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식잖아요. 녹차는 따실 때 드시는 게 좋은데...""아, 네.... 진열된 제품들 좀 보느라구..""사장님 방에 가 보실 래요?""아 네, 회장님말고 사장님도 또 계신가 보죠?""아니, 사장님 방 요.^_^;;""누..........구...........""사장님요, 막강해 사장님!""네~~~~에???""회장님이 호칭을 그렇게 정해놓고 가셨거든요.""어리다고 장난하지 마세요. 회장님이 일에 대한 지시사항 메모 해두셨다는 거 어디 있죠?""사장님 방 사장님 책상 에요.""장난할 기분 아닙니다. 아무튼 가보죠."윤 실장 이거, 지난번 술 마시고 필름 끊겨서 같이 한번 잔 거 가지고 순 장난 까자는 거 아냐.. 뭐, 떡이 돼서 서로 아무 일도 없었는데 뭘.. 그런 일 떠벌려봐야 여자인 지가 더 손해지.. 똑똑한 여자니까 뭐 까 발기고 할 일은 아마 없을 꺼야. 여태 그때 일 에 대해 암 말도 없는걸 보면..사장실은 회장실 바로 옆에 붙어 있었고 방문은 잠겨져 있었다. 투명한 이미지의 우유 빛 대리석과 체리 칼라 톤의 고급 티크 무늬 목으로 장식된 벽과 문이 인상적이다.찰카닥!!"들어오시죠. 사장님!!"쓰, 장난 깐다. 원래 이 여자 장난끼가 이케 많나. 황 회장이 없으니까 더 그런다. 하는 행동은 완죤 비서 시다바리 행동이고.. "어떠세요. 마음에 드세요. 내부장식은 얼마 전에 해서 그대로고 책상과 집기는 협력 업체에 연락해서 이태리제로 교체 한 겁니다."닝기미, 맘에 들면 뭐해. 그림의 떡이지."집무 책상 위의 컴퓨터 외에 노트북도 따로 준비했습니다. 물론 최고급이죠."됐다 씨파, 그만 장난 놀구 빨 지시사항 메모나 주라. 마포 기획회사도 가야하고 인테리어 설계도 해야하고 나도 오란데 많고 해야할 일 많은 놈이다."그리고 저는 오늘 부로 사장님 비서로 발령 됐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윤 실장이 거의 구십도 각도로 허리를 굽혀 깍듯이 인사를 한다.췌, 이러니 주인 없으면 회사든 뭐든 망쪼 든다니까. 회장이 자리 비웠다고 실장이라는 여자가 장난이나 까고.."자리에 가서 한번 앉아 보시죠. 마음에 안 드시는 거 있으시면 말씀하시고..""그만 합시다. 메모나 줘요. 일 파악하고 또 가봐야 할 곳이 있어요.""아 참, 회장님 메모는 사장님 책상 맨 위오른쪽 서랍 안에 들어 있습니다. 키 여기 있습니다. 사장님 방 키랑 책상 키를 제가 직접 전해 드리고 안 계실 땐 항상 잠궈 두라고 회장님이 지시 하셨거든요."쓰뎅, 장난두 자꾸 듣다보니 진짠 것처럼 헷갈리네. 이 여자 혹시 연기자 지망생 출신 아냐."열어 보시죠. 지시사항 중엔 오늘 회의 내용도 들어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직원들이 회의실에서 사장님 오시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미치겠군, 갖구 놀아라 그래 힘없는 놈이 별수 있냐..녀석은 여우에게 홀린 기분으로 윤 실장이 시키는 대로 책상서랍 문을 열었다.서랍 안에는 아이보리색의 예쁜 회사 대 봉투가 들어 있었다.봉투 안에는 에이 포 용지에 휘 갈겨쓴 여자 글씨의 메모 한 장과 편지 봉투 크기의 또 다른 봉투가 들어 있었다.막강해님 보세요.저는 무슨 일을 결정하든 첫눈에 혹은, 첫 느낌에 필이 꼽히는 대로 결정해요.스무 살 때 미용업계에 들어와 십 오년 넘게 경영 해오면서 그 첫 느낌이 한번도 틀리지 않아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거죠. 막강해 님은 저에게 꼭 필요한 분입니다.아니, 우리 미용업계에 꼭 필요하신 분입니다. 