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서 계속 전화가 와서 안받다가 방금전까지 통화를 했습니다. 씨라고 안하고 XX야라고 부르더군요 "XX야 너 진짜 하나도 안변했다. 예전하고 똑같아 참을성 없고 어렵다 싶으면 도망가고" 저 대꾸도 안했습니다. 한 30초간 아무소리도 서로 안하다가 다시 말을 꺼내더군요. "너 후회하지?" "후회 무슨 후회??" "아냐 됐고 다들 너 취해서 그런줄 아니깐 그냥 푹자고 내일 시간맞춰서 출근해"하고는 자기가 먼저 툭 끊어 버리네요. 사실 안도에 숨 쉬기도 했습니다. 다들 저 뭐라하시는데.... 뭐라 할말 없구요. 예전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깐요. 다만 앞으로의 일이 문제입니다. 오늘 일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해도.... 계속 그녀가 저한테 이런 모욕을 준다면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좋은 해결방안을 모색해주세요. 제가 잘못한거 충분히 반성합니다. 다만 일은 일이잖아요. 앞으로 회사생활에 있어서 이런 꼬인 점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대안좀 주세요. 제발~~ 프리즈.... ~~~~~~~~~~~~~~~~~~~~~~~~~~~~~~~~~~~ 28살 남자입니다.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8년전 대학교 1학년때 3학년 선배와 사귀었습니다. 같이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던 과 선배였습니다. 정말 CC답게 나들 부러움을 받으면서 사귀었죠. 그리고 2년뒤 그녀가 졸업할때 쯤에 헤어졌습니다. 일방적으로 제가 찼습니다. 지금도 반성합니다. 그녀가 임신했다고 했고, 저는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아직 학생이고 이일이 집에 알려지면 ㅠㅠ 큰일 난다는 생각에 헤어지자고 해놓고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이점에 있어서 지금도 충분히 반성합니다. 하여간 그후 그녀는 유학을 갔다고 하더군요. 저도 학교를 졸업했고 취업난의 쓴맛을 엄청나게 봤습니다. 다행히 국내에서 꽤 알아주는 속옷회사에 정직원으로 입사를 해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입니다. 일한지 4개월이 지난 2월에 새로 팀장님이 온겁니다. 뭐 여자팀장이라는 소문과 함께 대부분 팀이 여자분들이라 다들 기대를 했습니다. 뭐 내심 기대를 했죠. 근데 팀장으로 온 사람이 바로 예전 사귀었던 그녀인겁니다. 어찌나 놀랬는지.... 처음에 그녀도 멍뚱히 쳐다만 보더군요. 악연은 여기서부터 시작된 듯 합니다. 이후로 맨날 못살게 합니다. 무슨일만 있으면 저한테만 막 뭐라합니다. 예를들어 어제 회식을 해서 카드로 계산해서 전표끊어 결제를 올렸습니다. 그동안 다들 회식비용은 이렇게 청구를 했어요. 근데 그녀가 하는 말이 "이거 XX씨가 산거잖아요. 회사가 당신 술값까지 대줘야돼?" 이러는 겁니다. 자기도 마셔놓고선 일에 있어서도 그래요 매일 제 디자인 컨펌하면 바로 빠꾸 놓고...."XX씨 디자인 감각이 있는거야? 이건 너무 초스럽잖아... 이건 또 뭐야 이거 저번 프레스전시회에서 XX선생님이 한 디자인 똑같이 훔친거네" 꼭 저한테만 이렇게 합니다. 근무 끝나고도 맨날 저만 붙잡아두고 "일도 제대로 마무리 안짖고 퇴근하나?? 그렇게 능력없는 사람이야?" 이런말 늘어놓고 11시 12시까지 붙잡아 둡니다. 자기가 무슨일 있어 먼저 퇴근하면 사무실에 저녁 10시 넘어 전화해서 일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혹시 전화 안받으면 핸드폰 전화해서 "XX씨 이번 디자인 시안 다해놓고 퇴근하는거야?? 내일 한번 확인 좀 했으면 하는데...." 이럽니다. 저 진짜 그동안 취업난에 허덕여 힘들게 구한 직장이라 그녀 때문에 그만두고 싶지 않아 참고 또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몇일전 도화선에 불을 댕기는 일이 있었죠. 급하게 디자인을 넘겨야 될것이 있어서 최종 마무리 단계에서 그녀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9시가 넘어가고 있었고 다른 직원들은 다 퇴근하고 저는 어차피 들어간다고 해봤자... 좋은 소리 못들으니 그냥 참고 있자 생각하고 컴터에 앉아 일하는척하면서 놀고 있었죠. 