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사귄지는 2년 8개월이 조금 넘었고요.. 같이 산지는 1년 조금 넘었습니다.. 남자친구를 첨만날때는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너 니남자친구한테 정말잘해야돼..쟤만한애가 없다..진짜 괜찮다..니 성격 받아줄애 흔하지 않다.."등등 정말 많은 얘기들을 할 정도였고.. 저 또한 그 사람의 성실한면이나 저한테 잘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처음엔 제가 많이 까칠했지만..그 사람에게 잘하려고 했습니다.. 술도 못마시는 사람이 매일 같이 술마시는 저를 따라다니면서 내 친구들 집까지 다바래다주고 나까지 데려다주고 항상 새벽에 들어갔져.. 담배도 안 태우는데 저를 포함한 제 주위 사람들은 다 담배를 태웁니다..그렇게 첨엔 엄청 잘했습니다..다른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될듯... 제가 그 당시 풀옵션 원룸에 살고 있었습니다..남자친구가 첨엔 가끔 오더니.. 살림이 하나씩 늘더라구요..그러더니..이제는 자기집처럼 퇴근하고 집에 가면 와있더라구요.. 사귀는 사이라 별 신경은 안썼져.. 글구 남자친구가 첨에 만난지 얼마안되서 자기집에 날 소개시켜주러 갔을때.. 아버님께서.."쟤가 너랑 결혼할꺼라더라.."이렇게 말씀하셨었고.. 서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만났으니까여.. 근데 매일 우리집에와있으니까 아버님께서 집에좀들어오라구 이제 외박하지말라하셔서.. 남자친구가 집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 아버님은 저랑 같이 살았던건 모르는 상태셨구요.. 근데 새벽에 남지친구가 저한테 오려다가 사고가난거에요.. 본인은 다친데 없이 멀쩡한데 차는 폐차해야했죠..차가 없으면 출퇴근이 힘든상황이라서.. 아버님과 저랑 남자친구랑 셋이서 차를보러갔는데.. 아버님은 굴러다니기만 한 차를 보려고 하셨고 남자친구는 처음 들어가자마자 본차를 원했져..960정도.. 근데 4대 보험이 안되는 회사에 다녀서 할부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버님 이름으로 하려고 했는데.. 누구 보증서준게 있어서 안된다고하고..그냥 힘없이 돌아왔져.. 그래서 남자친구가 아버님께 차 생기기전가지 친구네서 다니겠다고 허락을 받고 우리집에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그차를 생각하면서 잠도 제대루 안자구 한숨만 쉬더라구여.. '아..내가 해줄까??내가하면 될텐데..' '안돼. 돈문제 얽히면 좋을거 없어!!아무리 애인이어도 안돼는건 안돼는거야..' 저 또한 몇일동안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나름 대 기업의 조그만 사원이었습니다..다닌지도 3년 정도.. 매일매일 그 꼴을 보구 있으려니 속상하더라구요..그리고 따지고보면 나때문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해주게 되었습니다..그게 화근이었져.. 사귄지 1년쯤 됐을때부터 이 남자.. 이상하더라구요.. 그대는 그냥.. '하긴, 이 남자도 사람인데..성깔 있는게 당연하지..'라고 생각했져.. 그이후로 무섭게 변해가더라구요.. 그러다가 1년 조금 넘게 사귀다가 크게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모님 집으로 들어간지 1달만에 다시 집에서 싸우고 방을 얻어 나왔져.. 워낙에 술마시고 노는걸 조아해서.. 모아놓은 돈이 없었기에..친구에게 500을 빌렸습니다.. 한달에 50씩 10개월을 갚고 2개월동안 이자겸 100을 넣겠다고 약속 했죠.. 그리고 그 돈으로 일단 필요한 세탁기와 조그만 냉장고, 밥솥과 주방용품을 사고 보증금 300에 월세로 30을 내고 나머지... 얼마남은지는 기억안나지만.. 