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얼마전 군 가산점 제도에 대한 토론을 보고 정말 많이 놀랐다.. 군에 대해 저렇게들 무지할수가~!!!
군이 어떤곳인지 저렇게들 모를까 하고 실망감과 정말 가지않은 사람들은 모르겠구나 라는 생각이 교차된다.
그래서 모르는 부분을 설명해주기 위해 여기에 글을남긴다.
1. 군에서는 자격증 공부를 한다??
= 절대 불가능하다. 군대에서는 몸만 굴리는곳인줄 잘못들 알고있는데 군에서도 상당한 공부를 하고있다. 병과공부, 주특기공부등등... 필자도 사실 군대에 가면 공부는 없는줄 알았다.. 물론 군사교육이나 주특기 교육과 관련된 공부다.. 재대한 지금까지도 그 공부는 끝마치지 못하고 나온상태다.. 그만큼 알아야할것이 많고 공부할것이 많다는얘기다.. 사단에서 시험도 본다. 똑같이 필기시험도 보고 몸으로 하는 실기(?) 시험도 본다.. 나같은 경우는 박격포라 박격포에 관한필기시험과 박격포를 직접 쏘는 시험까지 봤다.. 그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제 좀 알거같다 싶을때 전역한다.... 그래서 군대 다녀온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북한의 군생활이 13년이라면 걔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구나~ 라는 생각을.....
뿐만 아니라 병기본 훈련도 사단에서 체크하러 나온다.. 다들 잘 수행하고 능력이 되는지....
영화처럼 그냥 먹고 자고 총들고 산에 올라가는게 전부가 아니다. 또한 근무라는 것이 있는데... 2틀에 한번꼴로 야간근무를 선다... 두시간씩... 그러나 준비하고 뭐하고 하면 총3시간이 소요된다.. 다시말해 1시에 근무 투입준비를 하면 4시에나 잠에든다... 그리고 6시 기상... 물론 낮에 잠자는 시간이 따로 있지 않다. 뿐만 아니라 청소, 개인정비, 빨래, 작업 등등 할게 너무 많고 일과가 빽빽하게 짜여있다.... 일과가 끝나도 할일은 무수하다.... 그래서 공부할 여건과 시간이 안된다... 밤에 공부하면 된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밤에 공부하면 전투력 손실과 병이 찾아온다... 그 병은 누가 간호해 주지 않고 묵묵히 임무를 계속 수행해야 하는것이 군인이다.. 그러다 죽기라도 하면 개죽음일뿐이다.
2. 군에서 인터넷을 한다???
사실 필자는 군대에서 인터넷을 한번도 못해봤다.. 요즘은 깔려있는곳도 있다지만 상당히 제안되어있고 없는것만 못할정도란다... 써봐야 병장들이다...
이것은 군사보안과 충돌이 되는데.. 외부로 군사보안이 유출되는것을 막기위해 인터넷은 상당히 제안되어있다.. 그래서 필자가 해본것은 인트라넷이라고 내무군끼리 연결되어있는 망인데... 그래봐야 다른부대 사이트 들어가는 정도... 이것도 10분 해봤나?? 공부에 인터넷을 이용하고 이것은 말도 안된다...
3.언론에서 말하는군과 실제 군은 다르다..
보통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군대와 아니면 민간인 방문시 보여지는 군대는 실제 군대와 많은 차이가 있다. 군대에 있을때 부대에 개인용침대가 설치되어 있다는 뉴스를 보고 엄청웃었다. 저런 부대가 있나??
있다면 가보고싶다... 라는 생각.... 저 침대가 촬영이 끝나도 실제 병사들이 이용을 할까? 라는 생각...
군인들이 휴가나 외박나오는것을 보면 깔끔한 전투복에 깔끔한 전투화를 신고 다닌다.. 그 전투복을 군에서는 A급이 전투복이라 부른다... 군에 입대하면 총3벌을 받게되는데. 그중에 한벌은 휴가나 외박 나갈때만 입고 군에서 생활할때는 절대 입지 않는다. 군에서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터치 하지 않는다.
생각을 해보아라 훈련하다가 낡은 군복을 입고 휴가 나갔을때 부모님의 심정을...
4.남북한 관계가 좋아지기때문에 군생활을 줄여도 된다??
보통 군에서 배울때 남북한 정치적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든 우리는 우리 임무에 충실히 수행한다..