근데 10시가 넘어가고 영 갈 생각을 안하는겁니다. 저는 배가 고프기도 하고 해서 먼저 가방을 챙기고 있다가 눈치봐서 스며시 사무실을 빠져 나오려는데 뒤에서 나즈막한 목소리로 그녀가 말하더군요. "XX씨 여전히 하나도 안바뀌었네.... 힘들다 괴롭다 싶으면 스며시 도망가는 습관 말이야" 이러면서 스며시 비웃더군요. 거참 기분 드러웠습니다. 그래도 "죄송합니다. 팀장님 제가 오늘 진짜 중요한 선약이 있어서 일에 방해될까봐 조용히 나갈려고 한거예요" 대충 이렇게 넘어갔습니다. 일은 오늘 터졌습니다. 어제가 월급날로 오늘 팀내 회식을 했지요. 조용히 넘어가나 싶었는데... 직원들끼리 월급이야기(조금 일하는 것에 비해 적다는 불만적인 부분)를 하길래 저도 그냥 긍정적으로 "그렇긴 해 우리 맨날 초과근무하는데 아무것도 없잖아"라고 맞장구 치는데... 그녀가 혀 꼬인 목소리로 "XX씨가 일못해서 매일 야근하는걸 회사가 보상해줘야돼?? 왜 자기 능력없는건 생각하지 못할까"라고 말하면서.... 한 30여분간 학교다닐때 공부는 한거냐.... 도대체 생각을 가지면서 생활하는거냐 등 사람들 있는데 너는 월급 받을 값어치를 못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술김에 "야 드러워서 너 잘났냐? 내가 월급값 못하면 사장한테 보고해서 짜르라고해 나도 너 때문에 드러워서 못다니겠다"라고 소리질러 버렸습니다. ㅜㅜ 그리곤 맥주잔 바닥에 던져버리고 "나도 너같은 년 보기싫어서 안나갈테니깐 니가 알아서 내 사직서 써서 처리해라 넌 잘나서 이런것도 잘할것 아니냐" 하고 집에 와버렸습니다. 진짜 눈에 눈물이 맺히더군요. 제가 예전에 그녀에게 잘못한건 사실입니다. 근데 이건 아니잖아요. ㅠㅠ 어떻게 풀어나가야하죠. 내일 출근하기에는 너무 일을 저질러 버렸고... 다시 이런 직장 구하기도 힘들것 같고... 그렇다고 그녀에게 예전에 악 감정으로 이런 인간쓰레기 취급 받기는 더더욱 싫고.... 도대체 어떻게 풀어야 합니까.....
옛 그녀가 우리팀장으로 와서 복수하네요
그녀에게서 계속 전화가 와서 안받다가 방금전까지 통화를 했습니다.
씨라고 안하고 XX야라고 부르더군요
"XX야 너 진짜 하나도 안변했다. 예전하고 똑같아 참을성 없고 어렵다 싶으면 도망가고"
저 대꾸도 안했습니다. 한 30초간 아무소리도 서로 안하다가 다시 말을 꺼내더군요.
"너 후회하지?"
"후회 무슨 후회??"
"아냐 됐고 다들 너 취해서 그런줄 아니깐 그냥 푹자고 내일 시간맞춰서 출근해"하고는 자기가 먼저 툭 끊어 버리네요.
사실 안도에 숨 쉬기도 했습니다. 다들 저 뭐라하시는데....
뭐라 할말 없구요. 예전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깐요.
다만 앞으로의 일이 문제입니다. 오늘 일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해도....
계속 그녀가 저한테 이런 모욕을 준다면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좋은 해결방안을 모색해주세요. 제가 잘못한거 충분히 반성합니다.
다만 일은 일이잖아요. 앞으로 회사생활에 있어서 이런 꼬인 점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대안좀 주세요.
제발~~ 프리즈....
~~~~~~~~~~~~~~~~~~~~~~~~~~~~~~~~~~~
28살 남자입니다.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8년전 대학교 1학년때 3학년 선배와 사귀었습니다.
같이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던 과 선배였습니다.
정말 CC답게 나들 부러움을 받으면서 사귀었죠.
그리고 2년뒤 그녀가 졸업할때 쯤에 헤어졌습니다.
일방적으로 제가 찼습니다. 지금도 반성합니다.
그녀가 임신했다고 했고,
저는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아직 학생이고 이일이 집에 알려지면 ㅠㅠ 큰일 난다는
생각에 헤어지자고 해놓고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이점에 있어서 지금도 충분히 반성합니다.
하여간 그후 그녀는 유학을 갔다고 하더군요.
저도 학교를 졸업했고 취업난의 쓴맛을 엄청나게 봤습니다.
다행히 국내에서 꽤 알아주는 속옷회사에 정직원으로
입사를 해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입니다. 일한지 4개월이 지난 2월에 새로 팀장님이
온겁니다.
뭐 여자팀장이라는 소문과 함께 대부분 팀이 여자분들이라 다들 기대를
했습니다.