암튼 통장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헤어졌다고 해도 사귈때처럼 자주 만났습니다.. 그리고 집에도 자주 왔다갔다했죠.. (남자친구가 다니던 회사..제가 아는 언니 소개로 들어감..) 하지만..정작 무언가를 한다고 도와달라고 하면 "우리 헤어졌자나!!왜 나한테 부탁해"..... 사귀는 동안 다른 남자 전화번호 지가 다 지워버리고 남자들한테 전화 많이 온다구 번호바꾸라고 너무 싸워서 번호두 바꿨는데..이런 젠장..!! 하루 하루 지날수록 저 한테 엄청 까칠해지더군여.. 말 못할 심한 일도 많았습니다.. 첨엔 내가 헤어지자면 매달렸던 사람이..제가 다시 만나자했더니 싫다더라구여.. 이제는 제가 매달리게 된거져..친구고 머고 다끊기고..바보됐져.. 그후로 몇일동안은 연락도 안하고 집에도 안왔습니다.. 그리고는 몇일 후.... 술을 마신것도 아닌데 꼭 술취한 사람처럼... 인생 다 포기한사람처럼.. 그런 모습으로 우리집에 왔더라고요.. 문을 열어줬져..그랬더니.. "야. 니가 먼데!! 너나랑 무슨 사이냐??너랑 나랑 사귀냐??" 이러더라구요..전에는 서로 존칭을 썼거든요..그래서그런지 더 속이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일이야구 그랬더니..첨엔 얘기를 안하고 딴 얘기만 하더니.. 그..일자리 소개 시켜준 언니 얘기를 하면서.. "그 누나한테 우리 헤어졌다고 전화해서 말해 달라고.." 헐... 이런XX..완전 짜증나더라구여.. 이미 끝난 사이니까 전화를 해줬습니다..그데 그언니는.. "난 걔 싫어 너때문이 아니더라도 내 스타일아니고 나도 남자친구랑 살고 있고..요즘 내가 남자친구랑 안 좋아지니까 틈 생겼다고 생각하고 그러나분데..야 너도 그런애 만나지마 니가 아까워..왜 그런애 자꾸 받아주냐??난 걔 얘기하기 싫으니까 걔 얘기할거면 끊자!!"이러더라구여.. 내 남자친구였던 사람이 이런 취급받는것도 싫었고 내가 우리 헤어졌으니까 얘 좀 만나주라는 식의 전화를 해준것도 화가났습니다.. 그러고는 남자친구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여기까지밖에 안되네.. 볼일 다 봤으면 가!! 그리고 내가 너한테 미련 남았다고 사람 이런 식으로 이용하는거 아니다..가라..짜증나니까.." 그말을하고..10여분.. 서로 쳐다보지도 않고 아무 말 없이....... "OO씨 미안해요.. 난 정말 OO씨 밖에 없어..어떤 여자가 나를 이렇게 까지 대우해주겠어..정말 미안해..다시는 안 그럴께.." 그말 듣자마자 눈물이 났습니다..이유는 모르겠구여.. 그래서 바보같이 또 이렇게 시작을했습니다.. 그렇게 사귀다가 남자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다길래 일하다말고 달려갔습니다.. -----------------------------------병원에는 처음보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계속 연락 안되다가 요즘 연락되서 매일 같이 만나는 친구들..얘기만 들었지 첨 봤져.. 그 친구들은 여자친구 있는지 조차 모르더라고요..그래서 그냥 인사하고.. 남자친구 문병은 맨날 갔져.. 그러다가 휴가가 다가왔습니다.. 여자 친구들과 휴가를 3박 4일로 갔다왔져.. 가있는 동안 남자친구에게 매일 전화하고 돌아오던날..혼자 놀고온데 미안해서.. 병원에 갔습니다..없더라구요..놀래켜주려고했는데.. 전화했져.."어디야"/"겜방"/나 병원인데"/"어쩌라고"/"머라고??"/"누가 오랬어?"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전화가 계속 오더군여..안 받다가.. 받았습니다.."어디여?"/알아서 머하게"/"OO차 빌려서 데려다 줄께"/"됐습니다.겜하고 노세요" 그러면서 통화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누군가 /빵빵/ㅡㅡ;;남자친구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얼굴보구 나한테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하고 넘어갔져..