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그넘을 사랑한다(22부)

너무행복해2007.07.12
조회400

# 늦게 올려서 죄송하구요~행복하셔요~#

 

 

 

오늘은 수요일..

일쉬는날~~~~ㅋㅋㅋㅋ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있는중........

 

 

그런데......

 

 

"유지아!!!!!!"

내방문틈 사이로 들리는 마녀 목소리....즉..(울엄마..ㅡㅡ)

 

 

 

"아씌...."

 

난 어기적거리며...내방을 나갔다..

 

 

"가쓰나 쉰다고 늘어터져 가꼬!! 엄마일가니까.방다치우고 빨래 다널고!!

알았지?."

 

헉..날잡아잡수쇼.....

 

 

 

"엉...알았엉..."

찍소리도 못하고 대답을 했다..

 

 

엄마.동생.아빠..같이 일나간다...

나만 빼고~~~~흐흐흐..

그런데..집안 청소를 다해야 한다는..현실..

나참.....

내가 무신 식모야??..

 

 

 

"다녀오셔요~"

난 공손히 인사를?? 드리고는...

 

거실에 누웠다...

 

그리고는 티비를 틀었다..

 

시간이....

8시였다........

 

 

나는 다시 티비를 끄고는 내방에가서 츄리링을 꺼내입었다..

 

밖으로 고고싱~~~

 

쉬는날에는 과자를 잔뜩사가꼬~~먹어주는센스~~~

난 슈퍼로 나갔다.

 

폭탄몇대를 맞은듯머리는 모자를 눌러쓴체....ㅋㅋ

이런모습을 현빈이가 보면 도망갈꺼야..아마..

 

 

난 슈퍼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과자들을 골랐다...

과자를 한아름 들고는..기쁜..맘으로 집으로 들어왔다..

 

 

티비를 켜고~베게에 기대서~뤼~

과자를 맛나게 먹고 잇었다...

 

그때..

 

~마리아~~아베마리아~~~

현빈이다..

 

난 언른 과자를 삼키고..

컥컥..

 

"여보세요~"

 

 

"뭐하노 콩이?"

 

 

"티비봐~~~^^*"

 

 

"오늘 쉬는날이제!! 서면 나온나 영화나 보러가자."

 

 

 

"아...엉.. 그러자..^^*"

 

나야 조치~~ㅋㅋㅋㅋㅋ

 

 

"그럼 6시30분까지 서면롯대앞에 있어라."

 

 

"응 알쏘~~~"

 

 

난 대답을 하고는..

 

다시 티비를 봤다~~~

 

내가 좋아하능 짱구?ㅋㅋㅋ

 

만화영화를 무지무지 좋아해서 23살을 먹어도...애니프로그램을 본다..흐흐흐..

 

 

 

과자를 먹으면서 한참을 놀다보니.....12시였다..

 

난 슬금슬금 자리에서 일어나..청소를 시작했다.

 

 

먼저 내방으로 들어가서 컴터로 음악을 최대!!!!!!켜주고~~~~~

 

청소를 시작했다...

 

 

"아씌..힘들어...ㅡㅡ"

 

청소는 생각보다 많았다..ㅡㅡ

 

이놈에 집구석!!!!!!!

 

열심히 닦고 쓸었다.......난 아마 결혼해서 청소하나는 잘할꺼같다..ㅋㅋ

 

 

2시간남짓 청소를 하고 나니...배가 고파졌다..

 

 

부엌으로 가서 밥통을 열었다.....

 

 

"뭐야..."

 

밥이 엄썼다.....

 

난 밥통을 세게 쥐어 박았다...

왜?

 

성질이 나니까..ㅡㅡ;

 

그리고는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신호음이 가다가...

 

 

"왜?!!!"

 

목소리봐라...ㅡㅡ 날잡아 잡수쇼 아줌마...

 

 

"엄마 밥은!!!!!"

난 소리를 질렀다.

 

 

" 아침에 다먹었지.. 냉장고에 찬밥있을꺼다 그거 먹어라.."

 

 

"아이씨....ㅡㅡ;;"

 

 

"엄마 일한다 끈어!!"

 

 

뚜뚜뚜~~~~~~~~~~

 

전화는끈어졌다....

 

난 냉장고를 뒤져..찬밥을 찾아서..전자렌지에 데웠다...

 

 

대충반찬가지를 꺼내서 밥을 먹었다...

