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해 ( 1화 )

느림보2007.07.11
조회232

안녕하세요

제가 글같은걸 쓰는걸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써보게되었습니다

친구가 좋다고하고 친구들이 장난삼아 인터넷 소설해봐라~ 카페개설도 해봐 내가 잘 해줄께 ~막이러고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어쩌다 글을쓰는곳을 봐서 이렇게 미흡한글 올려봅니다 . 재미있게 봐주세요^ ^ ;

_______잊지못해 ( 1화 )

 

사방이 어두워졌다.

어둠속에서 한 남자가 소리없이 흐느끼고 있었다

혼자 울음으로 모든 것을 잊을려는듯.

소리는 없으나 그 눈물은 주위의 모든 것을 삼킬것만 같았다.

그 남자는 자신의 이름이 생각하기가 싫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싫어서 , 그녀가 정겹게 불러주던 자신의 이름이 싫어져 생각에서 지우고싶었다

자신의 이름을 생각하면 할수록 그녀가 다시 웃으면서 이름을 부르며 달려올 것 같았기 때문에.

 

그때 휴대폰 소리가 들렸다.

"우으으응...우으으응...우으으응..."

워낙 조용해서 소리는 더욱 크게 드렸다.

그 남자는 전화기를 들고 고민하는 듯 하더니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

"야 ! 전화를 왜 이렇게 안 받냐 ? 얼마나 답답한지 아냐 ? "

정확히 세 번 울리고 받았는데 늦었다고 짜증을 부리기에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목소리에는 걱정한 듯 했기에 그냥 넘겼다.

지금 그런걸로 옥신각신할 기분도 아니기에.

"무슨 일인데.. ?"

"아우 이자식 목소리 가라 앉은거 보니 또 혼자서 질질 짜고있었구만, 야 나와라 이 형님이

그럴줄 알고 한턱 쏠려고 큰맘먹었다."

"됐다. 신경써줘서 고마운데...혼자있고싶다. "

그렇게 말했으나 결국 자취방까지 찾아온다기에 더 이상 말리진 않았다.

그래도 그는 앉아서 움직일 생각을 하지도않고 뭔가에 홀린 듯 가만히 앉아있었다.

그렇게 이십여분이 지났을까

"야 ! 나왔다 문열어라 "

"..."

"야 ! 나왔다니깐 빨리 문열어 "

"휴우"

한숨을 내쉰 그가 결국 문을 열어주었다.

친구의 손에는 술이 가득 담긴 봉지를 들고 있었다.

"미친놈 , 친구가 위로쫌 해준다는데 그게 그렇게 힘드냐 ? 또 불은 왜꺼놔 대답이라도 있던가 .

난 또 약이라도 처 먹은줄알았네"

"..."

"햐 , 이놈 이거 진짜 여자하나 잘못 만나더니 반병신이 다됐네,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어 임마,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폐인이 다 돼가네"

"술사왔으면 빨리 앉아서 병이라도 따던가, 헛소리 지껄일려거든 나가라"

"네 네 어련하시겠어요"

친구는 바로 앉더니 병마개를 땃다.

그렇게 한잔씩 마신뒤

친구가 어울리지 않게 진지한 목소리로 물었다.

"왜...헤어졌냐"

'왜 헤어졌냐고...벌써 그녀를 만난지 1년이 넘었나...후'

생각에 빠진듯한 그를 보며 친구는 '물어봤더니 혼자 생각하고 있어 '하고 투덜거리더니

이내 조용히 있어주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바보가 아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