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군대가는데 여러생각이 나네요;

7/24경기의정부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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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톡만읽다가 우울한마음에 처음으로 적어봅니다

 

89년생 빠른생일 사나이입니다.

15일뒤 군대가는데

별별생각이 다드네요 ㅎㅎ;

15일남았는데도

아직까지 실감이 나질않아요..

입영통지서 나오고나서 한..5일정도있다가

아버지께 말씀드렸는데,

아버지 표정이 참 않좋으시더군요...

이렇게 빨리갈줄 모르셧나봅니다. ^^;;

어머니께서는 억지로 웃으시는것 같았어요..

제가 고등학교때 졸업하면 바로 갈꺼라고 말해드렸더니,

말만듣고도 눈물을 보이시더라고요;;

부모님께 가기전까지 절대로 울지마시라고 말해드렸어요

마음편하게 가고싶다고;;

 

입영통지서 나왔을때

친구들하고 못해본것 다해보고 가야지

뭐.. 이런생각하다가

한달이 훌쩍 지낫는데

지금생각하니깐 쓸때없는짓 같네요 ㅋㅋ

 

대학교에 군휴학내고 나오는데

휴학신청서처리하시는 누나가

" 그럼 공구년도에 봐요~^^ "

참 얄밉더군요 ㅡㅡ;

 

참 제가생각해도 제 성격이 참 소심했던것같은데

군대가서 성격도 좀 고치고 와야겠습니다. ㅋㅋㅋ

 

대학입학하고도 공부도 제대로않하고

부모님 피땀흘려 버신돈

맨날 되도않한 핑계로 받아갔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

군대가기전에는 정말 돈 안받는게 효도인것 같아요

 

지금 제일 와닿는단어가 자유박탈이에요 ㅋㅋㅋㅋ

군대 당연히 가는거 저도 알죠 ㅋㅋ; 근데

그냥.. 우울한마음에 적어봤습니다 곧 군대가는데 여러생각이 나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좋은하루되세요 곧 군대가는데 여러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