미용업계는 대부분 여자들이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까다롭고 탈 많은 수많은 여자들을 상대해야 하죠. 제가 보기에 막강해 님은 여자들이 구름처럼 따를 신비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관상을 좀 볼 줄 알거든요. 미용계 에 새바람을 일으키시고 우리 미용업계를 이끌어 주실 분이십니다. 저는 부모 형제도 없는 고아입니다. 아무런 사심 없이 제안하는 것이니 꼭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회사 사장이 되셔서 저와 전국을 누벼 주셨으면 해요. 나이가 어리다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제가 이일을 시작한 나이도 스무 살 때니까요. 막강해 님은 곁에 있어만 줘도 일이 성사되게 하는 묘한 힘이 있는 분입니다. 차를 내 드리는 순간 이미 결심했습니다. 여자 혼자서 힘들 때가 참 많습니다. 도와 주세요. 제가 귀국 할 때까지 회사 잘 부탁합니다. 윤 실장이 잘 도와 줄 겁니다. 소 봉투에 사장으로서 필요한 품위 유지비가 들어 있습니다. 필요한 건 언제든지 윤 실장에게 말하면 되구요. 통화로 또 얘기하기로 하고 그럼....잘 부탁드립니다. 황소연 드림.눈알이 팽팽 돌고 허파가 붕붕거리고 심장이 바짝바짝 타들어 간다. 녀석은 동봉한 소 봉투를 열어 보았다.뜨~아악!!!!!오천 만원짜리 수표 한 장!!!!!!오천 만원짜리 수표 한 장!!!!!!오천 만원짜리 수표 한 장!!!!!!쓰러질 것 같다.머릿속이 텅 비어 하얗게 된 것 같다.로또 복권이 맞았다는 다는 것은 있어도 이런 경우가..이건 꿈이야, 그래 맞아 꿈.....!삐리링!!! 삐리리리링!!!!!!!그때, 황 회장에게서 전화가 왔다.꿈이 아닌 것이다. 꿈같은 일이 현실 속에 일어 난 것일 뿐이다.씨파, 이 막강해 한테...!!!!!!!!***담 편을 기대 하세염***
(펌)채팅소설/꿈같은 그놈...22 (강추)
"차 식잖아요. 녹차는 따실 때 드시는 게 좋은데..."
"아, 네.... 진열된 제품들 좀 보느라구.."
"사장님 방에 가 보실 래요?"
"아 네, 회장님말고 사장님도 또 계신가 보죠?"
"아니, 사장님 방 요.^_^;;"
"누..........구..........."
"사장님요, 막강해 사장님!"
"네~~~~에???"
"회장님이 호칭을 그렇게 정해놓고 가셨거든요."
"어리다고 장난하지 마세요.
회장님이 일에 대한 지시사항 메모 해두셨다는 거 어디 있죠?"
"사장님 방 사장님 책상 에요."
"장난할 기분 아닙니다. 아무튼 가보죠."
윤 실장 이거,
지난번 술 마시고 필름 끊겨서 같이 한번 잔 거 가지고
순 장난 까자는 거 아냐..
뭐, 떡이 돼서 서로 아무 일도 없었는데 뭘..
그런 일 떠벌려봐야 여자인 지가 더 손해지..
똑똑한 여자니까 뭐 까 발기고 할 일은 아마 없을 꺼야.
여태 그때 일 에 대해 암 말도 없는걸 보면..
사장실은 회장실 바로 옆에 붙어 있었고 방문은 잠겨져 있었다.
투명한 이미지의 우유 빛 대리석과
체리 칼라 톤의 고급 티크 무늬 목으로 장식된 벽과 문이 인상적이다.
찰카닥!!
"들어오시죠. 사장님!!"
쓰, 장난 깐다. 원래 이 여자 장난끼가 이케 많나.
황 회장이 없으니까 더 그런다.
하는 행동은 완죤 비서 시다바리 행동이고..
"어떠세요. 마음에 드세요. 내부장식은 얼마 전에 해서 그대로고
책상과 집기는 협력 업체에 연락해서 이태리제로 교체 한 겁니다."
닝기미, 맘에 들면 뭐해. 그림의 떡이지.
"집무 책상 위의 컴퓨터 외에 노트북도 따로 준비했습니다.
물론 최고급이죠."
됐다 씨파, 그만 장난 놀구 빨 지시사항 메모나 주라.
