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이 되도록 집안살림 영...넘 못하겠어요,.,

주부 2년차2007.07.07
조회40,610

21살에 결혼해서 1년정도는 일했구요..

두세달 놀다가 임신해서 ..지금 애 낳고........

 

결혼한지 2년이나 되었는데.. 음식을 못하겠어요,,

김치도 못담그고.. ㅠㅠ

제가할줄 아는거..음... 낙지볶음..김치찌개..콩나물 국..닭도리탕..음...........생각나는게 없네요ㅠㅠ.......등...등..이있겠지만..

머.....별루 없어요 ㅠㅠ

밑반찬 같은것도..한번하려면 인터넷 뒤져서 2가지3가지 정도 만들고..

그것도 날잡아서 한번.,..ㅋㅋㅋ

그 쉽다는 된장 찌개 끓이는 방법은 아는데..제가 끓이면 맛이 영..아닙니다..

 

우리 시어머니 보면..단시간에 뚝딱...하고 만들던데...ㅋㅋ

맨날 저희 시어머니가 만들어놓은 음식 전그냥..밥상 차릴때..냉장고에서 꺼내기만 합니다..

솔직히 시어머니가 맨날 해주시니까..너무 시어머니한테 의지하는 것같아요..

 

전 또 음식할때 집에있는 재료들을 기준으로 해야하는데..그러질 못해요..

음식 재료들로만 보면 이걸로 멀 만들질 모르겠어요..

 그냥.. 인터넷에서..머...닭도리탕을 만들꺼다 이러면..

닭을 사야하고..파를 사야하고...머...........

 

이렇게 생각하지..

집에. 재료가 무가있고..파가 있고..

조개가 있고...하면... 이걸로 멀 만들지,,,조무지 생각이 않남..ㅠㅠ

 

시어머니는 집에 재료많으니까 먹고 싶은거 만들어 먹어라 그러는데..ㅠㅠ

내눈에 재료 하나도 않보입니다..

 

나중에 시어머니 늙으시고 꿈적 못하시면..저 맨날 햄 소세지 이런것만 구워서 드리는건 아닌지..ㅋㅋ

ㅠㅠ 음식 잘하는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씽크대찬장, 냉장고 청소는 몇일마다 한번씩 하나요???

제가 너무 게을러서..

그리고 청소해 놓으면 또 금방 더러워 져요...ㅠㅠ

 그리고 갓난 애가 있으니까..

청소한번 할려고 그럼 울고

청소하다가 울면..진짜 짜증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