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가 5일만에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

2007.07.08
조회687

 

 

남친이 자기 개인상황이 너무 힘들다면서 저를 밀어냈거든요.

 

저는 잡았지만, 혼자인게 편하다면서 그렇게 저를 뿌리쳤었는데.

 

여기에 그걸 올렸었는데, 여기 있는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힘들면 오히려 여친한테 더 기대는 거라고,

 

힘들다고 헤어지자했으면 딱 그만큼만 사랑한거라고....

 

그 말에 공감을 하고 혼자 추스리면서 하루하루 살았었는데,

 

헤어지고서도 안부정도의 문자는 했었거든요. 제가 부탁을 해서..

 

하루아침에 연락까지 못하게 되면 죽을꺼 같아서요.

 

그래서 상투적인 문자를 주고 받았었는데,..

 

그제부터 '심심한데 할께없다. 겜을 해도 먼가 허전하다' 머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내더니 어제는 은근히 울집 근처 아는 사람을 만나러 왔는데

 

만나고 나서 멀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보자구 했져. 아주 잠깐만 보자구 했어요.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기로 했으니까 근처 왔으니 볼수도 있는거지 생각하면서..

 

그래서 만났는데, 몰골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깨지기 직전에도 집에서 힘들게해서 밥도 잘 안 먹고 잠도 잘 안 자서

 

상태가 안 좋긴 했는데, 어젠 더 그렇더라구요.

 

그러다가 밥먹으러 고기집갔다가 소주도 먹게 되고.

 

근데 남친이 잠도 안 자고 빈속에 먹어서 그런지 금방 취해가지고 바닥에 쓰러져버릴것

 

같더라구요.

 

암튼 그러다가 술김인지 먼지. 다시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사귀기로했는데.

 

문제는...

 

예전같은 감정이 생길까 모르겠어요.

 

헤어질땐 헤어지기 싫다는 마음에 너무 아팠는데 다시 만나니까

 

먼가 이상해요. 남친의 문자도 그렇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경우는 첨인데.

 

예전처럼 잘 지낼수 있을까요?

 

잘 지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