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친구들하고 맨날 겜방다니고..나이롱..------------------ -------------------------------------------그러고 여름내내 친구들하고 휴가가고 병원에 입원하면서 회사를 그만 두더니..백수 생활6개월..---------------------------- 6개얼동안 친구들하고 여행도 가고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고.. "나 부모님 집에서 자고갈께요" 이런날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급여를 150정도 타면 친구50,카드값50,월세와 공과금..교통비로50 그렇게 생활을 했고요 카드는 일부러 한도를 50으로 맞춰놓구 폰요금도 카드에서 나가게 뒀죠..쌀과반찬은 집에서.. 근데 거기에서 50만원정도되는 자동차할부금이 제 통장에서 나가면서부터.. 무지하게 헐떡 거렸져.. 첫달은 그냥 저냥 힘들었지만.. 술자리 안가고 담배 적게 피우니까.. 담달에 카드 값이 덜나오더라구요.. '그래 이렇게 매꾸면되지..'했는데.. 두달,세달,나가니까 친구 줄돈이 펑크나고 방값이 펑크나고.. 카드값이 펑크나고.. 미치겠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맨날 머라했져..나 너무 힘들다고.. 그랬더니 대출을 받자더라구여.. 전 안된다고 햇져.. 지금 이것도 내빚인데 또....?? 안된다고!!!! 근데 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남자친구가 취직해서 달달이 갚기로하고 A에 680을 대출받았습니다.. 그걸 갖다 줬더니..어디를 갖다온다고 하더니..저녁때 들어와서 돈 어디다놨냐고하니까.. "솔직히.. 내가 사채 비슷한걸 썼거든..그거갚았더니..15만원도 안되게 남았네..ㅡㅡ;;" 이러는 겁니다..그래서 그럼 빚진 건 어떻게 매꾸냐했더니.. 한군데에 더하자고 하더라구요ㅡㅡ;;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B에 450을 빌렷습니다.. 그래서 매꿀거 다 매꾸고.. 친구에게 빚진 것도 청산했져..그러구선 남자친구에게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우는 사람이 어디다 돈쓸데가 있어서 사채비슷한거 빌려 쓰고 그러냐 했더니.. 집에 안 좋은 일이있었다는 거에여.. 믿어야할지말아야 할지.. 워낙 거짓말을 잘해서.. 항상 걸리지만.. 일단 믿고 넘어갔습니다..그러다가 폰에 모르는 번호가 하나 있더라구여.. 누구냐고 했더니 모른데요.. 근데 문자온거 보니까 "오빠~~머해여??나 안보고 싶어요??"등등 그래도 끝가지 모른다는 거에여.. 그래서 전화한다고 했더니 하지말라더라구요.. 안해볼 제가 아니니.. 해봤습니다..남자친구걸로.. 그랬더니 왠지지배가"오빠!!!"이지랄.. 그래서 너 누구냐??나 얘 여자친군데 너 얘랑 잤니?? 무슨 사이야?? 어떻게 만났어?? 이러니까 뚝!!끊어버리더군요..그래서 문자로 살살 달랬져... 너한테 머라구 할려는게 아니다..어떻게 만났니??그랬더니.. 아는 오빠가 소개시켜줬다더라구여..뻔한 사람이 하나 짚혔습니다.. 친구중에 양가 허락 다 받고 결혼 날짜도 잡힌 친구가 있는데 생긴것두 비호감인데 골빈 여자애들이 조아라하는 친구가 하나있어여..지여자친구 빼고 5다리정도.. 돌려가면서 자구 다니더라구여.. 저한테는 대놓구 여자 소개시켜달라는 넘..ㅡㅡ;; 쓰레기져.. 걔냐고했더니 그때부터 씹더라구여..그리고몇일 있다가..남자친구가 제이름으로된 200만원 짜리 카드를 스고 있었는데..의심이 되더라구여..지네 집에서 잔다는 날도 많구.... 그래서 오늘까지 내역을 팩스로 받아봤더니.....00모텔/00모텔/00모텔.....3,4일에 한번 꼴로....그달만 5번이더라구여.. 겁도 없이 내 이름으로된 카드로....남자친구는 금융 이런쪽에 마니 약합니다.. 예)자기가 A카드를 연체했는데 왜 내가 쓰는 카드까지 막히냐는 식....ㅡㅡ;; 그래서 물어봤더니..