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 저 23살 신랑 25살의 가난한 부부입니다. 어린 나이지만 서로에게 인생을 맡겨도 되겠다 싶어 혼전임신으로 결혼도 결심했죠. 연애 3년으로 서로의 됨됨이도 많이 알구요 ^^ 남편은 홀어머니의 외아들입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지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많이 어른스럽습니다. 어머니도 그런 아들에 의지하면서 살아왔구요. (몸이 아프십니다) 얼른 가장이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신랑이 제 임신 사실엔 집안형편 때문에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걱정만 하는 모습을 보고 그 당시에 참 섭섭하기도 했어요. 우리 집에 뭐라고 하면서 나를 달라고 할지부터 집걱정에.. 태어날 아기까지,, 저희 친정형편은 그래도 남편쪽 보단 낫기에..(그렇다고 잘살아서 저흴 도와줄 정돈 안되구요.. 밑에 동생이 둘이나 있어서,,,ㅠㅋ ) 없는 놈이 데려간다고 하면 뭐라하실지 당연히 반대하는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시킬지.. 13평아파트 보증금.. 200만원이 어머니와 신랑의 전 재산이었으니까요.. 다행히 저희 엄마아빠도 사람 하나 괜찮다는 위로로 대전에서 대구로 저를 멀리도 시집 보냈네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혼전임신의 불효를 저질러 그런지 미안한 마음에 엄마 아빠 생각에 밤에 몰래 울기도 한답니다.^^;; 이럴수록 신랑과 더 잘 살아야겠죠. ^^ 저희 신랑 전문직종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또 형편이 안될땐 중,고등학교 앞에서 출근 전에 교복 전단지를 돌리며 저 먹고 싶은거 이쁜 임부복,, 없이 살지 않은 저에게 잘 맞춰주려 애도 많이 쓴답니다.. 홀어머니의 외아들이기에 분가는 생각도 못해 시어머님모시기에 불편함도 없지 않아 있지만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러려니 잘 모시고 살려구요, ^^그런 저를 말은 안해도 고마워하는 남편임을 알기에 작은 13평아파트.. 더운 대구에서도 남편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부부 젊은 날에 고생하면 언젠간 필 날이 오겠죠? 오늘도 아..에어컨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는 투정에도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기에 듬직한 남편 생각하며 힘낼껍니다. 남편 학자금 빚 다 갚을 때까지,,, 저축하며 살 때 까지 아껴야 해서요ㅠ 우리 남편도 젊은 나이에 가장이 되어 가난에 너무 쫓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주고 다음달에 태어날 아기까지 우리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는 제 남편, 아직 신혼 초고 나이가 어려서 좋을 때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부 언젠간 필 날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하고 열심히 일하려구요 ! 그냥 만삭인 몸에 심심하여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저희 부부 저 23살 신랑 25살의 가난한 부부입니다.
어린 나이지만 서로에게 인생을 맡겨도 되겠다 싶어 혼전임신으로 결혼도 결심했죠.
연애 3년으로 서로의 됨됨이도 많이 알구요 ^^
남편은 홀어머니의 외아들입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지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많이 어른스럽습니다. 어머니도 그런 아들에 의지하면서 살아왔구요. (몸이 아프십니다)
얼른 가장이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신랑이 제 임신 사실엔 집안형편 때문에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걱정만 하는 모습을 보고 그 당시에 참 섭섭하기도 했어요.
우리 집에 뭐라고 하면서 나를 달라고 할지부터 집걱정에.. 태어날 아기까지,,
저희 친정형편은 그래도 남편쪽 보단 낫기에..(그렇다고 잘살아서 저흴 도와줄 정돈 안되구요..
밑에 동생이 둘이나 있어서,,,ㅠㅋ )
없는 놈이 데려간다고 하면 뭐라하실지 당연히 반대하는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시킬지..
13평아파트 보증금.. 200만원이 어머니와 신랑의 전 재산이었으니까요..
다행히 저희 엄마아빠도 사람 하나 괜찮다는 위로로 대전에서 대구로 저를 멀리도 시집 보냈네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혼전임신의 불효를 저질러 그런지 미안한 마음에 엄마 아빠 생각에
밤에 몰래 울기도 한답니다.^^;;
이럴수록 신랑과 더 잘 살아야겠죠. ^^ 저희 신랑 전문직종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또 형편이 안될땐 중,고등학교 앞에서 출근 전에 교복 전단지를 돌리며 저 먹고 싶은거 이쁜 임부복,,
없이 살지 않은 저에게 잘 맞춰주려 애도 많이 쓴답니다..
홀어머니의 외아들이기에 분가는 생각도 못해 시어머님모시기에 불편함도 없지 않아 있지만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러려니 잘 모시고 살려구요, ^^그런 저를 말은 안해도 고마워하는
남편임을 알기에 작은 13평아파트.. 더운 대구에서도 남편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부부 젊은 날에 고생하면 언젠간 필 날이 오겠죠?
오늘도 아..에어컨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는 투정에도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기에
듬직한 남편 생각하며 힘낼껍니다. 남편 학자금 빚 다 갚을 때까지,,,
저축하며 살 때 까지 아껴야 해서요ㅠ
우리 남편도 젊은 나이에 가장이 되어 가난에 너무 쫓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주고 다음달에 태어날 아기까지 우리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는 제 남편,
아직 신혼 초고 나이가 어려서 좋을 때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부 언젠간 필 날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하고 열심히 일하려구요 !
그냥 만삭인 몸에 심심하여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