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시모에 이어....이건 사기야~

환아너밖에없다..2003.06.01
조회1,883

울집에 드뎌 황당하구 황당한일이생겼다...

문제는 어김없이 시모.....그 일당들...

온천에 갔다가 2박3일있는다던 시모는 약속날짜가 됐는데 돌아올줄모르고..

우리도 열받아서 약속한날짜까지만 가게봐주고 모른척했다...

물론 그 담날 가게 전화해서 안받으니까 부랴부랴와서 한바탕 난리치구....

모 어제있었던일을 생각하믄 이건 아무것두 아니다..

우린 비행기표취소하구 받은돈하구 여행갈려구 빼둔돈하구...암튼 집안에 돈이 조금많았다....원래는 집에 3만원이상안둔다.....

울남편은 장보러가구....휴가동안은 자기가 밥하구 살림한다구해서 그러라구..^^*

난 아가하구 물놀이하구...있는데...누가 찾아왔다...

남편올시간은 아직멀었는데.... 가서 확인해보니 전혀모르는 남자하구 여자가 서있는거다...

모 잡상인인가하구 문 안여는데...울 남편 이름을부르면서 문열어달라구 난리다..

헉...머리속으로 얼마나 많은 잡념이 지나가는지....

혹시 남편이 바람피다 저 여자 남편한테 걸린건가?? 아님...누구지??

허거거걱.남편이 혹시...저사람들은 누구야....그러구있길30분....남편이 왔다..

괜한사람잡기.....^^* 남편한테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사람들 그때까지 안가구 기다렸나부다...남편하구 같이 들어보더라...

분위기를 보니...남편두 첨보는사람인거 같은데....누구지.....????

한참을 그러믄서 우선 손님이니까 과일깍구 차 내가는데...

울시모이름이 툭 튀어나오더니....그사람이 남편 새엄마아니냐구 물어봤다..

울시모...지금 새엄만거...그니까 시모가 재혼한건 아는사람이 거의없다...

그래서 맞다구 누구냐구하니까..... 시모...전남편 애들이란다....

그때까진 분위기 좋았다.....난 좀 이상해서...방에가서 도련님두 불렀다....

울집에좀 빨리와달라구...그러구 얘기한참하는데....그때까지는 자기들 사는얘기며

지금 힘들다는 얘기며 이것저것얘기하다가...

3달후에 그 여자가 결혼한다구...그런얘기며.... 울남편이랑 나는 왜 이런얘기를하는지... 이해할수없었지만.... 궁금한게 넘 많았기에 다 듣구있었다..

그러구 도련님이 오구.... 얘기를한참하는데... 이사람들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그면서 우리들이 이러구 사는거 자기엄마덕이 크다면서 자기들은 그러구 못살았으니까 우리한테 보상해달란다.....미치지....

울주소는 어떻게 알았는지......물어봤더니...그냥 씹구 넘어가더군,,,

도련님....발끈해서 우리가 왜 그래야하냐구....우리가이렇게 큰건 우리힘으로 한게 더 많을꺼라믄서 재수없으니까 가라구했다...

그여자 갑자기 들어눕더니 자기들 돈줄때까지는 안간단다.... 우리가 왜 그래야하는건지.....마구 끌어낼수도없구... 얘길들어보니....그 아빠라는사람이 좀 이상했다..

그래서 시모두 이혼한거같구.....좀 알콜중독에 무능력에....

그럼그만이지 왜 우리한테 돈달라구하냐구....

그여자 경찰에 전화한다구해두 안가서 시모한테 전화했다...

내가 전화할려구 방에들어갔는데... 그 남자...따라들어오믄서...어따전화하냐구

날 확 잡아챈다... 좀 거칠게....그걸보구 울남편이랑 도련님 발끈해서 그남자 끌어다가 죽일듯이.....때리믄 더 복잡해질꺼같아서 난 말리구....

암튼 그사람들 디게 이상했다... 시모한테 전화해서 언능오시라구..했더니 안오신단다...

우린 어머님 아들이랑 딸이찾아와서 돈 달라구 횡포부린다니까....

자기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구 알아서 하란다....남편이 이것들 경찰에 신고한다니까

그때서 오더라...오시구나서 하시는말씀이 아버지한테는 비밀루하란다...우씨..

셋이 얘기하라구했더니...한동안을 얘기하다가 어머님이 우리한테 돈 줘서 보내란다

어머님두 울집에 돈이 있는걸알구.... 그거 다 줘서 보내란다...