 

 

 

누구는 새밥먹공...난 이게 뭐냐구....ㅡㅡ;;

 

 

청소를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밥을 다먹공~컴텨에 앉아서 싸이지를 해줬다~~~

호홋.

 

미니홈피 토탈수가 꾀나 높은 유지아~~~

ㅋㅋㅋㅋ

 

컴텨랑놀 놀고 나니~~~벌써로~~준비할시간이 다됐다..

 

 

옷장을 열었다.

 

숏골덴자켓에..청바지를 꺼내 놓고는..

 

샤워를 했다..

 

거울에비친 내모습을 보니..안습이였다..

 

저주받은하체...ㅡㅡ;;

 

난 한숨을 쉬면서..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머리를 말리고 고대기로 웨이비를 넣었다..

 

몸매가 안되면.. 얼굴이라도 커버를 해야 하는데....ㅡㅡ;

둘다안된다는사실.....

 

다들 아시자나요...현빈이한테 킹콩이라 불리는..유지아인걸요...

 

 

그래도 최대한이쁘게 꾸미고는 집을 나섰다..

 

밖엔 좀 마뉘...추웠다...

 

 

지하철을 타고 서면 롯대앞으로 갔다..

 

그리고는 현빈이한테 전화를 걸었다..

 

 

"어디야??"

 

 

"지금 가고있다. 한10분늦겠다.롯대 시네마에 올라가 있어라.

영화 뭐하는지도 좀 보고.."

 

 

"아..응 알았엉.."

 

 

난 전화를 끈고는 롯대시네마로 올라갔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넘 많았다.

 

'다 돈많은 사람들이 이겠지??10억만 하늘에서 떨러진다면...'

 

미친생각을 하면서.....올라갔다.

 

 

영화를 쭉 훝어보곤,

 

로맨틱홀리데이를 예매를 했다..

 

그리고는 전화중~~~~

 

 

"현빈아!!~"

 

 

"다왔다."

 

 

뚜뚜뚜.......................

 

이런..젠장할........

 

 

"뭐하노?"

 

전화기를 바라보면서 중얼거리고 있는데..내옆에 오는 이넘...ㅡㅡ;;

 

 

"아..하하..영화 예애했엉."

 

난 찔린듯...웃었다...흐흐...연기..ㅋㅋ

 

 

"뭐했노?"

 

 

"로맨틱홀리데이.."

 

 

"참..니같은거 했네..그거 졸라 잼없을꺼 같던데.."

날 한심한듯 쳐다보는 이사람...

 

 

"잼있을꺼야~~~^^*"

난 애써 웃었다..

 

속에는 천불이 나고 ...화산이 폭팔까지 했지만...

ㅡㅡ

 

 

"니한테 안잼있는 영화 가 어디있노?"

그러면서 내어깨를 감싼다..

 

 

7시10분영화 라서~나랑 현빈이는 팝콘와 음료를샀다..

 

잠시기다리다가 영화관으로 들어갔다..

 

 

오늘은 청바지에. 점퍼를 입은..울현빈이..

 

귀엽다..ㅋㅋㅋㅋㅋ

내남친이지만...헤헷.

 

쓰읍.....침을 닦고.

 

 

 

영화상영...시작.....

 

 

30분후....

 

 

 

지.루.하.다.

 

 

 

1시간후..

 

 

 

"이런쓰래기같은 영화가 다잇노"

현빈이입에서...나온말...ㅡㅡ;;

 

 

'나도 지루해 죽긋다...허리가 아프고...'

 

 

"콩이가고른영화가 그렇치뭐,"

 

그러면서 내목에.팔을 두르더니..끌어단긴다..

 

내눈앞에 바로 보이는 현빈이 얼굴..

 

난 눈을 감아 버렸다.

 

"눈은 와감노?...눈떠라.."

 

내귓가에 속삭이듯 말하는 현빈이..

헉;;;

 

몸에 신경들이 곤두선..나......

 

살짝 경기를 일으키고는 눈을 떴다...

 

현빈이는 영화를 보고있었다..

 

 

이렇게....2시간20분..........

 

지루한 영화는 끝났다......

 

 

 

영화관을 나온 나와현빈이..

 

 

"잼.있.었.어?"

강한억양의 말투...

 

 

 

 

"..아....뉘...ㅡㅡ/"

난 울상을 지었다..

 

 

 

"으이그 밥이나 먹으러 가자~~"

그리고는 내손을 잡아주는 현빈이..

 

 

현빈이 손은     손난로 같았다..

