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톡 즐겨보는 23살아가씹니다^_^ 근데 제 얘기로 글을쓸줄은 몰랐네요... 아까 안좋은일이 있어서요..ㅠㅠ 저와 제 남자친구는 서로 많이 사랑하고 있어요, 300일 정도 만났고 300일내내 250일은 만났을만큼 서로한테 많이 빠져살았고 믿음도 깊었어요 서로에 대해 마음을 끝까지 다 열었구요,, 저도 남자를 겪을만큼 겪어보았기에(정말?ㅋㅋ) 아, 이남자면 믿어도 되겠다. 내가 이보다 좋은남자 만날수없을것같다. 라는 생각... 일은 9시쯤 일어났어요. 즐겁게 백화점에서 이쁜 샌들을 사고 룰루랄라~♪ 집에 돌아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죠. 버스를 타려는데, 버스 뒷문이 열려있는 거에요. 그래서 앞문까지 가기 귀찮아서 남친이랑 둘이 뒷문에서 카드를 찍고 탔어요. 그랬더니 기사아저씨가 소리를 버럭지르며 "내려! 내려! 누가 뒤에서 타래!내려!!!!" 이러는 거에요. 너무 황당해서 저는 "죄송해요. 담부터 앞에서탈게요~" 이러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내려! 당장내리라고!!!!ㄴㅇ라ㅣㅓㄱ#%ㅕㅐ%^()#5" 막 이렇게 시불엉거리는 거에효. - _-+ "죄송하다고 했잔아요! 이미 찍었는데 환불해줄거에요??" 하면서 제가 막 따졌는데도 막무가내... 버스안은 아수라장... 전 진짜 사과도 했고,, 막무가내로 내리라고 소리지르니까 너무 어이가없어서 뚜껑이 오픈되는순간.. 뒤에앉은 어떤 남자분이 "아 기사아저씨, 그냥 갑시다. 바빠요 바빠. 빨리가요~" 라고 한참 말하니까 겨우 아저씨 문닫고 출발하더군요... 저 너무 어이없어서.. 화를 겨우식히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남자친구.... 너무나 야속해지더군요...... 그 남자.. 따로 운동하거나 한건 아니어서 몸이 근육질은 아니지만 키도 크고(84) 어깨도 넓은편이고 운동은 잘하는 거 알고있어요. 그래서 남자로써 기댄것도 사실이고, 평소에도, 다른 남자가 나 괴롭히면 어떡할거야~? 그렇게 물어보면 그남자 반쯤 죽여놓지.. 하길래 평소에 남자친구 스타일이 막 나서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에이~~정말~??이라고 되물으면 평소엔 조용해보여도 그런일 나면 돌변한다 어쩐다 널 지켜준다고 넌 내가 지킨다고 나만 믿으라고, 수도없이 말했던 남자였습니다. 그랬는데 막상 일이 나보니.... 그 순간, 그 남자가 기사한테 한말은 한마디였어요. 찍었는데요.! - _-;;;;; 생각할수록... 실망스럽네요 그 뒤에 앉은 얼굴도이름도 모르는 남자분이 나서서 말해주지않았다면, 그 싸가지기사가 저 내릴때까지 버스 출발안했을수도 있죠. 어쩜 여자친구가 황당한 상황을 당하고 막 소리지르고 내몰리는 상황에서도 말 한마디 못하고 가만히 있을수가 있죠... 저 혼자 탔던것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나서서 말해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자인제가 말도 안먹히는데 저혼자 열냈어야 하나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그때 너무 어이가없어서 생각을 하느라 행동하지 못했다고. 너가 죄송하다고 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고.... 지켜준다고 했던거 실망시켜서 미안하다구.. 마음이 아프네요. 따뜻한 리플좀 부탁드려요. ㅠㅠ -------------------------------------------------------------------------------- 악플다신분은.. 뭐 대충 남자분들이신거같네효?ㅋㅋ 그런 상황에서 주먹날릴정도로 무식한 남자아니구요.. 저도 남자친구의 주먹질을 어머 멋있어~♡할 개념없는여자도 아니에요 기사랑 그렇게 하고나서 자리에 앉았을땐.. 처음엔 그냥 너무당황해서 아무생각없었어요. 그런데 정신이 들면서 지나간 상황을 되돌이켜 보는거 왜 있잔아요? 