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귀신체험

무서워~2007.06.29
조회1,593

전 21살의 겁없는 남자랍니다.

제가 독일에서 유학을 하고있을 경험한 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이네여.

그당시에 저는 친구들과 스타를 즐겨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친구가 (한국놈) 부모님이 갑작스레 한국 가셨다고

집에와 같이 놀다 자고 학교도 같이 가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밤새 재밌게 스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ㄱㄱ씽했죠..

 

그날....

그집에 있었던 사람들은,

저하고, 제 친구, 친구동생, 그리도 또 다른 친구 한놈이었습니다.

독일엔 한국인이 많지 않은지라 저희 3명은 항상 붙어다녔지요.

한 참 게임도 하고 티비도 보고 이것저것 먹고 재밌게 놀고있었지요.

밥 11:40분경,

친구 동생이 가서 잔다그러더군요.

친구 동생이 제 친구 보고 하는 말이

"오빠! 나 오빠 방에서 자도돼?"

이러더라구요.. 근데 남자들 그런거 있자나여..

여동생이 이것저것 참견하려 그러면

짜증부터 나고...

아무튼 친구놈이 그러더군요.

"너 내방에서 자면 디진다!@!@!"

그러다 저희는 동생이 어느 방으로 가서 자는지 신경도 안쓰고

다시 하던일을 하면서 즐기고있었습니다.

그후,

한 한시간 뒤에 친구랑 저는 배란다에 나가서 담배를 피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한 친구는 컴터앞에 앉아서

게임의 세계에 빠져있었구요.

 

자, 지금부터 중요한거, 친구의 집 구조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구조는 정사각형 모양입니다.

거실은 뻥 뚫려있고, 한쪽 벽면에 방 3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왼쪽방은 친구 부모님방,

중간방은 친구방,

오른쪽방은 친구 동생방이었지요.

 

지금부터가 진짜 내용입니다.

저희가 담배를 피고나서 베란다 문을 여는 순간, (베란다 문은 투명한 유리문이라 실내가 훤히 다 보입니다.)

제 친구 동생이 왼쪽방(부모님방) 에서 중간방(친구방)으로

게임하고있던 친구, 저랑같이 담배를핀 친구,

저희 3명다 친구동생을 봤습니다.

약 한시간전에 친구가 동생한테 경고를 한 것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자기 방에서 자면 혼낸다는...

아무튼 친구놈은 베란다에서 들어오자마자 짜증이 났던지

바로 동생한테 씩씩거리면 가더라구요...

저는 이놈 성격을 아는지라 말려야될것같아서 뒤를 따라갔습니다.

친구가 방문을 활짝 열면서 불을 키면서 "야!!!!!"라고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야!! 하는 순간 헉...ㅆㅂ 모야 이거!

이러는 겁니다. 당연히 저는 친구 동생이 자고있을줄알고

왜?왜? 이러면서 방을 본순간...

아무도 없었습니다.

분명히 제 친구들과 저, 3명다 뚜렷하게 보았고,

베란다 문이 방문들 반대편에 있기때문에

베란다 문을 열고 들어와서 쭉 직진하면 친구 방이었습니다.

뻥뚫려서 방문3개가 다 한꺼번에 보이구요..

그래서 설마.. 하고 친구가 왼쪽 방으로 가더라구요..

저도 당연히 따라갔져...

근데 왼쪽 방에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분명희 여자아이를 본 저희는 소름이 미친듯이 올라오더라구요..

덜덜덜 떨면서 동생방으로 간 저희는..

동생이 동생방에서 자고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 후,

저희가 알아낸 사실이 하나있습니다.

독일... 히틀러의 나라인것 아시져?

나찌라는 당을 내세워 유태인들을 학살한...

아무튼 세계 1,2차대전때 참전 용사들,

그때 이유없이 죽어간 유태인들...

그분들의 무덤들이 저희 동네에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당시 유태인 어린 아이가 살기위해 숨은것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재미없는 이야기..하지만.. 그상황에는 참 무서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