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감당이 안되는군요. 일단 전 03 학번 대학생입니다. 지금현재 상황은 깨진지 약 2주 정도 되었군요. 왜 이말을 하냐면.. 마침 방학기간이고, 사람들이 다 내려간 와중에. 저혼자 훌쩍 여행을 가서 '바다에 가서 바다를 보고 오자..' 라는 생각에 지하철을 타고 어제 오이도로 혼자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아...... 그냥 단순히 컵라면과 새우깡 맥주 2캔과 소주 한병을 들고 오이도 빨간 방파제와는 동떨어진 공터에서 혼자 맥주 한캔을 홀짝 거리면서 컵라면을 익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마시다 보니 분홍색 면티에 청바지를 입은.. 제 나이 또래정도 보이는 여자 분이 맥주 한잔 같이 해도 되냐고 물으면서 않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가 잘생긴것도 아니겠다. 모자 푹 눌러 쓰고 컵라면 익기를 바라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고 또 봉지엔 소주 한병이, 또 외진곳이라서 눈에 띄지도 않았습니다. ... 그땐 그런 상황을 몰랐죠. 또 왠지 이야기를 들어 줄것 같아서.. 같이 맥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라면이야 벌써 익었고, 남은 맥주를 다 먹고 라면을 먹으면서 말하고 있었습니다. '왜 이런 구석진데서 놀고 있어요?' '여자친구랑 깨져서 그냥 혼자 청승이나 떨고 있죠 뭐.' '에이 한명더 사귀면 되죠.' '글쎄요. 왜 이렇게 마음이 복잡한지 모르겠어요' 말하면서 술술 애기하게 되었죠.. 그러다 문듯 '힘들지 않아요? ' 라고 묻는 거였습니다. '힘들죠. 아주 죽겠습니다.~' 라고 말하니 ... '그럼 죽어요.' 하고 씨익 웃는 거였습니다. 제 손을 잡더니.. 갑자기 같이 가자는 겁니다. 저도 모르게 이끌려 왔는데.. 그.. 일층에 조개구이집과 맞은편엔 편의점이 있던 건물 옥상으로 데려 가는 겁니다. 옥상은 원래 잠궈 놓는걸로 아는데.. 열려져 있더군요.. 이 애가 아는 비밀장소 비슷한 거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옥상에서 갑자기 여기서 자기랑 같이 뛰자고... 말하는 겁니다.. 저는 장난인줄 알았죠.. 그런데... 난간쪽에 서서 하는 말이 '이 정도면 확실히 죽어요.' 라고 말하는 겁니다. '에이 아직 창창한데 죽을 필요까지야.. 하하 ' 라고 말했죠.. 그러자... 여자가 갑자기.. '겁쟁이.. 너 같은 애가 제일 싫어. 그 여자 사랑하긴 한거야? 죽을만큼 힘들긴 한거야? 넌 겁쟁이야' 라고 말하는 겁니다. 순간 울컥 해서.. '그럼 넌 왜 뛰려고 하는건데. 너도 깨지기라도 했냐? 너부터 뛰어보지 그러냐?!' 라고 말하니까.. 씨익....웃더니........... 난간에 상체를 내밀더니 그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순간..미친년!!! 이란 생각이 들고 소리를 지르면서 뛰어 가보니... 난간 밑을 보니... 피범벅이 되어 있는 걔를 봤습니다. 밤이라 그런지 사람 한명 없더군요.. 그리고 사람 떨어 질때 소리... ... 퍽? 이라든지 그런 소리가 아니고... '텅............................' 이란 소리가 울리더군요... 정신없이 뛰어 내려가 보니.... 피범벅 되어 있던 애는 없었습니다.. 너무 놀래서 편의점에 들어가서 사람 안떨어졌냐고... 여기서 떨어진 사람 못봤냐고. 못봤답니다. 저가 옥상에서 분명 확인했는데.. 못봤답니다.. 말도 안된다면서 떨어졌는거 봤다면서.. 한 20~30분동안 그 주변에서 옥상도 올라가보고 물어도 보고.. 속으로는 '미친년..미친년...' 하고 말하고 있는데.. 이상합니다.. 피자국 하나 없습니다. 떨어진 소리도 못들었답니다. 제 자리로 가보니... 분명.. 걔가 먹었던 맥주 한캔은 비워져 있습니다. ........ 어쩔수 없이 혼자 여관방에 들어 갔습니다. 