나더러 무섭다고 왜 그렇게 까지 알아내냐고..ㅡㅡ;; 그리고 두번은 자기가 아버지랑 싸우고 나와서 갈데없어서 간거고 세번은 친구들 빌려줬던거라고..... 미치겠네..여자친구집은 개똥이냐??와서자면되지!!그랬더니.. 한번은 나랑 사이 안좋을때였고 한번은 너무 늦어서 그랬다더군여..언제는 니가 새벽에 안돌아 다니냐?? 글구 언제부터 싸우면 껄끄러워서 얼굴도 안보구 그랬는데??..에휴..그러고 그냥 넘겼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해서 요즘엔 급여 압류 상태고.. 쉬는날 집에 있으면 집으로 사람 막 찾아오고..회사에서도..사무실 주임님이 저 때문에 전화 너무 많이 와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합니다.. 폰은 끊긴지 오래고.. 부모님 집에도 못가겠습니다.. 집에도 전화갔을꺼 뻔한데.. 근데 몇일전..싸이를 안하던 남자친구가 싸이를 다시만들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랄해서 비밀번호를 받고 비밀 방명록에 집중했져.. 지집년들..그것도 내가모르는... "아저씨 어제 기숙사 앞에서 기다렸어여??미안해요"요런거 "오빠 울 학교 언제 놀러 온다구했져??보고싶어여"요단거..암튼 모르는 어린새 3명에.. 나랑 고등학교 통창생이자 남친의 초등학교 동창생여자애.. 내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내 남자친구가 걔를 좋아하던지 아님 좋아했던지..그런것같았는데.."OO야 너 OO도 있으면서 왜그러냐ㅡㅡ;;" 암튼 걸렸어..글구 남자친구의 그 쓰레기 친구의 홈피에 갔져.. 그랬더니 여름에 놀러 갔다 온 사진들이 있더라구여..지지배들이랑 같이....나한테는 남자들끼리만 간다구 했는데..난 남자가하나라도 끼면 항상 얘기하는데...왜 숨기지...숨기는게 더 수상해...근데................ 그친구홈피에 사진몇개에 지지배하나가 쪼그리고 앉아있고 재남친은 밑에 누워서..대화하는 사진..것두 그년은 짧은 반바지...얼굴은 모자이크처리했더라구여..그러면서 그밑에 글씨..OO을 조아라하는 미숙씨..OO때문에 모자이크처리함!!OO은 내 남자친구이름..ㅡㅡ;; 같이찍은 사진도 그지지배는 모자이크..... 한번은 제 아는 동생친구랑 바람피다 걸렸습니다.. 제가 그동생 한테 얼마나 쪽팔리던지.... 지금은 친구들이고 주위사람들이고 제 남자친구 다 싫어해여..몇번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 있는데서 남자친구가 막 해서...근데 싸이를 보고 나니.. 그여러 지지배들이 글남긴시기랑 모텔 들락 거린 시기랑 나한테 막 대했던 시기랑..딱 맞아 떨어지네요.. 너무 힘들어여..심장이 아푸고.. 제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집착하나여??저도 그런거같기는한데.. 남자친구 동생도 "누나 인생을 위해서 형같은 사람 만나지 마여.."이러는 상황.. 근데 저한테 조금만 잘해줘도 저는 행복하구 막 그런데.. 여지껏 남자들 우습게 만나고 우습게 차버렸는데.. 그래서 벌받는건지..그리고 왜 이 남자는 우습게 차 버릴수가 없는건지.. 아마도 악플이 더 많겠지만.. 다 잘 보겠습니다.. 어차피 머리로는 저도 알고 있거든여..그리고 제 잘못이 제일큰것도.. 남자친구가 지금 일하는게..이틀이나 삼일을 꼬박일하고 하루 쉽니다.. 그래서 쉬는날은 하루 종일 잠만자져..몇일전에는 너무 힘드니까 제 생각 밖에 안났다고.. 그러면서 들어오자마자 꼭안아주더라구여..그러면서 "마누라보니까 너무 좋다"이러는데 저는 그런거에 완전 감동받거든여..막 울었어여.. 저도 남자친구가 보고 싶었던터라.. 더군다나 외로움도 많이타서.. 다른 남자만날때 아무리 멋진말하고 감동줘도 보통정도도 감동받아본적이 없는데..예전엔 남들이 저한테 독하다고 감정이 없다고 할 정도 쯤.... 암튼 누군가 읽어주신다면 글 재주도 없어서 막 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많은 도움 되는 글 부탁합니다..
