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놈의 쒸끼는 CJ GLS택배를 이용할 수 없나요?

●┣●┃2007.07.04
조회1,603

저는 6월 27일 HDD를 주문하였습니다
6월 29일날의  cj gls택배의 한 택배기사가 전화를 했습니다


어디냐고 물어봐서 자리에 없다고 하니 짜증을 내더군요
그래서 2층 어디에 맡겨두라고 하니까
뭐라고 하면서 짜증내더니 전화를 끊어버리시더군요

 

저는 혹시나 하는 생각(물건이 없어질까)에 전화번호를 저장해 두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월요일날 물건을 찾고 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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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에 또 다시 향수를 구매 했습니다.
7월 3일 13시 5분 점심을 먹고 있는 도중에 전화가 왔습니다
우연에 일치인지 전에 그 분이시더라구요(번호가 저장되서 이름이 떠서 알게됨)
전 전화를 받고 밥을 먹고 있으니 2층 전에 맞겨둔 곳에 부탁했습니다
2분뒤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온갖 짜증이 가득한 목소리로 저에게 아무도 없다고 어쩔꺼냐구
하면서 바로 화를 내시더군요
그래서 바로 물건을 받으러 나갔습니다

 

통화중인 그 기사가 물건을 성의 없게 한 손으로 던져주더라고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전 소비자이고 구매자인데 제 돈을 내고
짜증 섞인 목소리를 듣고 기분이 나빠야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서
왜 짜증이냐고 물어보려 했습니다.

"저기여 잠시만요" 라고 말을 했지만 괜한 것 같아서 됐다 싶은 마음에
물건을 가지고 그냥 갔습니다.
그러나 그 기사는 클락션을 누르면서 이리로 와보라고 클락션으로 사람을
불렀습니다.
부르니 다시 갔죠..
왜 그러냐구 인상을 팍쓰고 물어보더군요
왜 저한테 짜증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때부터 광분하더군요 자기가 언제 짜증을 부렸냐고 하면서 대낮에 학교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고함을 치던군요
저도 몹시 흥분해서 어디서 고함을 지르냐고

그래도 나름대로 끝까지 존댓말을 써가며 대꾸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이도 어린놈의 쒸끼가 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완전 막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전 아 됐다고 cj gls에 전화를 걸어서 해결하겠다고 하고 물건가지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뺏어서 물건을 가지고 가더버리더군요
나이 28먹고 어린놈 소리 들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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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상담원과 통화한 후 그 기사와 연락해서 전화 주겠다고 하더군요

 

7시 22분 다시 그 기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대충 사과 하려는 생각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기사는 첫 마디가 자기가 언제 화를 냈냐고

어린놈의쒸기가 어른한테 큰소리를 친게 잘한거냐

고 하면서 다그치더군요
어린사람은 택배를 이용하면 안되는 것인가요? 어린 고객은 고객이 아닌가요?
나름대로 28살먹고 어린놈소리 듣고 욕얻어먹고 저 또한 기분나쁘고

그 기사도 처음부터 사과할 마음이 없었는지 역시 낮과 변함이 없더라고요
어린면 고객이 아니냐고하면서 저도 다시 금방 흥분해버렸습니다.
그 기사는 마지막 대사가 관건이었습니다
"cj gls를 이용하지 마"

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고요

 

그 기사가 cj gls사장님인가요?
정말 전 cj gls를 이용하면 안되는 가요?
진정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첫 배달때 "제가 그랬나요" 라는 말을 했으면..
다시 전화할때 "아까 바뻐서 정신이 없어서 그랬다"고 했으면...
아무일 없이 끝나는 일 같은데 참으로 대단한 분이신거 같습니다.
어른과 말다툼이라는 소재가 제가 잘못했지만
그래도 소비자와 판매자의 관계인데 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좀 도와주세요 언제까지 내 돈 내고 물건 사면서 욕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