라고 배운다. 이 얘기는 남북한 정치적으로 좋아진다고 해도 통일이 되지않는 이상 북은 언제든지 도발할수있다는 얘기다. 북은 화전양면전략전술을 구사한다. 정치적으로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시키면서
2002년에는 서해교전을 일으키고... 근래에는 미사일 실험, 핵실험 등등... 북은 정치와 군이 동일하게 움직이고 있지 않다. 항상 대남전쟁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국방예산에 절반이상을 쏟아붇는등...
이것만 봐도 우리는 병력을 감축하고 군생활을 줄일수 없다. 무엇보다 한번도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병력들이 모여있는곳이며 전쟁이 끝나지 않은곳이다. 잠시 휴전을 하고있을뿐이다. 몸으로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타국가들과 똑같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지금이 평화시라고 병력을 줄이고 감축한다면 언제 기습으로 쳐들어올지 모를 북에대해 즉각 대응이 불가능해진다. 항상 준비된 국방력이 강한것이다.
5.국방예산을 늘리고 미군을 철수시킨다??
사실 우리나라땅에서 미군을 철수시킬수 있다면 싫어할사람 누가있겠는가.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상 힘들다. 그 이유를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국방예산으로 해결하지 못하는부분들을 미군의 도움을 받고있다.
예를 들어 북의 동태를 살피기 위한 정찰기 한대띄우거나 북으로부터 정보를 얻어내는것 하나하나 도움을 받고있는 실적이다. 미군이 철수하게 된다면 이부분을 우리나라 국방예산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턱없이 부족한다... 그렇다면 국방예산을 늘리면된다??? 국방예산을 늘리게 되면 복지 예산이 줄어든다.
복지예산이 줄어들면 사회발전이 더뎌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미국과 긴밀한 동맹체제를 맺을수 밖에 없는것이다.
6.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꾼다???
이부분 역시 예산이 걸림돌이 되는부분이다.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꾸려면 월급을 많이 주거나 사회에서 일하는것 이상으로 혜택을 주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현재 육군병장 월급이 10만원이라고 할때 모병제로 바뀐다면 누가 10만원 받고 군에 가겠는가...
현재 징병제로 끌어가고있는 군병력만큼의 숫자를 모병제로 체우려면 그보다 몇십배는 많은 예산이 소요될것이다..
우리나라 군에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 많다.~!!
난 얼마전 군 가산점 제도에 대한 토론을 보고 정말 많이 놀랐다.. 군에 대해 저렇게들 무지할수가~!!!
군이 어떤곳인지 저렇게들 모를까 하고 실망감과 정말 가지않은 사람들은 모르겠구나 라는 생각이 교차된다.
그래서 모르는 부분을 설명해주기 위해 여기에 글을남긴다.
1. 군에서는 자격증 공부를 한다??
= 절대 불가능하다. 군대에서는 몸만 굴리는곳인줄 잘못들 알고있는데 군에서도 상당한 공부를 하고있다. 병과공부, 주특기공부등등... 필자도 사실 군대에 가면 공부는 없는줄 알았다.. 물론 군사교육이나 주특기 교육과 관련된 공부다.. 재대한 지금까지도 그 공부는 끝마치지 못하고 나온상태다.. 그만큼 알아야할것이 많고 공부할것이 많다는얘기다.. 사단에서 시험도 본다. 똑같이 필기시험도 보고 몸으로 하는 실기(?) 시험도 본다.. 나같은 경우는 박격포라 박격포에 관한필기시험과 박격포를 직접 쏘는 시험까지 봤다.. 그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제 좀 알거같다 싶을때 전역한다.... 그래서 군대 다녀온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북한의 군생활이 13년이라면 걔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구나~ 라는 생각을.....
뿐만 아니라 병기본 훈련도 사단에서 체크하러 나온다.. 다들 잘 수행하고 능력이 되는지....
영화처럼 그냥 먹고 자고 총들고 산에 올라가는게 전부가 아니다. 또한 근무라는 것이 있는데... 2틀에 한번꼴로 야간근무를 선다... 두시간씩... 그러나 준비하고 뭐하고 하면 총3시간이 소요된다.. 다시말해 1시에 근무 투입준비를 하면 4시에나 잠에든다... 그리고 6시 기상... 물론 낮에 잠자는 시간이 따로 있지 않다. 뿐만 아니라 청소, 개인정비, 빨래, 작업 등등 할게 너무 많고 일과가 빽빽하게 짜여있다.... 일과가 끝나도 할일은 무수하다.... 그래서 공부할 여건과 시간이 안된다... 밤에 공부하면 된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밤에 공부하면 전투력 손실과 병이 찾아온다... 그 병은 누가 간호해 주지 않고 묵묵히 임무를 계속 수행해야 하는것이 군인이다.. 그러다 죽기라도 하면 개죽음일뿐이다.
