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을 보고 용기내서 글을 씁니다 저흰 결혼 15년차 7년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아들하나 낳아서 모진 초년의 신혼기를 거쳐서 지금까지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한푼없이 시작해서 지금은 조그만 아파트2채도 마련하고 저는 계속일을해서 조그맣게 10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살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살아오기 까지 저의 철두철미한 근성 때문에 남편을 많이 쪼이고 쪼이며 살아온건 사실 입니다. 술을 너무 좋아하고 그동안 살면서 사고도 많이 치고 그래서 술을 먹고 있으면 저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기에 늘 전화하고 술 취하기 전에 미리 챙겨두는 편 이었지요 그런데 남편이 몇번의 실패끝에 지금 1년째 새로운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다행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듯 사업성이 있는 틈새시장이라고나 할까 남편은 아무튼 잘 하고 있고 원래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한 6개월전부터 자주 회식을 하고 늦게오고 해서 또 저는 걱정이 되서 전화해서 챙기고 잔소리하고 그랬는데 ... 알고 보니 데리고 일하는 여자를 사귀고 있었습니다... 뒷조사가 시작된 근 3개월 부터 일이 없는날 회사를 나가서 불러내서 밥을 먹고 속옷을 사줬더라고요 난리 난리 계속 싸웠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심하게 싸운것도 거의 3개월쯤 치닫고 있는셈이지요 여기저기 자문을 얻어서 얘기를 해 보았더니 이혼할거 아니라면 덮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달랬지요 그만하자고 그만 두라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가정에 충실하겠다면서 각서도 쓰고 다짐받고 못미더움에 누군지 알아 내려고 제가 남편의 핸폰으로 전송되는 문자를 보고 있는데 급기야는 알아내고 말았어요 자기는? 몇시에 끝나는데? 라는 문자의 발신자 정보를 가지고 그여자를 만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틱~ 하고 모텔을 계산하는 문자가 오더라고요 미치겠더라고요 그래서 전화했어요 남편은 왜? 하며 받고 나는 모텔에 왜들어갔어??? 소리를 질렀지요 아니라고 너 뭐보고 있냐고 하면서 ... 잠시후 승인취소가 뜨고 ... 그여자는 만나기로한 1시간이후라는게 지금 출발하니깐 30분후에 보자고 전화를 하더라고요 그여자를 만났어요 ... 웃으면서 얘기했어요 그런데 저더러 자꾸 회사직원을 의심하면서 찾아오고 하시지 말라고 돌아가면서 오해를 받는 기분 아냐고?? 지금 문제가 좀 있어서 잦은 회식을 하는거라고 그러면서 자기까지 이렇게 불러내서 오해를 가지면 되냐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당신이 보낸 자기는? 몇시에끝나는데? 의 의미는 뭐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자기는 성격이 좋아서 장난으로 그런말 자주 한다고 ... 도무지 이해는 안갔지만 홀린듯 그여자와 대화를 나누고 웃으면서 헤어졌어요 돌아오면서 전화까지 했더니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살다보면 누구나 겪는일이라고 하더라고요 긴가민가해서 토욜 남편몰래 핸펀으로 그여자한테 문자를 날렸어요 모해? --- 그여자왈 : 청소해요 ---- 별일없지? ---그여자왈 : 네 왜요? 전화주세요 기다릴께 그래서 그여자가 날 속였구나 저여자가 맞구나 하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남편은 왔다갔다 헷갈리고 있어요 자기의 마음을 모르겠는지 ....... 넌 아니다 정떨어졌다.. 이제 15년을 들어온 잔소리와 너의 따지는거에 지쳐서 이젠 이혼하자.. 이혼해도 그여자랑 살려는게 아니다... 그여자도 가정이 있고 ... 이런식으로 나오는 거죠 휴~~ 그래서 주변의 말대로 참기로 하고 살살 달래서 얘기했어요 남자가 잠깐 바람을 폈다고 다 이혼하는 생각을 가지진 않는다 돌아와라 덮겠다 용서를 빌어라 그리고 약속해라 그여자랑 끝내라고 했더니 또 순순히 그렇게 하겠다고 해요 그런데 예전같이 저를 안고 자는게 아닌거예요 안기는 해도 정신이 딴곳에 가 있는걸 느끼고 있는거죠 제가 속상함에 잔소리가 나가면 오바하면서 큰소리 치고 자꾸 나가겠다네요 어쩌면 좋죠? 돌아올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건지 ......... 제가 그랬어요 이혼은 안할거다 난 혼자살 자신이 없다 라고 말했어요 수차례 ... 제마음을 들켜서 저렇게 나오는 건지 정말 정이 떨어졌는지 .... (그렇게 까지는 아닌데 ...) 저도 많이 지쳤습니다. 그냥 뭔짓을 하더라도 덮고 살아야 하는건지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절대 그런일 없을거라고 오히려 내가 자기를 못믿어서 쪼일것같다고 무섭다고 하고 있어요 너무 흥분하면서 써서 글이 매끄럽진 않네요 정말 이혼해야 하는건지 .... 돌아버리겠네요 흑흑
도와주세요
아랫글을 보고 용기내서 글을 씁니다
저흰 결혼 15년차 7년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아들하나 낳아서 모진 초년의 신혼기를 거쳐서 지금까지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한푼없이 시작해서 지금은 조그만 아파트2채도 마련하고 저는 계속일을해서 조그맣게 10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살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살아오기 까지 저의 철두철미한 근성 때문에 남편을 많이 쪼이고 쪼이며 살아온건 사실 입니다.
