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외할머니 휴대폰을 찾아주신 두분...

훈훈후눟누훊2007.07.02
조회118

안녕하세요*^^*

인터넷에 제발 좀 올려달라시는 엄마의 부탁에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당

 

때는 6월 26일 이었답니당

외할머니께서 부산에 있는 송정사에 관광버스를 타고 여행을 가시게 되셨는데,

대전으로 돌아오시는 길에 청도휴게소에 들르셨는데, 그만 휴대폰을 잃어버리신 거에용.

찾다가 찾다가 결국 집으로 오셨는데, 다음날 택배가 왔답니다

바로 할머니께서 잃어버리셨던 휴대폰이었어요

청도휴게소 화장실에 있던 휴대폰을 마침 어떤 마음씨 좋으신 분께서 주으셨나봐요

그걸 휴게소 직원이신 '김 종훈'씨께 전해드렸고, 그 직원분께서 집으로 연락을 해주신 뒤에

영동군 양산면으로 택배를 보내주신 거에요.

알고보니, 섬진관광 '김 주엽' 기사분께서도 휴대폰이 분실된 사실을 아시고 이리 저리 전화를 하셔서

남일같지 않게 도와주셨다고 하네용

이 세분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희 할머니께서 정말 고마우시다고

제발 꼭 좀 글을 올려달라고 하셨거든요*^^*

아참, 그리고 제 동생이 어렸을때 자기 지갑에 현금카드를 넣어두고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돈도 없었던 그 지갑을 주으셔서 경찰서에 맡겨주신 분께도 감사드려요ㅋㅋㅋㅋ한 5년전 일이지만...

아참!!!!!!!그리고 제가 4년전쯤에 친구들이랑 시내에서 놀다가 저녁에 그만 비가와서 친구들이랑

친구 어머니께서 하시는 학원으로 달려가다가 그만 혼자 철푸덕 넘어져서 진짜 너무 아픈나머지

한 5분동안 비오는 길가에서 엉엉 울고 애들이 창피하다고 제발 일어나라고 하고 있을때 우산 씌워주신

30대 초반정도 되셨던 회사원 아저씨!!!!!!!!!!!정말 감사해요ㅠㅠ...그땐 제대로 말씀도 못드렸네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야호 아직 세상은 살만해요 끄쵸?

 

휴...내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