먼가 아파트 비슷한.. 아니면 맨션 비슷한.. 2층에 있던 여관인지 모텔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거기서 잤습니다. 다음날 한 10시쯤 일어 났습니다. 귀신에 홀렸다....? 이게 실제인지 가짜인지. 내가 미친건지 알수 없지만. 확실한건 전 사람 떨어지는 소리를 어제 빼고는 못들었고. 맥주캔이 비어져 있다는것과.. 그 옥상문이 열려져 있다는걸 본거죠. 알바하는 녀석이 날 미친놈 처럼 보는것 보니... 하나 하나 확실해 졌습니다. 다 새로 생긴 편의점에다가 조개구이점이고 아침밥을 딱히 먹을 곳이 없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역주변에서 계란빵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금정까지 와서 밥을 먹고 이글을 씁니다. 모르겠어요... 그냥 보면 흔히 보던.... 하... 정말 티비에서나 나오던 소설쓰나? 이생각이 들정도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근데 티비에서 보던거 처럼 어떤일이 있었어. 이건 못들어 봤네요. 엄청 무섭습니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 납니다. 텅?! 하는 울림 소리... 그리고 사람몸에 피는 왜그렇게 많은지.. 그리고 떨어 질때... 몸이 조금씩 빙긍 돌던것과... 비워 있는 맥주캔...... 누구 오이도에 가보신분...이나.. 어떤일이 있었다..? 라는거 알고 있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신 가보고 싶지 않지만... 그거 있잔아요.. 생각할때 갑자기 오싹해서 몸이 파르르 떨리는거... 무슨일인지는 알고 싶습니다... 또 직접가서 물어 보는건 비추입니다. 절대 안가...썩을.. 여자의 차림새는.. 분홍색 면티에.. 짧은 단발.. 얼굴은 평범했고.. 키는 저가 179이니까.. 한 168정도 되겠군요. 청바지를 입고. 말투는 좀 대구애 같았습니다.
- 바닷가에서의 여자
일단 전 03 학번 대학생입니다.
지금현재 상황은 깨진지 약 2주 정도 되었군요.
왜 이말을 하냐면.. 마침 방학기간이고, 사람들이 다 내려간 와중에.
저혼자 훌쩍 여행을 가서 '바다에 가서 바다를 보고 오자..'
라는 생각에 지하철을 타고 어제 오이도로 혼자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아...... 그냥 단순히 컵라면과 새우깡 맥주 2캔과 소주 한병을 들고
오이도 빨간 방파제와는 동떨어진 공터에서 혼자 맥주 한캔을 홀짝 거리면서
컵라면을 익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마시다 보니 분홍색 면티에 청바지를 입은.. 제 나이 또래정도 보이는
여자 분이 맥주 한잔 같이 해도 되냐고 물으면서 않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가 잘생긴것도 아니겠다. 모자 푹 눌러 쓰고 컵라면 익기를 바라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고 또 봉지엔 소주 한병이, 또 외진곳이라서 눈에 띄지도 않았습니다.
... 그땐 그런 상황을 몰랐죠. 또 왠지 이야기를 들어 줄것 같아서.. 같이 맥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라면이야 벌써 익었고, 남은 맥주를 다 먹고 라면을 먹으면서 말하고 있었습니다.
'왜 이런 구석진데서 놀고 있어요?'
'여자친구랑 깨져서 그냥 혼자 청승이나 떨고 있죠 뭐.'
'에이 한명더 사귀면 되죠.'
'글쎄요. 왜 이렇게 마음이 복잡한지 모르겠어요'
말하면서 술술 애기하게 되었죠..
그러다 문듯
'힘들지 않아요? ' 라고 묻는 거였습니다.
'힘들죠. 아주 죽겠습니다.~'
라고 말하니 ... '그럼 죽어요.' 하고 씨익 웃는 거였습니다.
제 손을 잡더니.. 갑자기 같이 가자는 겁니다.
저도 모르게 이끌려 왔는데.. 그.. 일층에 조개구이집과 맞은편엔 편의점이 있던 건물
옥상으로 데려 가는 겁니다.
