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부터 시원하게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울남편은 차를 어디에 세워뒀는지.. 새똥 세례를 무쟈게 받았는데.. 주말에 시원하게 내린 비때문에 차가 깨끗해졌답니다. ㅋㅋㅋ... 세차비 굳었죠.... 쿄쿄쿄.. 벌써.. 자궁외 임신으로 수술받은지 2달이 지난 지금..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단 생각뿐.. 결혼하고나서 아이를 갖으려고 노력했지만.. 한달에 한번씩 제때.. 시간맞춰 터진 마술.. 그 마술때문에 울기도 많이 울고.. 남편한테 짜증도 많이 내고.. 참.. 그렇게 보낸 시간이 벌써 1년이 넘어가네요. 수술 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동안 임신을 하지않는게 좋다는 의사선생님 말씀.. 그래서 적정수준인 4개월 뒤에 아이 갖기로 마음을 먹었죠. 근데.. 참 지금 생각해보면.. 노력했던 한달 한달이 더 즐거웠던것같고.. 그 시간이 그리워져요. 지금은.. 노력해도 안될 상황이 되어버려서 그런가? 아니.. 노력해서는 안될 상황이겠네요. 언제부턴가.. 임신은.. 하늘에서 주는 선물이란걸 알았어요. 아무한테나 주지않는 선물.. 울부부한테도 하루빨리 선물이 왔으면 좋겠는데.. 가끔씩은 임신을 하면 해보고싶은 일들을 상상해본답니다. 남편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고 졸라보고.. 이쁜 임부복도 입어보고싶고.. 만삭 사진도 찍어보고싶고.. 그래도.. 그 중에서 제일 하고싶은 일은.. 남편한테.. "자갸~ 나 임신했어." 울시엄마한테 "어머님.. 저 임신했어요." 울부모님한테 "엄마, 아빠.. 나 임신했어." 친구들한테.. 임신했다고 자랑하고싶어요. 분명히.. 자랑하면 고생했다며.. 잘했다고 칭찬받을텐데.. 울남편은 마눌 업고 다닐텐데.. 요즘.. 주위에서 임신소식 듣거나.. 임산부들을 보면.. 왠지 저도모르게 슬퍼져요. 감정이 복받친다고해야하나? 암튼.. 제가 눈물이 많은줄 이번에서야 알았다니깐요..ㅋㅋ 그래도.. 전 씩씩해야해요. 왜냐면.. 제 곁에서 든든히 웃으면서.. 저의 투정을 다 받아주고있는 남편이 있으니깐.. 저의 투정을 웃으면서 다 받아주는 울남편.. 울남편도 많이 기다리고.. 슬프고.. 힘들텐데.. 괜히 못된 마눌 눈치만 보면서 웃으니깐요. 이런 고마운 남편한테 더이상 우울한 모습 보이기 싫네요. 울부부.. 지금처럼 서로 아껴주고.. 많이 사랑해주고.. 소중히 생각하면.. 분명히 좋은 선물이 오겠죠? 오늘은.. 남편한테 투정부리기 싫어서.. 신방에 글을 남겨요. 날씨 좋은 오늘.. 신방님들.. 항상 행복만땅 하세요^^
시간이 빨리 지났으면 좋겠어요
토요일 저녁부터 시원하게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울남편은 차를 어디에 세워뒀는지.. 새똥 세례를 무쟈게 받았는데..
주말에 시원하게 내린 비때문에 차가 깨끗해졌답니다.
ㅋㅋㅋ...
세차비 굳었죠.... 쿄쿄쿄..
벌써.. 자궁외 임신으로 수술받은지 2달이 지난 지금..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단 생각뿐..
결혼하고나서 아이를 갖으려고 노력했지만..
한달에 한번씩 제때.. 시간맞춰 터진 마술..
그 마술때문에 울기도 많이 울고..
남편한테 짜증도 많이 내고..
참.. 그렇게 보낸 시간이 벌써 1년이 넘어가네요.
수술 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동안 임신을 하지않는게 좋다는 의사선생님 말씀..
그래서 적정수준인 4개월 뒤에 아이 갖기로 마음을 먹었죠.
근데.. 참 지금 생각해보면..
노력했던 한달 한달이 더 즐거웠던것같고..
그 시간이 그리워져요.
지금은.. 노력해도 안될 상황이 되어버려서 그런가?
아니.. 노력해서는 안될 상황이겠네요.
언제부턴가..
임신은.. 하늘에서 주는 선물이란걸 알았어요.
아무한테나 주지않는 선물..
울부부한테도 하루빨리 선물이 왔으면 좋겠는데..
가끔씩은 임신을 하면 해보고싶은 일들을 상상해본답니다.
남편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고 졸라보고..
이쁜 임부복도 입어보고싶고..
만삭 사진도 찍어보고싶고..
그래도..
그 중에서 제일 하고싶은 일은..
남편한테.. "자갸~ 나 임신했어."
울시엄마한테 "어머님.. 저 임신했어요."
울부모님한테 "엄마, 아빠.. 나 임신했어."
친구들한테.. 임신했다고 자랑하고싶어요.
분명히.. 자랑하면 고생했다며.. 잘했다고 칭찬받을텐데..
울남편은 마눌 업고 다닐텐데..
요즘.. 주위에서 임신소식 듣거나.. 임산부들을 보면..
왠지 저도모르게 슬퍼져요.
감정이 복받친다고해야하나?
암튼.. 제가 눈물이 많은줄 이번에서야 알았다니깐요..ㅋㅋ
그래도.. 전 씩씩해야해요.
왜냐면.. 제 곁에서 든든히 웃으면서..
저의 투정을 다 받아주고있는 남편이 있으니깐..
저의 투정을 웃으면서 다 받아주는 울남편..
울남편도 많이 기다리고.. 슬프고.. 힘들텐데..
괜히 못된 마눌 눈치만 보면서 웃으니깐요.
이런 고마운 남편한테 더이상 우울한 모습 보이기 싫네요.
울부부..
지금처럼 서로 아껴주고.. 많이 사랑해주고..
소중히 생각하면.. 분명히 좋은 선물이 오겠죠?
오늘은..
남편한테 투정부리기 싫어서.. 신방에 글을 남겨요.
날씨 좋은 오늘..
신방님들.. 항상 행복만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