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가 와서 덥지도 않고 참 분위기 좋았습니다. 밥먹고 책붙들고 졸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헉.. 여자다.. "xx카드 xxx입니다. xxx 고객님 맞으시죠?" 그럼 그렇지 -0- 전화내용인 즉슨 기념일 무료 알림 서비스라던가 뭐시라던가 인터넷으로도 가능하지만 별 필요가 없어서 신청 안한 서비스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 다짜고짜 서비스 신청해준다고 무료라고 한다는 말이 "고객님 결혼기념일 언제시죠?" 아놔... 순간 별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갑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부터 시작해서 본사에 휘발유 사들고 찾아가? 등등.. "저 아직 풋풋한 총각인데요?" 한 5초간 정적.... "어머 죄송합니다. 다음에 좋은 어쩌고 저쩌고... 안녕히 계세요. 뚝" 뭐 얼마나 당황스러웠겠습니까 상담실 직원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겠지. 뭐 이해는 가지만... 고객센터에서 고객 염장 좀 그만 질러요
xx카드 니네 정말 그럴래~
오전에 비가 와서 덥지도 않고 참 분위기 좋았습니다.
밥먹고 책붙들고 졸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헉.. 여자다..
"xx카드 xxx입니다. xxx 고객님 맞으시죠?" 그럼 그렇지 -0-
전화내용인 즉슨 기념일 무료 알림 서비스라던가 뭐시라던가
인터넷으로도 가능하지만 별 필요가 없어서 신청 안한 서비스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 다짜고짜 서비스 신청해준다고 무료라고 한다는 말이
"고객님 결혼기념일 언제시죠?"
아놔... 순간 별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갑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부터 시작해서
본사에 휘발유 사들고 찾아가? 등등..
"저 아직 풋풋한 총각인데요?"
한 5초간 정적....
"어머 죄송합니다. 다음에 좋은 어쩌고 저쩌고... 안녕히 계세요. 뚝"
뭐 얼마나 당황스러웠겠습니까
상담실 직원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겠지.
뭐 이해는 가지만... 고객센터에서 고객 염장 좀 그만 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