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눈부시게 따스하고 깨끗한 날씨... 남편과 나 아들 일찌기 서울로 향했다.. 타향살이..벌써 2년 째다.. 시댁을 피해 이곳으로 이사온지...두시간이 걸린다... 모처럼 일요일 세식구 놀러나 가지 왜 시댁에 가냐구? 다들 의아할거다.. 역시나 아침부터 전화통 불난다. 안올라오냐구 매주마다 곤욕이다.. 내가 집에서 놀면몰라..난 직장에 다닌다.. 다섯살배기 아들 기저귀 못떼서..자기 의사표현 하나 못하는 아이 맡겨가며 피눈물 흘려가며 다닌지삼년.....우리 시댁 이젠 치가 떨린다.. 우울증으로인해 의사의 결정이였다..멀리 떨어져 살아보라구 좋았다 이사오고나서 차츰 좋아지나 했다.. 다시 뭔가가 가슴에서 일어난다 단단하게 뜨겁게...... 시어머니 막내남동생 그러니까 울신랑 외삼촌은 울신랑보다 세살위다. 그 와이프(외숙모)가 나랑 동갑이구. 이번 에 돌잔치를 한단다.. 그런데 울 시어머니가 돌잔치를 해준단다...음식값 받고.. 그러면서 나보러 말한다.. 거기까지 좋다 나 며느리로써 도울수도있다.. 난 육체적 고통은 견딜수 있으므로... 허나 울아들 돌때 울시어머니한테 여쭤보았다... 다 들어서 알지만 할머니니까 권한은 있어보여서... "어머니,00이 돌 어떻게 할까요?" "니 자식인데 니가 알아서해야지...돈 니가 내는데 니가 알아서해라." 난 돈도 없고 머리아프고 어휴 어쩌구저쩌구...짜증나" 그땐 전 집에서 애기키우고있었구.. 우리 시어머니는 지금까지 공장에 다니고 계십니다.. 근데, 중요한건 일요일날 한말이 오늘 갑자기 생각하니 눈물이 나온다는겁니다... 가슴이 무너져내립니다... 시아주버니 애도 아니구...자기동생 딸 돌잔치가 손주보다 더 귀합니까?중요합니까? 게다가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사고방식은 할머닌데 나이가 너무 젊어서 여기저기 소문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이말 저말 할말 안할말 자기 여동생이구 남동생들한테 다 합니다.. 저, 의사말대로 신랑이랑 잘살려구 결혼했구 시댁이랑 좋아질려구 합의하에 멀리 이사까지 왔어요... 근데, 다시 떠오르며 다시 허사가 되어버리네여... 말로 못할말들...제 성격은 다들 조용하고 좋다고 합니다.. 그러다 시어머니 앞에서 다 엎었져... 아무래도 그땐 쌓였었나봐요... 남편이 좋으면 시댁이 속썩인다고 그게 제 경우거든여. 기념일 챙기는것도 저 중요시합니다.. 돌되는 애기 백일때도 누가뭐라 안해도 백일반지까지 해다 바쳤으니까요 저 그때 갈까요? 울신랑도 이젠 지쳤는지(자기엄마지만 감당안됨) 자기 그날 일한다고 저보러 그냥 애기랑 쉬라네여 남편말을 듣자니 걸리네여/... 그래도 내가 당당해야 할말이 있는건데.....나중에 문제가 생길까봐 암튼 도움 주실래요??????
사랑은 사랑은 낳는다는데.........
토요일...눈부시게 따스하고 깨끗한 날씨...
남편과 나 아들 일찌기 서울로 향했다.. 타향살이..벌써 2년 째다..
시댁을 피해 이곳으로 이사온지...두시간이 걸린다...
모처럼 일요일 세식구 놀러나 가지 왜 시댁에 가냐구? 다들 의아할거다..
역시나 아침부터 전화통 불난다. 안올라오냐구 매주마다 곤욕이다..
내가 집에서 놀면몰라..난 직장에 다닌다..
다섯살배기 아들 기저귀 못떼서..자기 의사표현 하나 못하는 아이 맡겨가며 피눈물 흘려가며 다닌지삼년.....우리 시댁 이젠 치가 떨린다..
우울증으로인해 의사의 결정이였다..멀리 떨어져 살아보라구
좋았다 이사오고나서 차츰 좋아지나 했다..
다시 뭔가가 가슴에서 일어난다 단단하게 뜨겁게......
시어머니 막내남동생 그러니까 울신랑 외삼촌은 울신랑보다 세살위다.
그 와이프(외숙모)가 나랑 동갑이구.
이번 에 돌잔치를 한단다..
그런데 울 시어머니가 돌잔치를 해준단다...음식값 받고..
그러면서 나보러 말한다..
거기까지 좋다 나 며느리로써 도울수도있다..
난 육체적 고통은 견딜수 있으므로...
허나 울아들 돌때 울시어머니한테 여쭤보았다...
다 들어서 알지만 할머니니까 권한은 있어보여서...
"어머니,00이 돌 어떻게 할까요?"
"니 자식인데 니가 알아서해야지...돈 니가 내는데 니가 알아서해라."
난 돈도 없고 머리아프고 어휴 어쩌구저쩌구...짜증나"
그땐 전 집에서 애기키우고있었구..
우리 시어머니는 지금까지 공장에 다니고 계십니다..
근데, 중요한건 일요일날 한말이
오늘 갑자기 생각하니 눈물이 나온다는겁니다...
가슴이 무너져내립니다...
시아주버니 애도 아니구...자기동생 딸 돌잔치가
손주보다 더 귀합니까?중요합니까?
게다가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사고방식은 할머닌데
나이가 너무 젊어서 여기저기 소문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이말 저말 할말 안할말 자기 여동생이구 남동생들한테 다 합니다..
저, 의사말대로 신랑이랑 잘살려구 결혼했구
시댁이랑 좋아질려구 합의하에 멀리 이사까지 왔어요...
근데, 다시 떠오르며 다시 허사가 되어버리네여...
말로 못할말들...제 성격은 다들 조용하고 좋다고 합니다..
그러다 시어머니 앞에서 다 엎었져...
아무래도 그땐 쌓였었나봐요...
남편이 좋으면 시댁이 속썩인다고 그게 제 경우거든여.
기념일 챙기는것도 저 중요시합니다..
돌되는 애기 백일때도 누가뭐라 안해도 백일반지까지 해다 바쳤으니까요
저 그때 갈까요?
울신랑도 이젠 지쳤는지(자기엄마지만 감당안됨)
자기 그날 일한다고 저보러 그냥 애기랑 쉬라네여
남편말을 듣자니 걸리네여/...
그래도 내가 당당해야 할말이 있는건데.....나중에 문제가 생길까봐
암튼 도움 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