그래야 담에 안온다구...그말을 어떻게 믿슴니까??? 한번주면 또 달라구 그럴텐데.

우린 1원두 못준다구그러구...줄려믄 어머니랑 아버님이 알아서 주시라구..

그리까 어머님이 그럼 그돈 자기빌려달란다... 그럼 자기가 나중에 준다구...

아이구...글말두 못믿지....싫다구했다... 우리 그돈 쓸데있다구...

그아들이란넘....거서 그러더군...엄마 아들둘 잘못키웠다구...엄마한테 돈 안주는 싸가지들이라구....그러는 지는???? 싸가지있어서...우리한테 돈달라구 손벌리나?

우리 거실에서 싸우는동안...그 여자는??? 딸이란애는 울안방들어가서 방 뒤지구있었다....

우리모두 정신없어서 몰랐었는데...방에 혼자둔 아가 울어서 가봤더니...그여자 방뒤지구있는거였다... 남편 불러서 그여자끌어내구....

울남편 정말 돌아서 그 여자랑 남자 집밖으로 끌어내구...

울남편이랑 도련님 둘다 180넘는 키에 덩치 죽이지.....힘좋지....그것들 끌어내는건

식은죽 먹기....어머님 한번째려보구는 어머님두 나가라구 소리치구....

밤돼서 가족회으했다...아버님빼구..울남편이랑 도련님이랑 어머니랑.나랑...

아버님이랑 언니한테는 비밀루해달라는 전제루..

우린얘기듣구 얼마나 황당하던지...

우리한테 가게 돈필요하다구 다달이 가져간돈이랑 도련님한테 생활비명목으로 가져한돈...한달에 250정도되는걸루 알구있는데...그돈 그 여자랑 남자 줬단다...

가게는 첨에 우리한테 가져간거해서 충분히되구,,,그러구는 가게 장사잘되서

그돈이 필요없었다구한다.....그렇게해서 한 3년전부터 돈을줬는데...

우리가 반항하구 안드리구...울 친정에서 빌리돈해주고 그러느라...한2달을 돈 못줬다구한다....친정돈얘긴 좀 오래전부터해서 그돈 마련하느라...

글구 저번달부터는 우리가 돈 안드린다구했으니까.... 2달을 돈 못줬는데...

그거때메 그렇다믄서,,,걔들 불쌍한애들이니까 우리한테 그냥이해하구 돈좀 주란다.

난 정말열받았다...그 자식들만 자식이구 지금 오빠랑 도련님은 자식아닌가해서...

절대 못준다구했다... 인제는 이렇게 안살겠다구...이 주소 알려준거 어머님이 알려주신거냐구 그사람들 한번만 더 와서 횡포부리믄 경찰에 신고하겠다구...

어머님이 너가 돈버는거두 아니니까 니 돈아니니까 넌 상관하지말란다...

참...결혼은 왜한건지....울남편.... 정말 배신당했다....

아버님이 친엄마랑 절대루 연락하지말라구해서....

지금어머니 아시믄 속상하실까봐...어디계시는지 다 알면서두 다달이 돈 조금보내드리는거밖에 못하는데....손주낳구두 찾아뵙자는소리못해서 그러는 남편이 넘 안쓰러워서 친어머니랑 밖에서 만나자구 한다음 남편불러내서 만났는데....

여태 그렇게 행동했던 남편이 넘 불쌍하구 남편은 배신당했다구....아니 속았다구..

넘넘 슬퍼하구....

남편...절대루 어머니 용서 안할꺼란다...아버님 생각하믄 속상하지만...

어쩔수없다믄서.... 남편두 당당히 친엄마만나구

지금 시모한테 빌려드린돈 다 받는다구... 가계부 쓰니까..얼마 빌려드렸는지 다 나오거든여....

불쌍한 울남편 잠 한숨못자구 여태 도련님이랑 술마신다.......

근데 평소에는 소주3병에 취하는 남편이 도련님하구 소주한짝을 마셨는데두 안취했다...도련님두...멀쩡하다....속상하믄 술마셔두 안취하는건지...

울 남편이랑 도련님을 어떻게 위로해야하는건지....모르겠다...

이런경우있었던분들...저 어떻게해야져???

울남편이랑 도련님 위로해주고싶은데........모라구 말을해야할지모르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