술을 너무 좋아하고 그동안 살면서 사고도 많이 치고 그래서 술을 먹고 있으면 저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기에 늘 전화하고 술 취하기 전에 미리 챙겨두는 편 이었지요
그런데 남편이 몇번의 실패끝에 지금 1년째 새로운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다행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듯 사업성이 있는 틈새시장이라고나 할까 남편은 아무튼 잘 하고 있고 원래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한 6개월전부터 자주 회식을 하고 늦게오고 해서 또 저는 걱정이 되서 전화해서 챙기고 잔소리하고 그랬는데 ... 알고 보니 데리고 일하는 여자를 사귀고 있었습니다...
뒷조사가 시작된 근 3개월 부터 일이 없는날 회사를 나가서 불러내서 밥을 먹고 속옷을 사줬더라고요
난리 난리 계속 싸웠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심하게 싸운것도 거의 3개월쯤 치닫고 있는셈이지요
여기저기 자문을 얻어서 얘기를 해 보았더니
이혼할거 아니라면 덮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달랬지요
그만하자고 그만 두라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가정에 충실하겠다면서 각서도 쓰고 다짐받고
못미더움에 누군지 알아 내려고 제가 남편의 핸폰으로 전송되는 문자를 보고 있는데
급기야는 알아내고 말았어요
자기는? 몇시에 끝나는데? 라는 문자의 발신자 정보를 가지고
그여자를 만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틱~ 하고 모텔을 계산하는 문자가 오더라고요
미치겠더라고요 그래서 전화했어요 남편은 왜? 하며 받고 나는 모텔에 왜들어갔어???
소리를 질렀지요 아니라고 너 뭐보고 있냐고 하면서 ... 잠시후 승인취소가 뜨고 ...
그여자는 만나기로한 1시간이후라는게 지금 출발하니깐 30분후에 보자고 전화를 하더라고요
그여자를 만났어요 ... 웃으면서 얘기했어요
그런데 저더러 자꾸 회사직원을 의심하면서 찾아오고 하시지 말라고
돌아가면서 오해를 받는 기분 아냐고?? 지금 문제가 좀 있어서 잦은 회식을 하는거라고
그러면서 자기까지 이렇게 불러내서 오해를 가지면 되냐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당신이 보낸 자기는? 몇시에끝나는데? 의 의미는 뭐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자기는 성격이 좋아서 장난으로 그런말 자주 한다고 ... 도무지 이해는 안갔지만
홀린듯 그여자와 대화를 나누고 웃으면서 헤어졌어요
돌아오면서 전화까지 했더니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살다보면 누구나 겪는일이라고 하더라고요
긴가민가해서 토욜 남편몰래 핸펀으로 그여자한테 문자를 날렸어요
모해? --- 그여자왈 : 청소해요 ----
별일없지? ---그여자왈 : 네 왜요? 전화주세요 기다릴께
그래서 그여자가 날 속였구나 저여자가 맞구나 하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남편은 왔다갔다 헷갈리고 있어요
자기의 마음을 모르겠는지 ....... 넌 아니다 정떨어졌다.. 이제 15년을 들어온 잔소리와 너의 따지는거에 지쳐서 이젠 이혼하자.. 이혼해도 그여자랑 살려는게 아니다... 그여자도 가정이 있고 ...
이런식으로 나오는 거죠
휴~~ 그래서 주변의 말대로 참기로 하고 살살 달래서 얘기했어요
남자가 잠깐 바람을 폈다고 다 이혼하는 생각을 가지진 않는다
돌아와라 덮겠다 용서를 빌어라 그리고 약속해라 그여자랑 끝내라고
했더니 또 순순히 그렇게 하겠다고 해요
그런데 예전같이 저를 안고 자는게 아닌거예요
안기는 해도 정신이 딴곳에 가 있는걸 느끼고 있는거죠
제가 속상함에 잔소리가 나가면 오바하면서 큰소리 치고 자꾸 나가겠다네요
어쩌면 좋죠? 돌아올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건지 .........
제가 그랬어요 이혼은 안할거다 난 혼자살 자신이 없다 라고 말했어요 수차례 ...
제마음을 들켜서 저렇게 나오는 건지 정말 정이 떨어졌는지 .... (그렇게 까지는 아닌데 ...)
저도 많이 지쳤습니다.
그냥 뭔짓을 하더라도 덮고 살아야 하는건지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절대 그런일 없을거라고 오히려 내가 자기를 못믿어서 쪼일것같다고 무섭다고 하고 있어요
너무 흥분하면서 써서 글이 매끄럽진 않네요
정말 이혼해야 하는건지 .... 돌아버리겠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