마포 기획회사도 가야하고 인테리어 설계도 해야하고
나도 오란데 많고 해야할 일 많은 놈이다.
"그리고 저는 오늘 부로 사장님 비서로 발령 됐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윤 실장이 거의 구십도 각도로 허리를 굽혀 깍듯이 인사를 한다.
췌, 이러니 주인 없으면 회사든 뭐든 망쪼 든다니까.
회장이 자리 비웠다고 실장이라는 여자가 장난이나 까고..
"자리에 가서 한번 앉아 보시죠.
마음에 안 드시는 거 있으시면 말씀하시고.."
"그만 합시다. 메모나 줘요.
일 파악하고 또 가봐야 할 곳이 있어요."
"아 참, 회장님 메모는 사장님 책상 맨 위
오른쪽 서랍 안에 들어 있습니다. 키 여기 있습니다.
사장님 방 키랑 책상 키를 제가 직접 전해 드리고
안 계실 땐 항상 잠궈 두라고 회장님이 지시 하셨거든요."
쓰뎅, 장난두 자꾸 듣다보니 진짠 것처럼 헷갈리네.
이 여자 혹시 연기자 지망생 출신 아냐.
"열어 보시죠. 지시사항 중엔 오늘 회의 내용도 들어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직원들이 회의실에서 사장님 오시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치겠군, 갖구 놀아라 그래 힘없는 놈이 별수 있냐..
녀석은 여우에게 홀린 기분으로
윤 실장이 시키는 대로 책상서랍 문을 열었다.
서랍 안에는 아이보리색의 예쁜 회사 대 봉투가 들어 있었다.
봉투 안에는 에이 포 용지에 휘 갈겨쓴 여자 글씨의 메모 한 장과
편지 봉투 크기의 또 다른 봉투가 들어 있었다.
막강해님 보세요.
저는 무슨 일을 결정하든 첫눈에 혹은,
첫 느낌에 필이 꼽히는 대로 결정해요.
스무 살 때 미용업계에 들어와 십 오년 넘게 경영 해오면서
그 첫 느낌이 한번도 틀리지 않아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거죠.
막강해 님은 저에게 꼭 필요한 분입니다.
아니, 우리 미용업계에 꼭 필요하신 분입니다.
미용업계는 대부분 여자들이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까다롭고 탈 많은 수많은 여자들을 상대해야 하죠.
제가 보기에 막강해 님은 여자들이 구름처럼 따를
신비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관상을 좀 볼 줄 알거든요.
미용계 에 새바람을 일으키시고 우리 미용업계를 이끌어 주실 분이십니다.
저는 부모 형제도 없는 고아입니다.
아무런 사심 없이 제안하는 것이니 꼭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회사 사장이 되셔서 저와 전국을 누벼 주셨으면 해요.
나이가 어리다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제가 이일을 시작한 나이도 스무 살 때니까요.
막강해 님은 곁에 있어만 줘도 일이 성사되게 하는
묘한 힘이 있는 분입니다.
차를 내 드리는 순간 이미 결심했습니다.
여자 혼자서 힘들 때가 참 많습니다. 도와 주세요.
제가 귀국 할 때까지 회사 잘 부탁합니다.
윤 실장이 잘 도와 줄 겁니다.
소 봉투에 사장으로서 필요한 품위 유지비가 들어 있습니다.
필요한 건 언제든지 윤 실장에게 말하면 되구요.
통화로 또 얘기하기로 하고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황소연 드림.
눈알이 팽팽 돌고 허파가 붕붕거리고 심장이 바짝바짝 타들어 간다.
녀석은 동봉한 소 봉투를 열어 보았다.
뜨~아악!!!!!
오천 만원짜리 수표 한 장!!!!!!
오천 만원짜리 수표 한 장!!!!!!
오천 만원짜리 수표 한 장!!!!!!
쓰러질 것 같다.
머릿속이 텅 비어 하얗게 된 것 같다.
로또 복권이 맞았다는 다는 것은 있어도 이런 경우가..
이건 꿈이야, 그래 맞아 꿈.....!
삐리링!!! 삐리리리링!!!!!!!
그때, 황 회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꿈이 아닌 것이다.
꿈같은 일이 현실 속에 일어 난 것일 뿐이다.
씨파, 이 막강해 한테...!!!!!!!!
***담 편을 기대 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