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45도에보이는건..

강시선생2007.07.01
조회834

제가 20살때인것 같네요..

저희집이 시골로 이사가서 진짜 주변 500m내외로 집하나 없는 그런외딴곳에

집이있었습니다!!

농장이라서 진짜 외딴곳에 있거든요..

그날따라 컴터를 하고있는데 아버지가 고스톱좀치자며 나와보라고 하셨지요.

저는 사무실로 가서 컴퓨터 좀 해야겠다는 생각에 집밖으로 나와서 사무실을향해 걸어가고있었습니다

집에서 사무실까지 거리가 10m쯤될까하는데요..

그날따라 보름달이 밝더라구요..

집 모퉁이를 돌때 쯤에 제눈45도정도에뭔가가보이더군요

대문가까이 어떤 여자 2이 서있더라구요.

하나는 젊은아가씨(?)였던것같고.. 하나는 어린애였는데..

둘다 하얀원피스를 입고있더라구요..

근데 살짝눈을돌려보니까 다리가 없더라구요..

허공에둥실둥실떠있었습니다. 거기에 얼굴을보니 눈도없고입도없고 코도없더라구요..

그10m가는데 돌아갈까말까하는생각을 정말이지 수백번은 했을겁니다..

등골이 서늘하고 머리카락이 서더라구요..

돌아갈려고했는데.돌아가면 막 날라올것같더라구요..

영화 디아이에서 한문학원에서 내자리라고 하면서 날라오는듯하게요..

일단 바닥만쳐다보면서 사무실문을 열자마자 불을키고 뒤를 돌아봤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참..요세 부대 귀신이야기가 많더라구요..;;

제가  들은것도있고 저희부대이야기도 있고 암튼 들려드리죠..;

저희부대 9사단30연대1대대입니다.백마부대라고하죠..;

저희대대에는 다른대대와는 다른게하나있는데요..

대공초소를운영하지않는다는게있죠..

대공초소에서 귀신을 봤다는 이야기가 하도많아서 폐쇄했다는데..

그내막은 이렇습니다.

예전군대는 구타가 많았죠. 비닐하우스가서맞고..화장실에서맞고..심지어 근무서는 근무지까지와서 맞고는했답니다. 지금은 안그러지만요..

그날도 어느 이등병이랑 고참이 근무를 서는데..

고참이 막 갈구고 때렸나봐요..

하루이틀이면 그냥 참겠다 싶었겠는데.. 그게 계속되니까 이 이등병이 힘들었나봐요..

그날도 고참이 이등병을 갈궈대고 자기는 초소에서 잠을 잤나봅니다.

그사이에 이등병이 전투화끈으로 자살을 했나봐요..

뭐부대는 날리가 났죠..

그래도 대공초소는운영되잖아요..

다른사람이 밀고 다른사람이밀고..하다가 밤만되면 그 귀신이 나타나는겁니다..

전번근무자가 수화까지 대고 확인햇지만.. 대공초소에서 내려가다보면 후번근무자고오고

그러다가 다시 올라가면 비상벨은 바닥에 떨어져있고..

그런일이 하도 많다보니.. 대공초소를 폐쇄했다고 하네요..

뭐 이런일 말고도 비일비재합니다..군대란곳에 귀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