생각해보니 그 때 저 혼자였던거에요..... 혼자 버스에 탄 것도 아니고 남자친구란 사람 떡하니 있었는데.. 사실 제 남자친구가 연하에요. 맨날 연상만 사귀어오던터라, 오빠들은 사소한거 모 옷환불 받아도 나서서 말해주고, 안좋은 상황은 다 막아주었던게 남자들은 저러는 거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연하라서 평소에도 저한테 의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의지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사귀면서 처음.. 멈칫하게 되네요. 많은 관심 감사드려요^ ^ 별얘기 다하게한다 ㅡㅡ 그때 앞에 신호가 걸려서 버스들 줄줄이 대기하는 상황이었고 앞문 뒷문 다 열려있었고 사람들이 신호등 건널때 우리가 빨리건너서 먼저 탄거였고 남친이 먼저 뒤로 타길래 나도 얼떨결에 따라탄 거였거든- _-ㅎ 애들이 연애도 안해봤나ㅡㅡ 그리고 제발 같은얘기로 따지지 말아줄래. 글좀 잘 읽어보고 태클걸꺼면 걸어라. 따라탄 나였어도, 어쨌거나 우리둘이 한 잘못이니까 계속 죄송해요. 다음부턴 안그럴게요 사과를 했고 다른 버스에 탄사람들도 있어서 빨리 끝내려고했는데 왜 뒤로탓냐고 화내는 걸 넘어서 내리라고 무조건 그러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라. 버스 뒷문으로타면 무조건 내려야되는 법이 있냐? 또 기사가 그럴자격 있냐 그 모든 기사와의 대항은 내가 한거고.. 너네들한테 위로 받으려고 쓴글도 아니고.. 참나 인터넷아니고 직접만났으면 막말도 못할것들이 꼭 인터넷에서 악플달더라. 좋은 말투로 얘기해주는 분한테 하는 얘기가 아냐. 반말 찍찍거리면서 글 내용도 잘 안읽고 악플다는애들이 문제지. 니들 방학 아직안했자나? 위로해달라고 쓴글 아냐. 그냥 연애하다보면 이런저런 경험 많잖아? 다른 사람들은 어떤 경험을 하고 사는지.. 궁금해서 그냥 쓴거다. 아까 남친 집앞에 찾아왔더라. 선물하고 편지 들고.. 내가 위로받고 싶은 사람은 니들이 아니라. 내 남자친구야. 나도 내가 이글을 왜썼는지 모르겠다. - _-..
내가 당하는걸 보고도 가만히있었던 남자친구...
평소에 톡 즐겨보는 23살아가씹니다^_^
근데 제 얘기로 글을쓸줄은 몰랐네요...
아까 안좋은일이 있어서요..ㅠㅠ
저와 제 남자친구는 서로 많이 사랑하고 있어요, 300일 정도 만났고
300일내내 250일은 만났을만큼 서로한테 많이 빠져살았고 믿음도 깊었어요
서로에 대해 마음을 끝까지 다 열었구요,,
저도 남자를 겪을만큼 겪어보았기에(정말?ㅋㅋ)
아, 이남자면 믿어도 되겠다.
내가 이보다 좋은남자 만날수없을것같다.
라는 생각...
일은 9시쯤 일어났어요.
즐겁게 백화점에서 이쁜 샌들을 사고 룰루랄라~♪ 집에 돌아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죠.
버스를 타려는데, 버스 뒷문이 열려있는 거에요. 그래서 앞문까지 가기 귀찮아서
남친이랑 둘이 뒷문에서 카드를 찍고 탔어요.
그랬더니 기사아저씨가 소리를 버럭지르며
"내려! 내려! 누가 뒤에서 타래!내려!!!!"
이러는 거에요. 너무 황당해서 저는
"죄송해요. 담부터 앞에서탈게요~"
이러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내려! 당장내리라고!!!!ㄴㅇ라ㅣㅓㄱ#%ㅕㅐ%^()#5"
막 이렇게 시불엉거리는 거에효. - _-+
"죄송하다고 했잔아요! 이미 찍었는데 환불해줄거에요??"
하면서 제가 막 따졌는데도 막무가내... 버스안은 아수라장...
전 진짜 사과도 했고,, 막무가내로 내리라고 소리지르니까 너무 어이가없어서 뚜껑이 오픈되는순간..
뒤에앉은 어떤 남자분이
"아 기사아저씨, 그냥 갑시다. 바빠요 바빠. 빨리가요~"
라고 한참 말하니까 겨우 아저씨 문닫고 출발하더군요...
저 너무 어이없어서.. 화를 겨우식히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남자친구.... 너무나 야속해지더군요......
그 남자.. 따로 운동하거나 한건 아니어서 몸이 근육질은 아니지만
키도 크고(84) 어깨도 넓은편이고 운동은 잘하는 거 알고있어요.