제 동거남.. 어떻게 생각하세요??
26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사귄지는 2년 8개월이 조금 넘었고요.. 같이 산지는 1년 조금 넘었습니다..
남자친구를 첨만날때는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너 니남자친구한테 정말잘해야돼..쟤만한애가 없다..진짜 괜찮다..니 성격 받아줄애 흔하지 않다.."등등
정말 많은 얘기들을 할 정도였고.. 저 또한 그 사람의 성실한면이나 저한테 잘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처음엔 제가 많이 까칠했지만..그 사람에게 잘하려고 했습니다..
술도 못마시는 사람이 매일 같이 술마시는 저를 따라다니면서 내 친구들 집까지 다바래다주고 나까지 데려다주고 항상 새벽에 들어갔져..
담배도 안 태우는데 저를 포함한 제 주위 사람들은 다 담배를 태웁니다..그렇게 첨엔 엄청 잘했습니다..다른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될듯...
제가 그 당시 풀옵션 원룸에 살고 있었습니다..남자친구가 첨엔 가끔 오더니..
살림이 하나씩 늘더라구요..그러더니..이제는 자기집처럼 퇴근하고 집에 가면 와있더라구요..
사귀는 사이라 별 신경은 안썼져..
글구 남자친구가 첨에 만난지 얼마안되서 자기집에 날 소개시켜주러 갔을때..
아버님께서.."쟤가 너랑 결혼할꺼라더라.."이렇게 말씀하셨었고..
서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만났으니까여..
근데 매일 우리집에와있으니까 아버님께서 집에좀들어오라구 이제 외박하지말라하셔서..
남자친구가 집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 아버님은 저랑 같이 살았던건 모르는 상태셨구요..
근데 새벽에 남지친구가 저한테 오려다가 사고가난거에요..
본인은 다친데 없이 멀쩡한데 차는 폐차해야했죠..차가 없으면 출퇴근이 힘든상황이라서..
아버님과 저랑 남자친구랑 셋이서 차를보러갔는데..
아버님은 굴러다니기만 한 차를 보려고 하셨고
남자친구는 처음 들어가자마자 본차를 원했져..960정도..
근데 4대 보험이 안되는 회사에 다녀서 할부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버님 이름으로 하려고 했는데..
누구 보증서준게 있어서 안된다고하고..그냥 힘없이 돌아왔져..
그래서 남자친구가 아버님께 차 생기기전가지 친구네서 다니겠다고 허락을 받고 우리집에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그차를 생각하면서 잠도 제대루 안자구 한숨만 쉬더라구여..
'아..내가 해줄까??내가하면 될텐데..'
'안돼. 돈문제 얽히면 좋을거 없어!!아무리 애인이어도 안돼는건 안돼는거야..'
저 또한 몇일동안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나름 대 기업의 조그만 사원이었습니다..다닌지도 3년 정도..
매일매일 그 꼴을 보구 있으려니 속상하더라구요..그리고 따지고보면 나때문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해주게 되었습니다..그게 화근이었져..
사귄지 1년쯤 됐을때부터 이 남자.. 이상하더라구요..
그대는 그냥.. '하긴, 이 남자도 사람인데..성깔 있는게 당연하지..'라고 생각했져..
그이후로 무섭게 변해가더라구요.. 그러다가 1년 조금 넘게 사귀다가 크게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모님 집으로 들어간지 1달만에 다시 집에서 싸우고 방을 얻어 나왔져..
워낙에 술마시고 노는걸 조아해서..
모아놓은 돈이 없었기에..친구에게 500을 빌렸습니다..
한달에 50씩 10개월을 갚고 2개월동안 이자겸 100을 넣겠다고 약속 했죠..
그리고 그 돈으로 일단 필요한 세탁기와 조그만 냉장고, 밥솥과 주방용품을 사고 보증금 300에 월세로 30을 내고 나머지...
얼마남은지는 기억안나지만.. 암튼 통장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헤어졌다고 해도 사귈때처럼 자주 만났습니다..
그리고 집에도 자주 왔다갔다했죠..
(남자친구가 다니던 회사..제가 아는 언니 소개로 들어감..)
