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줌마 어찌해야해요?

죠쉬 하트넷2007.07.11
조회224

 저는 분당서현역 제생병원 맞은편에 근무 하는   사람인데요..

어느때와 달리...출근하고 무료한 오전 시간을 마무리 하고 점심을 먹으러 로비 데스크에 나와있었습니다.....근데 문제의 사건은 여기서 시작 됩니다...

핸드백이 있 화단옆에 있더군요....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이걸  줍게 되면  왠지 의심받을까?  아님  주워서  주인을  찾아 이리저리 ....ㅜㅜ....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글서 내린 결론이  일단 주인을 찾아 줘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깨에 매고  수소문을 하다  밥은 먹어야겠다 싶어 식당을 향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혼자 보면 좀 그래서 동료들과 같이 봤습니다..

다행인것이  회사근처 식당을 하는 아주머니 얼굴의 신분증을 발견하고

무척 좋아했습니다...오갈때마다 꼭 한번씩 들리라고 명함을 나누워 주시던

자주뵙는 아주머니더라구요.....

들어갈때  드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에 흰 봉투에 케쉬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함 욕심도 났었습니다.....잠깐...

사욕을 버리고  점심을 마치고 근처 아주머니를  찾았습니다...

어느때와 달리  근처에서  명함을 나눠 주며 인사를 하고 계시던군요,..

방긋웃으며  가방을 건넸는데.... 

이아줌씨 글쎄.. 나보고 왜 가방  가져갔냐고  왜 훔챠갔냐고그러더군요...정말  방긋한 얼굴이  순식간에 일그러 지더라구요,..

주웠을때  근처에 계시던 노점상 아주머니께도  부탁까지 해놓고

보관하고 있으니까  주인 나타남  찾으러 오라고 말이죠...

정말 황당하고 땀도 나고 어떤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말똥말똥  눈만 쨰리고 있었드랍니다..

한참을 저에게 퍼 붓더니 ...잠심 숨을 고르는때를  틈타..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사람이 어쩜 그러냐고....

근데  내 표정을 유심히 보더니...그냥 가더군요... 정말 씁쓸하군요..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나참...

고맙다는 말이  얘상했는데  보듬아줄걸 상상 했는데...

  도둑넘으로 몰려버린  이 상황이  정말 너무 분하고 화가 치밀더군요.

저희어머니 생각도 나고 해서 정말 참고 또 참았습니다..제가 욱하는 성격이라서 ㅜㅠ. 

오후 업무는  거의 망쳤지요..소심한A형 ,,,내속은  갈기갈기 찢겨 나갔답니다.

순식간에 날  도둑넘으로 몰아버린 이아줌씨  오갈떄마다 보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아  조선땅 언제 부터  이랬었냐 싶은게...

정말  짠하네요,..........   그냥 참고 넘어가기엔 너무   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