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안정환(27·시미즈 S펄스)이 세계적인 '꽃미남 스타' 데이비드 베컴(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닮은꼴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둘은 뛰어난 축구실력은 기본인데다 여성팬의 마음을 뒤흔드는 수려한 외모를 지녔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극진한 '애처가'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영국의 인기 여성 팝그룹 '스파이스걸스'의 전 멤버인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28)는 '미시즈 잉글랜드'란 별명을 가졌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씨(24)는 99년 미스코리아 출신의 미녀라 '슈퍼커플'인 이들 부부는 늘 매스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포토쇼]▶ 머리깎은 안정환 쑥스럽게 웃었다 --------------------------------------------------------------------- 특히 안정환은 지난 달 3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후반 41분 승리를 확정짓는 골을 터뜨린뒤 웃통을 벗어제치며 양 어깨의 문신을 드러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아내 사랑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베컴이 왼쪽 팔 안쪽에 빅토리아의 이름을 새겼듯이 안정환도 왼쪽어깨에 '혜원 러브 포에버'라는 영문 문신을 새겨 다시 한번 비교의 대상이 됐다.
이같은 안정환의 아내 사랑은 2일 병역특례 조치의 일환으로 4주간의 군사훈련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이어졌다. 잠깐의 헤어짐이었지만 그 애틋함은 여느 때보다 더했다. 경기 고양시 소재의 백마무대 신병교육대까지 함께 온 이씨는 안정환이 부대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그가 부대로 들어가자 잠깐 눈시울을 붉혔다.안정환도 "훈련기간 내내 아내가 가장 많이 생각날 것"이라며 내내 아쉬워했다.
안정환은 지난해 '반지키스' 골뒤풀이에 이어 한·일전때 문신에 이르기까지 신세대답게 아내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지난해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때부터 결혼전 아내에게 교제하자고 프로포즈했던 커플링에 키스하는 '반지키스' 골뒤풀이를 선보였다. 왼쪽 어깨의 문신에 대해서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기 위해 올해초 일본에서 문신을 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2일 군사훈련에 들어가기 전 인터뷰를 통해 웃통을 드러내는 골뒤풀이는 따로 준비한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이혜원씨는 "특별한 선물이었다.예상치 못한 골뒤풀이에 깜짝 놀랐다"고 남편의 선물에 적이 고마워하는 표정이었다.
한편 베컴은 연간 1500만 유로(약 205억원)의 수입으로 세계 최고의 '축구재벌'을 자처하면서 아내를 비롯한 두 아들 브루클린(4)과 로미오(2)에 대한 뜨거운 가족애로도 유명하다. 아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1만파운드짜리 티파니 펜던트를 선물하는가 하면 올해 생일선물로는 말을 준비했고 지난해 빅토리아와 장남 브루클린의 유괴사건이후 특수부대 출신 경호원과 방탄조끼, 4억8000여만원의 BMW 방탄차량 등으로 신변보호에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안정환-베컴, 월드스타는 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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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안정환(27·시미즈 S펄스)이 세계적인 '꽃미남 스타' 데이비드 베컴(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닮은꼴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둘은 뛰어난 축구실력은 기본인데다 여성팬의 마음을 뒤흔드는 수려한 외모를 지녔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극진한 '애처가'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영국의 인기 여성 팝그룹 '스파이스걸스'의 전 멤버인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28)는 '미시즈 잉글랜드'란 별명을 가졌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씨(24)는 99년 미스코리아 출신의 미녀라 '슈퍼커플'인 이들 부부는 늘 매스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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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신병교육대 입소 "잘 다녀오겠습니다"
[포토쇼]▶ 머리깎은 안정환 쑥스럽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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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정환은 지난 달 3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후반 41분 승리를 확정짓는 골을 터뜨린뒤 웃통을 벗어제치며 양 어깨의 문신을 드러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아내 사랑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베컴이 왼쪽 팔 안쪽에 빅토리아의 이름을 새겼듯이 안정환도 왼쪽어깨에 '혜원 러브 포에버'라는 영문 문신을 새겨 다시 한번 비교의 대상이 됐다.
이같은 안정환의 아내 사랑은 2일 병역특례 조치의 일환으로 4주간의 군사훈련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이어졌다. 잠깐의 헤어짐이었지만 그 애틋함은 여느 때보다 더했다. 경기 고양시 소재의 백마무대 신병교육대까지 함께 온 이씨는 안정환이 부대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그가 부대로 들어가자 잠깐 눈시울을 붉혔다.안정환도 "훈련기간 내내 아내가 가장 많이 생각날 것"이라며 내내 아쉬워했다.
안정환은 지난해 '반지키스' 골뒤풀이에 이어 한·일전때 문신에 이르기까지 신세대답게 아내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지난해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때부터 결혼전 아내에게 교제하자고 프로포즈했던 커플링에 키스하는 '반지키스' 골뒤풀이를 선보였다. 왼쪽 어깨의 문신에 대해서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기 위해 올해초 일본에서 문신을 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2일 군사훈련에 들어가기 전 인터뷰를 통해 웃통을 드러내는 골뒤풀이는 따로 준비한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이혜원씨는 "특별한 선물이었다.예상치 못한 골뒤풀이에 깜짝 놀랐다"고 남편의 선물에 적이 고마워하는 표정이었다.
한편 베컴은 연간 1500만 유로(약 205억원)의 수입으로 세계 최고의 '축구재벌'을 자처하면서 아내를 비롯한 두 아들 브루클린(4)과 로미오(2)에 대한 뜨거운 가족애로도 유명하다. 아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1만파운드짜리 티파니 펜던트를 선물하는가 하면 올해 생일선물로는 말을 준비했고 지난해 빅토리아와 장남 브루클린의 유괴사건이후 특수부대 출신 경호원과 방탄조끼, 4억8000여만원의 BMW 방탄차량 등으로 신변보호에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조현정·오광춘기자 h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