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이 여자가 과연 국회의원 맞냐?

개거품2007.07.12
조회5,454
전여옥. 이 여자가 과연 국회의원 맞냐?

 

제목 그대로 이 여자가 국회의원으로서 적합한 인물이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의 베스트셀러였던 "일본은 없다".

이 책이 100만부가 넘게 팔리면서 일본 유학생과 일부 독자로부터 표절의혹이 일어나게 됐지요.

 

 

그 표절의혹을 기사화한 오마이뉴스의 대표와 편집장, 그리고 서프라이즈의 논객 김 아무개씨 등

5명을 상대로 전여옥씨가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2004)에서..

"원고의 표절행위가 인정된다"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합니다.

걍 복잡하게 말할것도 없이 그냥 표절한거죠.

 

 

도쿄 특파원 시절 당시 일본의 유명 르포 작가였던 유재순씨와 친분을 쌓았는데,

유씨가 어떤 책을 내려고 준비해둔 초고를 무단으로 복사해서,

자신의 책 "일본은 없다"에 수록한 후 출간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도 이미 블록버스터 감의 국회의원 뉴스인데..

 

 

이러한 표절시비를 떠나서라도 인간적인 측면에서 전여옥씨는 나쁜사람인가 봅니다.

 

 

여성신문의 김 모 기자가 1994년 이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전화를 몇 차례나 했지만,

답변을 회피한 채 끊기 일쑤여서 유씨와 출판사 부사장들과 인터뷰를 해서 기사를 냈다고 합니다.

물론 "일본은 없다" 표절의혹 기사지요.

 

 

그런데 전여옥씨는 이 기사가 난 후 김 모 기자에게 전화로

“너 하나 자르는 것은 일도 아니다”,

“내가 여성신문사 사장과 편집국장을 잘 안다”고 폭언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여옥씨가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하는 바람에 기자는 곤혹을 겪었다고 하네요.

 

 

이 일을 포함해,

피해자인 유재순씨가 개인적으로 표절의혹에 대해 이야기하자,

자기가 무슨잘못이냐며 당시 임신 8개월이었던 유씨에게

입에 담을수도 없는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씨는 집안에 어려운 일이 겹쳐 당시 소송을 제기하기도 힘든 상황이었구요..

 

 

전여옥씨가 이번 판결로 인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는 커녕

"소송이 기각된 것에 대해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고 항소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여옥씨.. 과거부터 싫어했던 사람이긴 하지만,

이번 판결은 당신의 부도덕함을 만천하에 알린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의 대변인까지 하면서 수많은 무개념 어록들을 탄생시킨 당신.

정말 국회의원으로서 입법에 관여할 만한 그릇인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표절은 없다" 책도 쓰고,

 

"타인의 지식을 무단으로 도용해도 상관없다"는 내용의 법률도 만들지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