까

대답은 안하고 엉뚱한 소리만 해대고, 핑계만대고..

화딱지나서 죽을뻔했어요..ㅠ_ㅠ

 

진짜 너무 억울해서 분을 삼키기가 너무 힘들어요..

제가 이런 생각하면 나쁜건 알지만, 골탕좀 먹이고 싶거든요..

제가 가게가서 때릴수도 없고,, 뒤집을 수도 없잖아요ㅠ_ㅠ

어떻게 골탕 먹일 방법 없을까요?

 

제발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여..

악플은 자제해 주시구요... 잘다니던 직장 갑자기 짤린 사람 마음 좀 이해해주시면서,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장 어떻게 할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