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경우에.. 도와주세욤~

빵야~2007.07.11
조회752

작년12월에 결혼한 새댁? 입니다~

신랑이 ... 대학원같이다닐때 형이있는데 (전 결혼전 모임에따라가서 딱1번본사람이에요)-신랑과는 이사람이 1년에 2번정도 볼까말까하는사이이구요...

결혼전에 이 형이집안일때문에 돈이 급하다고 저희신랑한테 200을 빌려가더라구요.신랑이 돈이 부족하다고 저한테 100만원빌려가면서 ... 몇일자까지 준다는 약속하에 저두 빌려줬구여..(돈200을 알고보니 집 이사하는 비용으로 썼다고하더라구요)

사실 돈이야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없고.. 글치만.. 돈때문에 의리상하고, 속상하고,앉아서 빌려줬따가나중에 내돈받을때엔 서서받으러다녀야하는... 그런상황을 생각해서 왠만해서는 돈거래는 잘안하고 싶거든요...정말 신용이 완벽한 사람빼고는..ㅠㅠ (뭐 제가 생각했을적에^-^;15년지기 친구라던지, 아님.. 돈 100~200이 딱 1주일만쓰고 바로 준다는 사람)

신랑이 너무착해서~남들한테 싫은소리도 잘못합니다~ 그래서 늘 어찌보면 제가 꽉 쥐고 사는거같아요.. 근데 이 형은 매번, 거진 2달에 1번씩? 신랑한테 돈 20만원이든, 얼마던 빌려달라고합니다.

신랑문자메세지보고알았거든요 .."xx은행 계좌로 보내죠"...신랑..아무생각없이 20만원을 보냈떠라구요..솔직히 20만원 아무것도 아니라고생각될수있지만, 빠듯하게 맞벌이해서 돈을 벌어서 저축해야하는 저희한테는  그렇게 빌려주는돈도 크거든요;;; 

돈 달라는소리도 제대로 못하는사람이, 매번 이러는게 싫어서 ..신랑하고 맥주한잔하면서 그때당시에 얘기했어요. 돈거래는 친구든 누구든왠맨했음 하지말라고요...  신랑은 알았따고했거든요...

근데 이번달에도 돈 25만원빌려준걸 제가 계좌조회하다가 발견했네요. 신랑저하고 특히 그형한테 돈 안빌려준다고약속까지했음서, 한귀로듣고 한귀르흘렸는지, 자기용돈 가지고 빌려줬더라구요..

자기용돈가지고 쓴걸 머라할수는없지만; ... 저희신랑 비자금도 없고 -_-; " 또 그형... " 이 빌려갔딴생각에 화가나더군요... 대판싸웠습니다. 결국엔 두번다시 안빌려주기로하고, 그 형이 또 빌려달라할적엔, 제가 그형한테 전화해서 "저희집사정이 이러니, 돈 빌려달라고 그이에게 전화하지말아주세요"라고 말한다하니까 신랑,  다시는 안빌려주겠다하더라구요...얘기가너무 길어졌는데요 ㅡㅡ;;;;

오늘 신랑이 데뜸 네이트대화로 "그 형... 아버지가 파산신고했데..."이럴경우에.. 도와주세욤~ 이러더라구요...

전 주위에서 파산신고를 한 사람임 없어서... 그냥 왠지... 막... 제가 답답해지더라구요..

그 형이 파산신고를 직접한건 아니지만... 아들한테까지는 영향이 안끼치자나요...

더더욱 ㅡㅡ.. 이해가 안되는건...  파산신고 하니까 주소지가 말소되어서 예비군훈련받으러 얼마전에 갔는데; .... 훈련안받은걸로 되어있다고했나봐요...

그래서 .... 저희집에 전입신고좀 해달라는데 이럴경우에.. 도와주세욤~  전...  굉장히 찝찝하거든요..

제가 아직, 이런 신용쪽으로는 아는지식이 없어서... 물론 아버지가 파산신청하면 자식한테까지는 해가 안된다는것도 알고...하는데도 그냥 기분이 찝찝하네요..

저희신랑 거절도 못하고, 저한테 "해주면안되겠냐~"라고 지금도 네이트로 묻고있는데...

전입신고 해도 저희한테는 전혀 그런지장없겠찌용?...

그리고... 만약 그 형의 아버지가 사채라도 써서 빚이 지게된경우나, 이럴때에 그 형을 저희집에 전입신고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