옥상은 원래 잠궈 놓는걸로 아는데.. 열려져 있더군요..
이 애가 아는 비밀장소 비슷한 거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옥상에서 갑자기 여기서 자기랑 같이 뛰자고... 말하는 겁니다..
저는 장난인줄 알았죠.. 그런데...
난간쪽에 서서 하는 말이 '이 정도면 확실히 죽어요.' 라고 말하는 겁니다.
'에이 아직 창창한데 죽을 필요까지야.. 하하 '
라고 말했죠.. 그러자... 여자가 갑자기.. '겁쟁이.. 너 같은 애가 제일 싫어.
그 여자 사랑하긴 한거야? 죽을만큼 힘들긴 한거야? 넌 겁쟁이야'
라고 말하는 겁니다. 순간 울컥 해서..
'그럼 넌 왜 뛰려고 하는건데. 너도 깨지기라도 했냐? 너부터 뛰어보지 그러냐?!'
라고 말하니까.. 씨익....웃더니...........
난간에 상체를 내밀더니 그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순간..미친년!!! 이란 생각이 들고 소리를 지르면서 뛰어 가보니...
난간 밑을 보니... 피범벅이 되어 있는 걔를 봤습니다.
밤이라 그런지 사람 한명 없더군요.. 그리고 사람 떨어 질때 소리...
... 퍽? 이라든지 그런 소리가 아니고...
'텅............................' 이란 소리가 울리더군요...
정신없이 뛰어 내려가 보니....
피범벅 되어 있던 애는 없었습니다..
너무 놀래서 편의점에 들어가서 사람 안떨어졌냐고... 여기서 떨어진 사람 못봤냐고.
못봤답니다. 저가 옥상에서 분명 확인했는데.. 못봤답니다..
말도 안된다면서 떨어졌는거 봤다면서.. 한 20~30분동안 그 주변에서 옥상도 올라가보고
물어도 보고.. 속으로는 '미친년..미친년...' 하고 말하고 있는데..
이상합니다.. 피자국 하나 없습니다.
떨어진 소리도 못들었답니다.
제 자리로 가보니... 분명.. 걔가 먹었던 맥주 한캔은 비워져 있습니다.
........ 어쩔수 없이 혼자 여관방에 들어 갔습니다.
먼가 아파트 비슷한.. 아니면 맨션 비슷한.. 2층에 있던 여관인지 모텔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거기서 잤습니다.
다음날 한 10시쯤 일어 났습니다.
귀신에 홀렸다....? 이게 실제인지 가짜인지. 내가 미친건지 알수 없지만.
확실한건 전 사람 떨어지는 소리를 어제 빼고는 못들었고.
맥주캔이 비어져 있다는것과.. 그 옥상문이 열려져 있다는걸 본거죠.
알바하는 녀석이 날 미친놈 처럼 보는것 보니... 하나 하나 확실해 졌습니다.
다 새로 생긴 편의점에다가 조개구이점이고 아침밥을 딱히 먹을 곳이 없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역주변에서 계란빵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금정까지 와서 밥을 먹고
이글을 씁니다.
모르겠어요... 그냥 보면 흔히 보던.... 하... 정말 티비에서나 나오던
소설쓰나? 이생각이 들정도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근데 티비에서 보던거 처럼 어떤일이 있었어. 이건 못들어 봤네요.
엄청 무섭습니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 납니다.
텅?! 하는 울림 소리... 그리고 사람몸에 피는 왜그렇게 많은지..
그리고 떨어 질때... 몸이 조금씩 빙긍 돌던것과...
비워 있는 맥주캔......
누구 오이도에 가보신분...이나.. 어떤일이 있었다..? 라는거 알고 있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신 가보고 싶지 않지만...
그거 있잔아요.. 생각할때 갑자기 오싹해서 몸이 파르르 떨리는거...
무슨일인지는 알고 싶습니다... 또 직접가서 물어 보는건 비추입니다. 절대 안가...썩을..
여자의 차림새는.. 분홍색 면티에.. 짧은 단발.. 얼굴은 평범했고..
키는 저가 179이니까.. 한 168정도 되겠군요.
청바지를 입고. 말투는 좀 대구애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