뭐 내심 기대를 했죠.
근데 팀장으로 온 사람이 바로 예전 사귀었던 그녀인겁니다.
어찌나 놀랬는지.... 처음에 그녀도 멍뚱히 쳐다만 보더군요.
악연은 여기서부터 시작된 듯 합니다.
이후로 맨날 못살게 합니다. 무슨일만 있으면 저한테만 막 뭐라합니다.
예를들어 어제 회식을 해서 카드로 계산해서 전표끊어 결제를 올렸습니다.
그동안 다들 회식비용은 이렇게 청구를 했어요.
근데 그녀가 하는 말이 "이거 XX씨가 산거잖아요. 회사가 당신 술값까지 대줘야돼?"
이러는 겁니다. 자기도 마셔놓고선
일에 있어서도 그래요 매일 제 디자인 컨펌하면 바로 빠꾸 놓고...."XX씨 디자인 감각이
있는거야? 이건 너무 초스럽잖아... 이건 또 뭐야 이거 저번 프레스전시회에서 XX선생님이
한 디자인 똑같이 훔친거네"
꼭 저한테만 이렇게 합니다.
근무 끝나고도 맨날 저만 붙잡아두고 "일도 제대로 마무리 안짖고 퇴근하나?? 그렇게 능력없는 사람이야?" 이런말 늘어놓고 11시 12시까지 붙잡아 둡니다.
자기가 무슨일 있어 먼저 퇴근하면 사무실에 저녁 10시 넘어 전화해서 일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혹시 전화 안받으면 핸드폰 전화해서 "XX씨 이번 디자인 시안 다해놓고 퇴근하는거야?? 내일 한번 확인 좀 했으면 하는데...." 이럽니다.
저 진짜 그동안 취업난에 허덕여 힘들게 구한 직장이라 그녀 때문에 그만두고 싶지 않아 참고 또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몇일전 도화선에 불을 댕기는 일이 있었죠.
급하게 디자인을 넘겨야 될것이 있어서 최종 마무리 단계에서 그녀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9시가 넘어가고 있었고 다른 직원들은 다 퇴근하고 저는 어차피 들어간다고 해봤자... 좋은 소리 못들으니 그냥 참고 있자 생각하고 컴터에 앉아 일하는척하면서 놀고 있었죠.
근데 10시가 넘어가고 영 갈 생각을 안하는겁니다.
저는 배가 고프기도 하고 해서 먼저 가방을 챙기고 있다가 눈치봐서 스며시 사무실을 빠져 나오려는데 뒤에서 나즈막한 목소리로 그녀가 말하더군요.
"XX씨 여전히 하나도 안바뀌었네.... 힘들다 괴롭다 싶으면 스며시 도망가는 습관 말이야" 이러면서 스며시 비웃더군요.
거참 기분 드러웠습니다. 그래도 "죄송합니다. 팀장님 제가 오늘 진짜 중요한 선약이 있어서 일에 방해될까봐 조용히 나갈려고 한거예요" 대충 이렇게 넘어갔습니다.
일은 오늘 터졌습니다.
어제가 월급날로 오늘 팀내 회식을 했지요. 조용히 넘어가나 싶었는데...
직원들끼리 월급이야기(조금 일하는 것에 비해 적다는 불만적인 부분)를 하길래 저도 그냥 긍정적으로 "그렇긴 해 우리 맨날 초과근무하는데 아무것도 없잖아"라고 맞장구 치는데...
그녀가 혀 꼬인 목소리로 "XX씨가 일못해서 매일 야근하는걸 회사가 보상해줘야돼?? 왜 자기 능력없는건 생각하지 못할까"라고 말하면서....
한 30여분간 학교다닐때 공부는 한거냐.... 도대체 생각을 가지면서 생활하는거냐 등 사람들 있는데 너는 월급 받을 값어치를 못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술김에 "야 드러워서 너 잘났냐? 내가 월급값 못하면 사장한테 보고해서 짜르라고해 나도 너 때문에 드러워서 못다니겠다"라고 소리질러 버렸습니다. ㅜㅜ
그리곤 맥주잔 바닥에 던져버리고 "나도 너같은 년 보기싫어서 안나갈테니깐 니가 알아서 내 사직서 써서 처리해라 넌 잘나서 이런것도 잘할것 아니냐" 하고 집에 와버렸습니다.
진짜 눈에 눈물이 맺히더군요. 제가 예전에 그녀에게 잘못한건 사실입니다. 근데 이건 아니잖아요. ㅠㅠ
어떻게 풀어나가야하죠. 내일 출근하기에는 너무 일을 저질러 버렸고... 다시 이런 직장 구하기도 힘들것 같고...
그렇다고 그녀에게 예전에 악 감정으로 이런 인간쓰레기 취급 받기는 더더욱 싫고....
도대체 어떻게 풀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