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결혼 계획을 갖고있는 커플입니다. 구체적으로 얘기오간건 없구요 우리끼리 그정도로 예상하고 있죠.. 제 남친..그유명한 홀시어머니의 외아들...물론 여동생이 하나있습니다만 출가했구요. 어머님이 몇년전 뇌졸증으로 쓰러지셔 수술받으시고 생활에 불편함 없을정도로 움직이시긴 하는데 돈벌이를 하실정도는 아니시구요.. 남친은 월평균250~많게는 월300정도의 월급쟁이입니다. 좀 복잡합니다만 너무 갑갑해서 하소연차 올려봅니다. 어머님이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이셔서 지난달까지 월30만원정도 정부에서 보조를 받으셨어요. 수술후 매달 병원다니시는데 그것또한 무료로 혜택받으셨구요. 여기에 남친이 월급받으면 매달 50만원정도씩 용돈/생활비로 드리더라구요. 근데.. 건장한 아들이랑 같이 산다고 동네 누군가가 꼰질렀나봐요. 별안간 지난달부터 혜택이 중단됐다고 연락이 왔데요. 물론 병원비까지 따진다면 큰돈이고 하루아침에 수입이 갑자기 중단되니 얼마나 막막할지 이해합니다. 며칠동안 식음전폐하시고 아들이랑 저랑 이만저만 어머님 눈치보구.. 숨도 못쉬구 며칠 보냈네요. 아..저흰 주말에만 만날수 있는 커플이라 딱히 갈데 없음 남친집에서 주말을 보냈거든요. 집이 그런상황이라 어디 놀러간다고 갈수도 없고 우리끼리 빠질수 없는상황이라 눈치보며 주말을 몇번 보냈네요. 그러다 지나간주말엔 어머님이 정신챙기시고 다 잊기로 하셨다고 좀 기분이 회복되셨어요. 근데.. 이제부터가 걱정이네요. 정부에서 지원중단된 30만원을 이번달부터 남친이 어머님 드리는 용돈에 30만원씩 더드리기로 했다는겁니다. 그러니 도합 80만원씩 어머님 용돈으로 나가는겁니다. 평균 250만원에서 80이면 굉장히 큰돈아닌가요? 남친도 갑자기 거금이 지출되니 좀 깝깝한 모양입니다만 몇날며칠 한숨만 푹푹 쉬고 계시는 어머님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할 정도로 더 힘들어 했던차라 그냥 드리는게 맘편켔다 맘먹은것 같아요. 제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몇달후면 같이 꾸려야 할 살림인데 너무 답답하네요. 우리둘다 적은나이도 아니라 금방 애도 만들어야 하고 솔직히 빠듯하게 모으는 시간이 얼마 안될것 같아 걱정입니다. 몇달 그러다 말것도 아니고 어머님 살아계시는 동안은 그렇게 드려야 하는데.. 맞벌이한데도 출산에 양육기간에...저도 일할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될것 같은데 참 걱정이네요. 헤어질수는 없어요. 그렇다고 그걸 참고 들어갈수도 없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예비시모의 용돈..
올가을 결혼 계획을 갖고있는 커플입니다.
구체적으로 얘기오간건 없구요 우리끼리 그정도로 예상하고 있죠..
제 남친..그유명한
홀시어머니의 외아들...물론 여동생이 하나있습니다만 출가했구요.
어머님이 몇년전 뇌졸증으로 쓰러지셔 수술받으시고
생활에 불편함 없을정도로 움직이시긴 하는데 돈벌이를 하실정도는 아니시구요..
남친은 월평균250~많게는 월300정도의 월급쟁이입니다.
좀 복잡합니다만 너무 갑갑해서 하소연차 올려봅니다.
어머님이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이셔서 지난달까지 월30만원정도 정부에서 보조를 받으셨어요.
수술후 매달 병원다니시는데 그것또한 무료로 혜택받으셨구요.
여기에 남친이 월급받으면 매달 50만원정도씩 용돈/생활비로 드리더라구요.
근데..
건장한 아들이랑 같이 산다고 동네 누군가가 꼰질렀나봐요.
별안간 지난달부터 혜택이 중단됐다고 연락이 왔데요.
물론 병원비까지 따진다면 큰돈이고 하루아침에 수입이 갑자기 중단되니
얼마나 막막할지 이해합니다.
며칠동안 식음전폐하시고 아들이랑 저랑 이만저만 어머님 눈치보구..
숨도 못쉬구 며칠 보냈네요.
아..저흰 주말에만 만날수 있는 커플이라 딱히 갈데 없음 남친집에서 주말을 보냈거든요.
집이 그런상황이라 어디 놀러간다고 갈수도 없고 우리끼리 빠질수 없는상황이라
눈치보며 주말을 몇번 보냈네요.
그러다 지나간주말엔 어머님이 정신챙기시고
다 잊기로 하셨다고 좀 기분이 회복되셨어요.
근데..
이제부터가 걱정이네요.
정부에서 지원중단된 30만원을 이번달부터 남친이 어머님 드리는 용돈에 30만원씩
더드리기로 했다는겁니다.
그러니 도합 80만원씩 어머님 용돈으로 나가는겁니다.
평균 250만원에서 80이면 굉장히 큰돈아닌가요?
남친도 갑자기 거금이 지출되니 좀 깝깝한 모양입니다만
몇날며칠 한숨만 푹푹 쉬고 계시는 어머님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할 정도로
더 힘들어 했던차라 그냥 드리는게 맘편켔다 맘먹은것 같아요.
제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몇달후면 같이 꾸려야 할 살림인데
너무 답답하네요.
우리둘다 적은나이도 아니라 금방 애도 만들어야 하고
솔직히 빠듯하게 모으는 시간이 얼마 안될것 같아 걱정입니다.
몇달 그러다 말것도 아니고 어머님 살아계시는 동안은 그렇게 드려야 하는데..
맞벌이한데도 출산에 양육기간에...저도 일할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될것 같은데
참 걱정이네요.
헤어질수는 없어요.
그렇다고 그걸 참고 들어갈수도 없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