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편의점 안의 외계인들...

아래?2007.06.27
조회1,197

 

 

안녕하세요~

매일 글만읽다가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ㅋㅋㅋ

지금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고 있는대 곧 그만두거든요 ㅋ 그래서 추억이나 하나 남길꼄해서 네이트 톡을 이용하여 누리꾼 님들께 궁금한거 몇가지 물어볼려구요 ㅋㅋ

 

경험 있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새벽 2시정도되면 편의점에 들어오시는 손님들 30%정도는 정말 이해할수가 없을정도의 사고방식?개념? 을 가지고 사시는거 같아요 ㅋㅋ

 

그 꽉막힌 공간에서 컵라면 먹으면서...키스 하는 연인들...(입냄새 어케할려고...)

CCTV가 작동중인걸 뻔이 알탠대...

그것도 곱게 키스하면 몰라...라면은 이리튀어 저리튀어 결국쏟고 나몰라라 하고 가버리고..ㅡㅡ...

적어도 쏟았다고 말만 해주기라도 하면 고맙겠지만 걍 튀어버리는 인간들 ㅋㅋ 그래도 튀는 사람은 쫌 났습니다 ㅋㅋ 걍 얼굴에 철판깔고 아이스크림 하나 빨면서 책구경(대여점도 같이하는 곳이라서요)하다 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ㅡㅡ...동네 편의점이라 가계이미지 나빠질까봐 머라 말도못하겠고...정말 인간의 개념을 태어날때 엄마 자궁속에 넣어두고 오셨는지 ㅋㅋㅋ

 

하루는 이런손님도 있었습니다 ㅋㅋ 온몸에 피를 다 뒤집어 쓰시고 맥주 사러 오신 아주머니...

정말 옷이고 피부고 다 피로 범벅이였습니다ㅋㅋ갑자기 들어오시더니 다른 손님들 놀래키고 "내가 이렇게 산다!!!" 라고 외치시는 피떡 아주머니...그래서 어쩌라고요...구치소 옆에 있는 편의점이라 조폭들이 수시로 두부사러 와서 이런 아주머니는 별로 안무서웠지만...다른 여자 손님들 비명소리 굿~!!

아무리 야간이지만 그꼴로 돌아다니다 경찰한태 걸리면 심하게 오해받으실껀대...

(대여점 이랑 같이해서 경찰분들도 책빌리러 오시거든요 ㅋㅋ)

이분도 저기 저 먼 안드로메다에 개념을 선물하셨겠죠?ㅋㅋ

 

음...고삐리...그래 고삐리...고삐리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겠군요 ㅋㅋ

요새 고중삐리 무서워 죽습니다...ㄷㄷㄷ..조폭들보다 더 무서워요 ㅜㅜ 문열고 들어와서 숨들여마시면서 어께피고 주위 찬찬히 살피고 ㅋㅋ때구 라고 하죠? 가오 심하게 잡으면서 단체로 들어오는대 ㄷㄷㄷ...이런 고중삐리 들이 무서운건 싸움 이런게 아니라 물건 감는(훔치는)속도와 스킬이 장난아니라는대에서 무서워요 ㅡㅡ...새벽에 집에가서 개념정리 해서 채크한뒤 뇌에 넣고 잠이나 잘꺼시지...참치캔 1~2개 훔쳐가지고 8~명이렇게 갈라먹고...정말 무서워요 ㅠㅠ

아! 가끔 교복 상의만 벗고와서 담배달라는 고중삐리도 많더군요 ㅋㅋ 귀여운것들 ㅋㅋ

 

음...또 어떤손님들이 있을까나...아!! 물건 사시면서  비싸다고 투덜대시는 손님!!!

 

이런손님들 에게 차마 말하고 싶지만 절대 말할수 없는말이 있습니다ㅋㅋㅋ

편의점 알바 했던 분이라면 누구나 다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그말!!!!

 

비싸면 처먹지를 말던가!!!

 

아...흥분해버렸군...ㅋㅋ 그래도 톡톡에서라도 털어놓으니깐 시원하내요 ㅋㅋ

 

 

이거이거...글을 너무 길게적는게 아닐런지...그래도 소개하고싶은 손님이 몇분더 있는대...

이분들은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져 ㅋㅋ

 

외상안해준다고 온갖 욕설과 함께 바닥에 누워버리는 손님이 있었습니다 ㅋㅋ

알고보니 우리동네 경찰에서도 포기한 정신장애가 있으신분이더군요...

이분와서 외상해달라고 하면 걍 해줍니다 ㅋㅋ

 

근대 더 황당한건 이분 동생분이 절대 외상해주지 말라고 해노쿠선

새벽에 술먹고 돈빌리러 오십니다...차라리 외상을 해가시지...전 알바생이라구요..ㅠㅠ

안빌려주면 사장님한태 전화하라고 때쓰고 욕하고 도대체 멀 그렇게 두고본다는지 ㅡㅡ....

 

그외에...편의점 안에서 술마시면 안된다고 해서 그냥 따서 원샷해버리고 가시는분들...

그렇게 마실빠에 왜사드시는지.ㅡㅡ...(맥주 말고요...)

삼다수 와 동원샘물의 차이를 가르켜 달라는 손님도있고 이런일할빠에 여름에 부산해운대 내려가서

모자나 팔자는 손님도 있고....매일 같은물건 같은갯수 사면서 얼마냐고 시도때도 없이 물어보시는 분도 있고...ㅋㅋ 그만둘려니 이분들이 생각나서 글쓴건대 장문이 되어버렸내요 ㅋㅋ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