늘 항상...따뜻하다......

너무 좋아...

 

 

"뭐 먹으러 가까??"

 

 

"암꺼나~~~"

 

 

 

"콩이 좋아하는 돈까스 먹으러 가자."

그러면서 날보고 웃는 현빈이..

 

 

귀엽다..꺄악~~~~~~

 

 

 

"앙~~~~"

 

신났다 유지아~~!!!

돈까스는 내 주식이야~음하하~~~

 

 

서면거리가 반짝이듯 보였다..

 

현빈이와 있는것만으로... 너무 좋았다..

 

 

돈까스집에 도착하곤,

 

주문을 했다...

 

 

난 현빈이를 보며 말했다.

 

"돈까스 안질려??"

궁금해서 물어 보았다.

 

 

"질린다 와!!그럼 담부터 안먹으러 간다!!!"

그러면서 노려보는...현빈이..

 

 

 

"시러...ㅡㅡ;"

 

 

"그럼 안말도 하지말고 먹어!!알았으??!!"

 

 

"네.."

 

 

 

돈까스가 놓여지고..~~~

 

맛나게 맛있게 먹는 나~~~`

 

 

"잘도 먹네~울 킹.콩 이.."

 

 

"으씽."

 

 

"왜?!!킹콩이 싫나??"

 

 

"하..아..아니...."

 

 

 

현빈이놈의 눈빛을 보니까...싫다고 말했다간..

뒷일이 두려워질꺼 같았다..

 

 

돈까스를 맛나게 먹고는..

가게를 나왔다..

 

 

 

"오늘은 일찍집에 가자..^^*"

 

내허리를 감싸며. 거리를 걸어가는 이남자..

 

 

 

"현빈아.....고마워..."

 

내멋데로 나온말...

 

 

"뭐가 ? "

 

날 쳐다 보는......현빈.

 

 

"어제......화풀어줘서.."

 

 

"내가 말했제...너라서...참아 준거라고..

다른년같았음......아니..옛날에 나같았음..콩이 죽었다..알았냐?"

 

 

"응...."

 

 

" 철없는 킹콩 키우느라..이오빠야가 힘들다...ㅋㅋ"

 

 

"으씽.."

 

 

"그래도...콩이밖에 없는거 알자나?"

 

 

"정말?.."

 

 

"그래..콩이,,사랑해.."

 

 

 

"나두 사랑해.."

 

 

 

 

 

어느새...헤어질시간...

 

 

 

헤어지고 싶지않앙..ㅡㅡ;;

 

 

"잘가.콩이 자빠지지말고..집에가서 전화해.."

 

 

그리고는 나한테 손을흔들고...간다..

 

나도 지하철을 타러 내렸갔다..

 

 

~마리아~~아베마리라~~

현빈이한테 전화가 온게 아닌가..

 

 

 

"엉..왜??"

 

 

 

"앞에 봐봐.."

 

 

 

"잉 앞에??"

난 고개를 돌려 앞을 보았다..

 

 

 

 

세상에나..........

 

 

 

 

 

내앞에있는....이사람은....ㅡㅡ;;

 

 

현.빈.이.

 

 

 

맞은편에 현빈이가 서있는게 아닌가....

 

 

날보면서..웃는 현빈이모습이 보인다...

 

손을 흔들어준다...

 

 

 

'이런남자가..세상에 있을까?

감동이다...정말......'

 

 

난 놀래서...가만히 서있었다..

 

 

"조심해서가....콩이..^^*"

그리고는 전화를 끈었다..

 

 

 

노포동행열차가 도착하고...

 

난 지하철에 올라탔다...

 

 

그리고는 현빈이 한테 문자를 보냈다..

 

 

=사랑해..=

 

 

몇분뒤.

 

 

 

=집에조심히가고

자빠지지말고..나도

콩이사랑해=

 

 

기분좋게...집으로 향하는 나...

 

 

집에 도착할때까지...

내미소는 사라지지않았다..

 

 

현빈이와 사랑해서....

 

만약에...아프거나..힘들어지면.....

잘 견뎌 낼꺼다..

 

 

 

 

부족하고...암것두 모르는날........믿어주는...현빈이가 있어서..

난 너무 좋다..

 

 

 

평생을 두고 볼...사람...

 

이남자만은....놓치고 싶지않다..

 

 

내마지막사랑..

 

 

 

 

 

사랑하게 해줘서...고맙습니다....-유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