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결정, 그 후

!!2007.07.06
조회2,331

결혼 1년

남편이 결혼생활 유지할 생각이없답니다.

저도 정말 이대로 못살겠습니다.

나도 더 노력하고 신랑도 노력하고 바뀐다면 몰라두

바뀔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노력한대두 필요없답니다..

우리 둘다 죽을죄(불륜,폭력,도박) 그런거 없습니다.

사소한 싸움(싸울것도 아닌걸로 신랑 지금 17일째 말안하고 쳐다도안봅니다)

항상 이런식.. 그리고 결혼생활유지할 생각없다

이런게 결혼이면 절대로 하지않았을거라고. (저 노력많이 합니다. 살림잘못해도 하려고했고

맞벌이로 신랑 월급 작아도 최대한 아껴서 빚갚으려고 )

집담보대출 1억 말고도 신랑앞으로 신용대출 2천이 더있고

집하면서 시댁이 외부에서 빌린 3천도 드려야합니다.

저 몇년 빡세게 모아서 빨리 갚으려고 하는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신랑,  비행기 조종..자동차조종에 빠져 5,60만원

2천을 더 대출받아 (모조리 대출받아) 차를 사겠다고(결혼전 투스카니 타다 집사면서

그거팔고 집에 보탰습니다 1천만원  알고보니 차팔고 천만원이 생긴게 아니고

대출받은 마이너스 천만원을 차팔아 메꾸고 다시 대출을 받아 집에 보탠것이었습니다.)

그래 것두 좋다! 둘다 사지멀쩡한데 벌어서 빨리 갚자 햇습니다..

지금은 골프 등록했습니다. 나이 31 ..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빚내서 골프치는 겪이죠.. 족히 200은 나갔을꺼고

앞으로 돈 나갈일이 계속 생기겟죠..

감당안됩니다.. ㅠㅠ

저 월급 상여 들어온거 다 그 빚 갚아야하고 빚은 자꾸 늘어나고

돈을 물새듯 새나가고.. 가계부 쓸테니 쓴것 각자 다 적자고 .. 햇더니 안합니다.. 저만 합니다..

ㅠㅠ

암튼 신랑 이렇게 안맞는 나랑 더 못살겟따고 이게 사는거냐고..

(노력은 안하면서 자기 하고싶은것만 다 해야하는 이기적인 ..)

그래서 저도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고.. 그러다가도 결혼이 장난이 아닌데..

이렇게 이혼해버리면 그다음은... 너무 두렵습니다..

 

만약 신랑이든 저든 헤어지는 것으로 결정을 한다면 그다음은 어찌해야하나요

시댁에는.. 혼수는.. 차는.. (차는 제명의 결혼전에 제가 타던 소형차) 집은..(남편명의.. 대출받고 시아버지께서 외부에서 또 빌려오신것.. 이자 60이상 계속 나갔었습니다..결혼초부터 올1월까지 제 월급 모두 신랑 통장으로 넣었구요(신랑통장이 마이너스여서요) 2월부터 <- 이때 지금처럼 이혼위기 있었음..

신랑 지금처럼 도저히 못살겟다.. 이런식.. 그후 이사 오면서 다시 잘해보기로 .. 노력하기로..

3개월후.. 저혼자만 노력하고 있네요.. 그리고 또 못살겠다네요..

암튼 2월이후 이대로 가다간 제가 힘들게 번돈두 모두 그 물새나가듯 모으지 못할것 같아

제가 관리했습니다. 많이 모으진못했지만 상여받고 퇴직금 중간정산해서 받은것. 해서 제통장에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는건지

그냥 전 제가 해간 혼수만 가져 나오면 되나요?/

그러긴 솔직히  억울합니다.. 위자료 받고싶습니다......ㅠㅠ

제인생을 이렇게 .. 저를 이렇게 막 대한 대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