하지만..정작 무언가를 한다고 도와달라고 하면 "우리 헤어졌자나!!왜 나한테 부탁해".....
사귀는 동안 다른 남자 전화번호 지가 다 지워버리고 남자들한테 전화 많이 온다구 번호바꾸라고
너무 싸워서 번호두 바꿨는데..이런 젠장..!!
하루 하루 지날수록 저 한테 엄청 까칠해지더군여..
말 못할 심한 일도 많았습니다..
첨엔 내가 헤어지자면 매달렸던 사람이..제가 다시 만나자했더니 싫다더라구여..
이제는 제가 매달리게 된거져..친구고 머고 다끊기고..바보됐져..
그후로 몇일동안은 연락도 안하고 집에도 안왔습니다..
그리고는 몇일 후....
술을 마신것도 아닌데 꼭 술취한 사람처럼...
인생 다 포기한사람처럼.. 그런 모습으로 우리집에 왔더라고요..
문을 열어줬져..그랬더니..
"야. 니가 먼데!! 너나랑 무슨 사이냐??너랑 나랑 사귀냐??"
이러더라구요..전에는 서로 존칭을 썼거든요..그래서그런지 더 속이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일이야구 그랬더니..첨엔 얘기를 안하고 딴 얘기만 하더니..
그..일자리 소개 시켜준 언니 얘기를 하면서..
"그 누나한테 우리 헤어졌다고 전화해서 말해 달라고.."
헐... 이런XX..완전 짜증나더라구여..
이미 끝난 사이니까 전화를 해줬습니다..그데 그언니는..
"난 걔 싫어 너때문이 아니더라도 내 스타일아니고 나도 남자친구랑 살고 있고..요즘 내가 남자친구랑 안 좋아지니까 틈 생겼다고 생각하고 그러나분데..야 너도 그런애 만나지마 니가 아까워..왜 그런애 자꾸 받아주냐??난 걔 얘기하기 싫으니까 걔 얘기할거면 끊자!!"이러더라구여..
내 남자친구였던 사람이 이런 취급받는것도 싫었고 내가 우리 헤어졌으니까 얘 좀 만나주라는 식의 전화를 해준것도 화가났습니다..
그러고는 남자친구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여기까지밖에 안되네.. 볼일 다 봤으면 가!! 그리고 내가 너한테 미련 남았다고 사람 이런 식으로 이용하는거 아니다..가라..짜증나니까.."
그말을하고..10여분.. 서로 쳐다보지도 않고 아무 말 없이.......
"OO씨 미안해요.. 난 정말 OO씨 밖에 없어..어떤 여자가 나를 이렇게 까지 대우해주겠어..정말 미안해..다시는 안 그럴께.."
그말 듣자마자 눈물이 났습니다..이유는 모르겠구여..
그래서 바보같이 또 이렇게 시작을했습니다..
그렇게 사귀다가 남자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다길래 일하다말고 달려갔습니다..
-----------------------------------병원에는 처음보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계속 연락 안되다가 요즘 연락되서 매일 같이 만나는 친구들..얘기만 들었지 첨 봤져..
그 친구들은 여자친구 있는지 조차 모르더라고요..그래서 그냥 인사하고..
남자친구 문병은 맨날 갔져.. 그러다가 휴가가 다가왔습니다..
여자 친구들과 휴가를 3박 4일로 갔다왔져..
가있는 동안 남자친구에게 매일 전화하고 돌아오던날..혼자 놀고온데 미안해서..
병원에 갔습니다..없더라구요..놀래켜주려고했는데..
전화했져.."어디야"/"겜방"/나 병원인데"/"어쩌라고"/"머라고??"/"누가 오랬어?"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전화가 계속 오더군여..안 받다가..
받았습니다.."어디여?"/알아서 머하게"/"OO차 빌려서 데려다 줄께"/"됐습니다.겜하고 노세요"
그러면서 통화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누군가 /빵빵/ㅡㅡ;;남자친구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얼굴보구 나한테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하고 넘어갔져..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친구들하고 맨날 겜방다니고..나이롱..------------------
-------------------------------------------그러고 여름내내 친구들하고 휴가가고
병원에 입원하면서 회사를 그만 두더니..백수 생활6개월..----------------------------
6개얼동안 친구들하고 여행도 가고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고..
