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무 갑갑합니다 ..

아 .. 2007.06.27
조회123

매일 톡만 읽다가 오늘 되서야 처음 써보네요 ..

 

저희 집안은 보수적입니다.  아버지가 너무 보수적이셔요.

 

보수적인거 빼면 다들 가족들이 화목합니다. 저도 요번에 대학교 처음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기숙사에서 살다보니 부모님께 죄송한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전화도 자주 못하고 죄송

 

했습니다. 그래서 요번 방학때 올라왔는데요.

 

고등학교때도 그러시더니 여전히 집에 있으면 갑갑합니다.

 

대학교 1학년 남학생이지만 통금시간 솔직히 8시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놀다보면 8시가 넘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8시부터 전화가 울리면 진짜 하루하루가 짜증납니다. 대학생인데도 이렇게 간섭받아야 하나.

 

하나 둘 친구들이 너네 집안은 너무 감옥같다고 합니다.

 

저 혼자 친구들과 놀다가 빠져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이것도 그렇지만 제 의견을 내세울 때마다 묵살될 때가 많습니다.

 

이럴때 제대로 기도 못펴고 저혼자 한숨만 쉽니다.

 

한편으로는 복에 겨운 소리이긴하지만 하루하루가 집에서만 있어서 힘이듭니다.

 

사촌 형, 누나들 말씀 들어보면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다들 보수적이십니다.)

 

이해하고 살아야 된다 이런저런 얘기들을 많이해주시지만 아직 제가

 

바보같고 철이 덜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갑갑합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악플 태클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