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56) 상원의원 이 2008년 대선을 겨냥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꿈꾸며 대선장정 5개년 계 획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인 힐러리 의원은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의 대선 예비주자 10여명이 각축을 벌이는 2004년 대선을 뛰어넘어 2008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기 위한 정지작업을 다지기 시작했다.
USA 투데이는 이날 1면 커버 스토리로 "힐러리의 `역사' 베일을 벗다" 제하의 기사에서 힐러리 상원의원이 그녀의 회고록 "살아있는 역사" 판촉을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에 돌입한다면서 그러나 그녀의 전국 캠페인은 단순한 회고록 판촉보다는 대 선운동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민은 힐러리 상원의원이 미국의 대통령감으로 자격이 있다고 보느냐는 여론조사에서 약 50%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47%는 "자격이 없다"고 대답해 힐러리 의원의 대선 출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USA 투데이와 CNN 방송 및 갤럽 등이 공동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상원의원 이 대통령으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답한 50% 가운데 33%는 그녀가 대선에 출마하 면 힐러리 의원을 찍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17%는 힐러리 의원이 대통령으로서 자질을 갖추고 있지만 그녀가 출마하더라도 힐러리 의원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또 힐러리 의원이 비록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그녀가 출마한다면 힐러리 의원을 찍 겠다는 응답자도 3%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힐러리 의원의 대통령 야망에 상관없이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 가운데 87%는 앞 으로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여성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혀 유권자들이 시대변화에 따 라 여성 후보에 대한 편견을 불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대통령 부인에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상원의원(뉴욕주)으로 변신한 힐러리 여 사는 오는 9일 자신의 백악관 회고록 "살아있는 역사" 출판기념회를 마친 뒤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전국적인 캠페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힐러리 의원의 회고록은 출간과 동시에 초판만 100만부를 찍을 만큼 베스트 셀 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주요 신문과 방송들은 벌써 그녀와 독점 인 터뷰를 하기 위한 경쟁에 들어가 힐러리 의원의 인기가 이달들어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러리 의원의 회고록이 출간될 경우, 응답자 가운데 약 44%가 이 책을 읽겠다고 밝혔으며 34%는 "읽을 계획이 없다" 그리고 나머지 21% 는 "그냥 줘도 읽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힐러리 의원은 미국 100대 변호사에 선정될 만큼 똑똑하고 이지적인 여성으로 알려져있다.
그녀가 남편 클린턴 전 대통령의 `르윈스키 스캔들'을 딛고 클린턴 전 대통령에 이어 미국 정치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부부 대통령이라는 정치적 야망을 이룰 수 있을 지 워싱턴 정계는 주목하고 있다.
<초점> 힐러리 클린턴과 첫 여성 미국 대통령
(워싱턴=연합뉴스) 김성수 특파원
민주당의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56) 상원의원 이 2008년 대선을 겨냥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꿈꾸며 대선장정 5개년 계 획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인 힐러리 의원은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의 대선 예비주자 10여명이 각축을 벌이는 2004년 대선을 뛰어넘어 2008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기 위한 정지작업을 다지기 시작했다.
USA 투데이는 이날 1면 커버 스토리로 "힐러리의 `역사' 베일을 벗다" 제하의 기사에서 힐러리 상원의원이 그녀의 회고록 "살아있는 역사" 판촉을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에 돌입한다면서 그러나 그녀의 전국 캠페인은 단순한 회고록 판촉보다는 대 선운동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민은 힐러리 상원의원이 미국의 대통령감으로 자격이 있다고 보느냐는 여론조사에서 약 50%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47%는 "자격이 없다"고 대답해 힐러리 의원의 대선 출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USA 투데이와 CNN 방송 및 갤럽 등이 공동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상원의원 이 대통령으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답한 50% 가운데 33%는 그녀가 대선에 출마하 면 힐러리 의원을 찍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17%는 힐러리 의원이 대통령으로서 자질을 갖추고 있지만 그녀가 출마하더라도 힐러리 의원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또 힐러리 의원이 비록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그녀가 출마한다면 힐러리 의원을 찍 겠다는 응답자도 3%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힐러리 의원의 대통령 야망에 상관없이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 가운데 87%는 앞 으로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여성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혀 유권자들이 시대변화에 따 라 여성 후보에 대한 편견을 불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대통령 부인에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상원의원(뉴욕주)으로 변신한 힐러리 여 사는 오는 9일 자신의 백악관 회고록 "살아있는 역사" 출판기념회를 마친 뒤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전국적인 캠페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힐러리 의원의 회고록은 출간과 동시에 초판만 100만부를 찍을 만큼 베스트 셀 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주요 신문과 방송들은 벌써 그녀와 독점 인 터뷰를 하기 위한 경쟁에 들어가 힐러리 의원의 인기가 이달들어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러리 의원의 회고록이 출간될 경우, 응답자 가운데 약 44%가 이 책을 읽겠다고 밝혔으며 34%는 "읽을 계획이 없다" 그리고 나머지 21% 는 "그냥 줘도 읽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힐러리 의원은 미국 100대 변호사에 선정될 만큼 똑똑하고 이지적인 여성으로 알려져있다.
그녀가 남편 클린턴 전 대통령의 `르윈스키 스캔들'을 딛고 클린턴 전 대통령에 이어 미국 정치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부부 대통령이라는 정치적 야망을 이룰 수 있을 지 워싱턴 정계는 주목하고 있다.
s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