"나 부모님 집에서 자고갈께요" 이런날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급여를 150정도 타면 친구50,카드값50,월세와 공과금..교통비로50 그렇게 생활을 했고요
카드는 일부러 한도를 50으로 맞춰놓구 폰요금도 카드에서 나가게 뒀죠..쌀과반찬은 집에서..
근데 거기에서 50만원정도되는 자동차할부금이 제 통장에서 나가면서부터.. 무지하게 헐떡 거렸져..
첫달은 그냥 저냥 힘들었지만.. 술자리 안가고 담배 적게 피우니까.. 담달에 카드 값이 덜나오더라구요..
'그래 이렇게 매꾸면되지..'했는데.. 두달,세달,나가니까 친구 줄돈이 펑크나고 방값이 펑크나고..
카드값이 펑크나고.. 미치겠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맨날 머라했져..나 너무 힘들다고.. 그랬더니 대출을 받자더라구여..
전 안된다고 햇져.. 지금 이것도 내빚인데 또....?? 안된다고!!!!
근데 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남자친구가 취직해서 달달이 갚기로하고 A에 680을 대출받았습니다..
그걸 갖다 줬더니..어디를 갖다온다고 하더니..저녁때 들어와서 돈 어디다놨냐고하니까..
"솔직히.. 내가 사채 비슷한걸 썼거든..그거갚았더니..15만원도 안되게 남았네..ㅡㅡ;;"
이러는 겁니다..그래서 그럼 빚진 건 어떻게 매꾸냐했더니.. 한군데에 더하자고 하더라구요ㅡㅡ;;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B에 450을 빌렷습니다.. 그래서 매꿀거 다 매꾸고..
친구에게 빚진 것도 청산했져..그러구선 남자친구에게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우는 사람이 어디다 돈쓸데가 있어서 사채비슷한거 빌려 쓰고 그러냐 했더니.. 집에 안 좋은 일이있었다는 거에여..
믿어야할지말아야 할지.. 워낙 거짓말을 잘해서.. 항상 걸리지만..
일단 믿고 넘어갔습니다..그러다가 폰에 모르는 번호가 하나 있더라구여..
누구냐고 했더니 모른데요.. 근데 문자온거 보니까 "오빠~~머해여??나 안보고 싶어요??"등등
그래도 끝가지 모른다는 거에여.. 그래서 전화한다고 했더니 하지말라더라구요..
안해볼 제가 아니니.. 해봤습니다..남자친구걸로.. 그랬더니 왠지지배가"오빠!!!"이지랄..
그래서 너 누구냐??나 얘 여자친군데 너 얘랑 잤니?? 무슨 사이야?? 어떻게 만났어??
이러니까 뚝!!끊어버리더군요..그래서 문자로 살살 달랬져...
너한테 머라구 할려는게 아니다..어떻게 만났니??그랬더니..
아는 오빠가 소개시켜줬다더라구여..뻔한 사람이 하나 짚혔습니다..
친구중에 양가 허락 다 받고 결혼 날짜도 잡힌 친구가 있는데 생긴것두 비호감인데 골빈 여자애들이 조아라하는 친구가 하나있어여..지여자친구 빼고 5다리정도.. 돌려가면서 자구 다니더라구여..
저한테는 대놓구 여자 소개시켜달라는 넘..ㅡㅡ;; 쓰레기져..
걔냐고했더니 그때부터 씹더라구여..그리고몇일 있다가..남자친구가 제이름으로된 200만원 짜리 카드를 스고 있었는데..의심이 되더라구여..지네 집에서 잔다는 날도 많구.... 그래서 오늘까지 내역을 팩스로 받아봤더니.....00모텔/00모텔/00모텔.....3,4일에 한번 꼴로....그달만 5번이더라구여..
겁도 없이 내 이름으로된 카드로....남자친구는 금융 이런쪽에 마니 약합니다..
예)자기가 A카드를 연체했는데 왜 내가 쓰는 카드까지 막히냐는 식....ㅡㅡ;;
그래서 물어봤더니..나더러 무섭다고 왜 그렇게 까지 알아내냐고..ㅡㅡ;;
그리고 두번은 자기가 아버지랑 싸우고 나와서 갈데없어서 간거고 세번은 친구들 빌려줬던거라고.....
