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사는 의사 아줌마.

bread2007.06.30
조회1,252
위층아파트에 이사온 이웃 ...정말 엄청 쿵쿵거립니다.

부부와 아기 그리고 파출부할머니 이렇게 산답니다.

 

그런데ㅡ 웬걸 너무 쿵쿵댑니다.

누가 걷는지, 일부러 뒤축을 쿵쿵거리고 걷는지 정말 소음 장난아닙니다

게다가 아기는 쿵쿨뛰어다니는지..다다다다....거립니다

 

참다참다가 한번씩 스트레스가 폭발하면, 결국 인터폰으로 경비아저씨께

주의좀 달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마이동풍 , 배째전법으로 나오는지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이사온지 두달좀 넘었는데 벌써 여러차레 인터폰 했습니다.

그때마다 그집반응은 안하무인으로 느껴집니다

조용히 해달라고 한번은 직접 ㅇ니터폰햇더니, 자기집은 소음일으킬만한 사람이 없다고

짜증을 부리더군요. 그러면서 한번 조사해보겟다고..

 

기가 막혔습니다.

오늘도 주말이라 좀 여유로운마음으로 쉬고잇는데 어찌나 쿵쿵대던지..

참다참다 안되서 경비실에 연락햇죠

그래도 여전히 이어지는 소음들..

결국 엄마가 올라가서 좀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내려왔죠.

조금후에 위층여자가 어떤 아줌마랑 함께 내려왓더군요

오늘 처음 얼굴 대면한겁니다.

 

자기도 우리가 하도 인터폰을해서 스트레스 받는다는겁니다.

그러면서 소음 좀 나는걸가지고 번번이 인터폰을 하는건 이해할수없다

자기들은 늘 조심하고있는데 아래층에서 사는 내가 너무 심하다는겁니다.

그러면서 소리를 높이더군요..

기가막혓습니다

위층에 전에 살던 사람들에게는 한번도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한적 3년동안

 딱 한번 해봤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아래층에사는 사람들이 심한거 아니냐며 그여자와 친정엄마가

함께 따지더군요.

그래서, 오죽하면 인터폰을 햇겠냐? 너무 시끄러우니까 한거다

그랫더니 그럼 소음측정을해서 몇데시빌이 나오는지 측정하라는겁니다.

 

제가, 그랫죠.

데시빌측정한다는건 결국 소송을 해서 법정분쟁으로까지 가려고 하는건데

난 그렇게 하고싶지않고, 소음측정기도 없다.

위층에서 조심하고 조용하면, 인터폰할일없다.

 

그러면서 그여자 저보고 아줌마...어쩌구 저쩌구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그여자에게 난 당신하고 이런 논쟁벌이기도 싫고 기가막힌다

소음을 참을수없어 인터폰하는 나도 참을만큼 참다가 하는거지 그냥 무대포로

전화하는거 아니다..이랫습니다.

 

그랫더니, 그 여자 엄마왈, 저한테 가까이와서

자기딸한테 "선생님"이라고 하라는겁니다.  그러면서 선생님, 선생님..선생님 이야"

이렇게 호칭을 변경할것을 요구하더군요,

나참 기가 막혀서..

그여자가 의사선생인게 저랑 무슨 상과있는건가요?

선생이든 뭐든 나랑 상관없어요. 그건 밖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호칭문제고

지금 저 아줌마는 아파트 위층에사는 이웃주민에 불과한거니까 그런말 말라고 했습니다

 

그랫더니 그 여자 친정엄마 더 한술 뜨더군요.

사위도 의사라고 말입니다.

그와중에 의사가 왜 나오는건지.. 정말 의사에 환장한 무식한 엄마라는 생각이들더군요.

 

정말 웃기는거죠.

의사면 뭐고 판검사면 뭣합니까?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인데요?

 

지들이 일으키는 소음때문에 괴로워죽겟는데

미안해하기보다는 오히려 내려와서 지들이 나댐에 스트레스받는다고 컴플레인하는

그런 몰지각한 인간이 사람아픈데를 만져주는 의사라고, 나한테 의사선생님 호칭을 불러주길 원하니...정말 황당합니다.

 

그런 싸가지없는 이웃이 의사라니까, 더 재수가 없네요.

지들이 환자앞에서나 의사고 으시댈일이지 아파트 이웃주민인 나랑 무슨 상관입니까?

정말 짜증나는 날이네요.

 

의사들은 위층살면서 마구 쿵쿵거리면서 아래층에 피해를 줘도

미안해할줄 모르는 부류인지 묻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