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악덕사장!!알바그만두는좋은방법1!!

알바녀2007.07.11
조회369

안녕하세요 20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ㅋㅋ

 

8월달에 바다며 계곡이며 섬이며 놀러갈 행복한 생각으로

집위에 있는 작은 호프집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됬죠

 

작고 손님도 나이지긋하신 아빠뻘의 아저씨들이라

짓꿋은 행동도 안하시고 테이블도 깨끗하게 드시고

자기 딸같다고 봉사료도 간간히 주는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라고 생각을 했습죠

 

그래서 일한지 어느덧 4개월이 되가네요

근데 문제는 사장님

 

처음엔 안그러더니 요즘엔 주방이며 서빙이며 설거지며 모든걸 저에게 맡기고

술만 드셔여 (사장님은 여자)

단골손님들 와서 맥주 한두잔 하는건 그럴수도 있다 하는데

하루종일 먹어요

 

체인점이라 요리도 어렵지도 않고 해서 하나하나 해보다 보니까

이제 거의 모든요리를 할수 있게됬어요

 

8시30분 출근인데 7시에 오래서 갔더니 사장님을 슈루룩 놀러가고

새벽2시까지 주방 서빙 설거지 저혼자 다했어요 진짜 죽을뻔했어요

못하는 요리 있어서 전화했더니 사장님 친구를 바꿔달래요(그때마침 사장님친구분이 와서 술드시고 계셧음)바꿔줫더니 야채좀 썰어주라고 친구한테 부탁하대요

그뒤로 가게엔 단 한번도 안오고 저혼자 다했어요

 

그리고 가게 왔으면 얼굴이라도 보고 바빳냐고 한마디라도 해주던가

오자마자 또 단골손님들이랑 술을 먹는데

아 진짜 저 열받아 죽을뻔했어요

 

요즘은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항상 술먹어요

또 술취하면 저한테 짜증을 부리질않나ㅡㅡ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ㅡㅡ(그렇다고 제가 일을

못하는것도 아니예요 지금까지 일했던 모든곳에서 일잘한다고 칭찬도 엄청많이 받았엇어요)

 

그래서 그만두겟다고 했더니 가을까지하래요ㅡㅡ내가 그만두겠다는데ㅡㅡ

오늘도 손님도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나도 없는데 사장님 술먹고 있어서(가게에서먹었음)

사장님테이블끝날때까지 가게에서 빈둥거리다가 3시30분에 퇴근하고

아!!!!!진짜 짜증나 죽겠어요 처음엔 그려려니 참았는데 이런일이 너무 잦으니까

오늘에서야 폭발한거져ㅡㅡ

 

또 하는소리가 여기 내맘대로 쉽게 들어왔어도 나갈땐 쉽게 못나간데요

아 진짜 그소리 듣는순간 월급이고뭐고 안받고 잠수타버릴라보다 라는 생각까지했는데

놀러가야 했기때문에ㅡㅡ

아 시급은 3500원 받고있어요

 

그래서 어쨋든 7월말까지 하기로했는데 알바구할때까지만 해달래서 알았다고 하고

저 놀러가는 날짜 다 빼니까 8월엔 15일만 일하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개학하기 전까지 하겠다고 했는데 아진짜 더이상 못해먹겠어요

 

맹장터져서 수술했다고 뻥치고 그냥 때려칠까 라는 생각도해보고

편도선수술한다고 뻥쳐볼까 별의별생각을 다했네요

 

아 제발 제발제발 그만둘수있는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아....................................여기서 일하기 진짜싫다.....................................

(글 앞뒤가 안맞고 뒤죽박죽이어도 이해해주세요 지금 저는 극도의 흥분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