2. 군에서 인터넷을 한다???
사실 필자는 군대에서 인터넷을 한번도 못해봤다.. 요즘은 깔려있는곳도 있다지만 상당히 제안되어있고 없는것만 못할정도란다... 써봐야 병장들이다...
이것은 군사보안과 충돌이 되는데.. 외부로 군사보안이 유출되는것을 막기위해 인터넷은 상당히 제안되어있다.. 그래서 필자가 해본것은 인트라넷이라고 내무군끼리 연결되어있는 망인데... 그래봐야 다른부대 사이트 들어가는 정도... 이것도 10분 해봤나?? 공부에 인터넷을 이용하고 이것은 말도 안된다...
3.언론에서 말하는군과 실제 군은 다르다..
보통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군대와 아니면 민간인 방문시 보여지는 군대는 실제 군대와 많은 차이가 있다. 군대에 있을때 부대에 개인용침대가 설치되어 있다는 뉴스를 보고 엄청웃었다. 저런 부대가 있나??
있다면 가보고싶다... 라는 생각.... 저 침대가 촬영이 끝나도 실제 병사들이 이용을 할까? 라는 생각...
군인들이 휴가나 외박나오는것을 보면 깔끔한 전투복에 깔끔한 전투화를 신고 다닌다.. 그 전투복을 군에서는 A급이 전투복이라 부른다... 군에 입대하면 총3벌을 받게되는데. 그중에 한벌은 휴가나 외박 나갈때만 입고 군에서 생활할때는 절대 입지 않는다. 군에서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터치 하지 않는다.
생각을 해보아라 훈련하다가 낡은 군복을 입고 휴가 나갔을때 부모님의 심정을...
4.남북한 관계가 좋아지기때문에 군생활을 줄여도 된다??
보통 군에서 배울때 남북한 정치적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든 우리는 우리 임무에 충실히 수행한다..
라고 배운다. 이 얘기는 남북한 정치적으로 좋아진다고 해도 통일이 되지않는 이상 북은 언제든지 도발할수있다는 얘기다. 북은 화전양면전략전술을 구사한다. 정치적으로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시키면서
2002년에는 서해교전을 일으키고... 근래에는 미사일 실험, 핵실험 등등... 북은 정치와 군이 동일하게 움직이고 있지 않다. 항상 대남전쟁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국방예산에 절반이상을 쏟아붇는등...
이것만 봐도 우리는 병력을 감축하고 군생활을 줄일수 없다. 무엇보다 한번도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병력들이 모여있는곳이며 전쟁이 끝나지 않은곳이다. 잠시 휴전을 하고있을뿐이다. 몸으로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타국가들과 똑같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지금이 평화시라고 병력을 줄이고 감축한다면 언제 기습으로 쳐들어올지 모를 북에대해 즉각 대응이 불가능해진다. 항상 준비된 국방력이 강한것이다.
5.국방예산을 늘리고 미군을 철수시킨다??
사실 우리나라땅에서 미군을 철수시킬수 있다면 싫어할사람 누가있겠는가.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상 힘들다. 그 이유를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국방예산으로 해결하지 못하는부분들을 미군의 도움을 받고있다.
예를 들어 북의 동태를 살피기 위한 정찰기 한대띄우거나 북으로부터 정보를 얻어내는것 하나하나 도움을 받고있는 실적이다. 미군이 철수하게 된다면 이부분을 우리나라 국방예산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턱없이 부족한다... 그렇다면 국방예산을 늘리면된다??? 국방예산을 늘리게 되면 복지 예산이 줄어든다.
복지예산이 줄어들면 사회발전이 더뎌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미국과 긴밀한 동맹체제를 맺을수 밖에 없는것이다.
6.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꾼다???
이부분 역시 예산이 걸림돌이 되는부분이다.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꾸려면 월급을 많이 주거나 사회에서 일하는것 이상으로 혜택을 주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현재 육군병장 월급이 10만원이라고 할때 모병제로 바뀐다면 누가 10만원 받고 군에 가겠는가...
현재 징병제로 끌어가고있는 군병력만큼의 숫자를 모병제로 체우려면 그보다 몇십배는 많은 예산이 소요될것이다..
더 많은것들이 있지만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