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페티쉬를 너무 좋아하는 제 남친.. 제가 어떻게 대처 해야하나요?

쩡쩡2007.07.04
조회6,677

저기.. 디게 창피한 일인 것 같기도 하고.. 도데체 이게 뭔지 몰라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 남친이 33살이고 저는 30살이거든요..

 

제 남친은 스타킹에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혹 저랑 관계를 갖게 되더라도 항상 스타킹을 신고 해야하는 그런 정도 이거든요..

 

근데.. 제가 몇 달전에 컴퓨터를 남친에게 선물로 해주었습니다..

컴퓨터의 컴짜도 모르는 제 남친이 언제부터인가 스타킹 페티쉬라는 카페란 카페는

다 가입을 했더라구요...

그렇게 그냥 보는 건.. 이해를 하겠는데요..

 

어젯 밤에는.. (남친이 자취를 해서 남친 집에서 가끔 자거든요.. 제가... )

전 자고 있는데 남친이 옆방에서 컴터를 한참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페티쉬 카페 들어가서 보나보다 하고 전 다시 잠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인기척에 깨서 시계를 보니.. 두시간동안 컴터를 했더라구요..

 

그러구선.. 아침에 남친은 일하러 가고.. 전 쉬는 날이라서 집에 남게 됐어요..

그래서 어젯밤에 뭘 봤는지 궁금하더라구요..

뒷조사 하는 건 안되지만 너무 궁금해서 "열어본 페이지 목록"을 열어봤습니다..

 

아.. 머.. 음.. 가관이었지만.. 이해는 했져..

근데.. 더 화가 나는 건.. 스타킹페티쉬 카페에서 화상채팅 까지 했더라구요...

게다가.. 자위행위까지.. (이건.. 휴지통에 남은 물증으로... 알아냈어요...)

 

 

저기.. 남자들은 다 그런건가요?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건가요..

남자로써 본능은 이해를 하겠지만..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친 집에는 항상 콘돔이 있고.. 바지 주머니에서나 가방에서도 콘돔이 가끔 나와요..

뭐냐고 물으면 그냥 혼자서 했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 건지..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남자분들.. 전.. 정말..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남친을 믿기 때문에 글을 올리는 것일 것이고.. 또 믿고 싶기도 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