미치겠네..여자친구집은 개똥이냐??와서자면되지!!그랬더니..
한번은 나랑 사이 안좋을때였고 한번은 너무 늦어서 그랬다더군여..언제는 니가 새벽에 안돌아 다니냐??
글구 언제부터 싸우면 껄끄러워서 얼굴도 안보구 그랬는데??..에휴..그러고 그냥 넘겼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해서 요즘엔 급여 압류 상태고.. 쉬는날 집에 있으면 집으로 사람 막 찾아오고..회사에서도..사무실 주임님이 저 때문에 전화 너무 많이 와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합니다..
폰은 끊긴지 오래고.. 부모님 집에도 못가겠습니다.. 집에도 전화갔을꺼 뻔한데..
근데 몇일전..싸이를 안하던 남자친구가 싸이를 다시만들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랄해서 비밀번호를 받고 비밀 방명록에 집중했져..
지집년들..그것도 내가모르는... "아저씨 어제 기숙사 앞에서 기다렸어여??미안해요"요런거
"오빠 울 학교 언제 놀러 온다구했져??보고싶어여"요단거..암튼 모르는 어린새 3명에..
나랑 고등학교 통창생이자 남친의 초등학교 동창생여자애.. 내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내 남자친구가 걔를 좋아하던지 아님 좋아했던지..그런것같았는데.."OO야 너 OO도 있으면서 왜그러냐ㅡㅡ;;"
암튼 걸렸어..글구 남자친구의 그 쓰레기 친구의 홈피에 갔져.. 그랬더니 여름에 놀러 갔다 온 사진들이
있더라구여..지지배들이랑 같이....나한테는 남자들끼리만 간다구 했는데..난 남자가하나라도 끼면 항상 얘기하는데...왜 숨기지...숨기는게 더 수상해...근데................
그친구홈피에 사진몇개에 지지배하나가 쪼그리고 앉아있고 재남친은 밑에 누워서..대화하는 사진..것두 그년은 짧은 반바지...얼굴은 모자이크처리했더라구여..그러면서 그밑에 글씨..OO을 조아라하는 미숙씨..OO때문에 모자이크처리함!!OO은 내 남자친구이름..ㅡㅡ;;
같이찍은 사진도 그지지배는 모자이크.....
한번은 제 아는 동생친구랑 바람피다 걸렸습니다.. 제가 그동생 한테 얼마나 쪽팔리던지....
지금은 친구들이고 주위사람들이고 제 남자친구 다 싫어해여..몇번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 있는데서
남자친구가 막 해서...근데 싸이를 보고 나니.. 그여러 지지배들이 글남긴시기랑 모텔 들락 거린 시기랑 나한테 막 대했던 시기랑..딱 맞아 떨어지네요..
너무 힘들어여..심장이 아푸고..
제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집착하나여??저도 그런거같기는한데..
남자친구 동생도 "누나 인생을 위해서 형같은 사람 만나지 마여.."이러는 상황..
근데 저한테 조금만 잘해줘도 저는 행복하구 막 그런데..
여지껏 남자들 우습게 만나고 우습게 차버렸는데..
그래서 벌받는건지..그리고 왜 이 남자는 우습게 차 버릴수가 없는건지..
아마도 악플이 더 많겠지만.. 다 잘 보겠습니다..
어차피 머리로는 저도 알고 있거든여..그리고 제 잘못이 제일큰것도..
남자친구가 지금 일하는게..이틀이나 삼일을 꼬박일하고 하루 쉽니다..
그래서 쉬는날은 하루 종일 잠만자져..몇일전에는 너무 힘드니까 제 생각 밖에 안났다고..
그러면서 들어오자마자 꼭안아주더라구여..그러면서 "마누라보니까 너무 좋다"이러는데
저는 그런거에 완전 감동받거든여..막 울었어여.. 저도 남자친구가 보고 싶었던터라..
더군다나 외로움도 많이타서.. 다른 남자만날때 아무리 멋진말하고 감동줘도 보통정도도 감동받아본적이 없는데..예전엔 남들이 저한테 독하다고 감정이 없다고 할 정도 쯤....
암튼 누군가 읽어주신다면 글 재주도 없어서 막 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많은 도움 되는 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