그래서 남자로써 기댄것도 사실이고,
평소에도, 다른 남자가 나 괴롭히면 어떡할거야~? 그렇게 물어보면
그남자 반쯤 죽여놓지.. 하길래
평소에 남자친구 스타일이 막 나서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에이~~정말~??이라고 되물으면
평소엔 조용해보여도 그런일 나면 돌변한다 어쩐다
널 지켜준다고 넌 내가 지킨다고 나만 믿으라고, 수도없이 말했던 남자였습니다.
그랬는데 막상 일이 나보니....
그 순간, 그 남자가 기사한테 한말은 한마디였어요.
찍었는데요.!
- _-;;;;;
생각할수록... 실망스럽네요
그 뒤에 앉은 얼굴도이름도 모르는 남자분이
나서서 말해주지않았다면, 그 싸가지기사가 저 내릴때까지 버스 출발안했을수도 있죠.
어쩜 여자친구가 황당한 상황을 당하고 막 소리지르고 내몰리는 상황에서도
말 한마디 못하고 가만히 있을수가 있죠...
저 혼자 탔던것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나서서 말해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자인제가 말도 안먹히는데 저혼자 열냈어야 하나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그때 너무 어이가없어서 생각을 하느라 행동하지 못했다고.
너가 죄송하다고 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고....
지켜준다고 했던거 실망시켜서 미안하다구..
마음이 아프네요. 따뜻한 리플좀 부탁드려요. ㅠㅠ
--------------------------------------------------------------------------------
악플다신분은.. 뭐 대충 남자분들이신거같네효?ㅋㅋ
그런 상황에서 주먹날릴정도로 무식한 남자아니구요.. 저도 남자친구의 주먹질을
어머 멋있어~♡할 개념없는여자도 아니에요
기사랑 그렇게 하고나서 자리에 앉았을땐.. 처음엔 그냥 너무당황해서 아무생각없었어요.
그런데 정신이 들면서 지나간 상황을 되돌이켜 보는거 왜 있잔아요?
생각해보니 그 때 저 혼자였던거에요.....
혼자 버스에 탄 것도 아니고 남자친구란 사람 떡하니 있었는데..
사실 제 남자친구가 연하에요.
맨날 연상만 사귀어오던터라, 오빠들은 사소한거 모 옷환불 받아도 나서서 말해주고,
안좋은 상황은 다 막아주었던게 남자들은 저러는 거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연하라서 평소에도 저한테 의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의지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사귀면서 처음.. 멈칫하게 되네요.
많은 관심 감사드려요^ ^
별얘기 다하게한다 ㅡㅡ
그때 앞에 신호가 걸려서 버스들 줄줄이 대기하는 상황이었고
앞문 뒷문 다 열려있었고 사람들이 신호등 건널때 우리가 빨리건너서 먼저 탄거였고
남친이 먼저 뒤로 타길래 나도 얼떨결에 따라탄 거였거든- _-ㅎ
애들이 연애도 안해봤나ㅡㅡ
그리고 제발 같은얘기로 따지지 말아줄래. 글좀 잘 읽어보고 태클걸꺼면 걸어라.
따라탄 나였어도, 어쨌거나 우리둘이 한 잘못이니까 계속 죄송해요. 다음부턴 안그럴게요
사과를 했고 다른 버스에 탄사람들도 있어서 빨리 끝내려고했는데
왜 뒤로탓냐고 화내는 걸 넘어서 내리라고 무조건 그러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라.
버스 뒷문으로타면 무조건 내려야되는 법이 있냐? 또 기사가 그럴자격 있냐
그 모든 기사와의 대항은 내가 한거고..
너네들한테 위로 받으려고 쓴글도 아니고.. 참나 인터넷아니고 직접만났으면 막말도 못할것들이
꼭 인터넷에서 악플달더라.
좋은 말투로 얘기해주는 분한테 하는 얘기가 아냐. 반말 찍찍거리면서 글 내용도 잘 안읽고 악플다는애들이 문제지. 니들 방학 아직안했자나?
위로해달라고 쓴글 아냐. 그냥 연애하다보면 이런저런 경험 많잖아? 다른 사람들은 어떤 경험을 하고 사는지.. 궁금해서 그냥 쓴거다.
아까 남친 집앞에 찾아왔더라. 선물하고 편지 들고..
내가 위로받고 싶은 사람은 니들이 아니라. 내 남자친구야.
나도 내가 이글을 왜썼는지 모르겠다.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