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고해서 도선생을 잡았어요!!

도전하는젊음2007.07.13
조회111

제가 오늘 오다가 신고해서 도선생을 잡은거같아서 왠지 이야기 하고 싶네요 ㅎ

 

오늘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 돌아오늘길에 9시가 넘었죠

 

버스를타러 한 7분정도 걸어가야 되서 걸어가는도중 사거리에서 신호들을 기다리는데

 

거기 중고제품을 파는 곳이 있었거든요 그앞에서 어떤사람 둘이 용달차가 서서

 

중고가구를 싫더라구요 냉장고랑 자판기였던가? 사람들도 많이 지나가고

 

차도 많이 지나다니는데 늦은저녁에 가구를 움기길래 아.. 장사 끝나고

 

들여 놓으려고 그러나보다 하긴 비오면 좀그렇고 누가훔쳐가면 그러니까

 

고생스러웟도 들여놓고 다시 전시해놓고 하는가보다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갔죠

 

물론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을꺼에요 ㅎ

 

그렇게 사람만은곳에서 의식도 안하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그러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냥 지나가는데 버스가 오나 하고 정거장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봤어요

 

헉! 근데 이상하게 용달차앞에 택시가있는데 용달차는 앞뒤 번호판이 천조각으로 싸여있고

 

택시는 박스로 번호판을 가려 놓고 안보이게 해놨더라구요 -0-;;;

 

아무래도 이상하고 수상적어서 중고상점 간판에 써있는 전화번호로 가게 주인한테 전화를해볼까 ?

 

아니면 경찰에 신고해서 잠깐 보고가라고 할까;; 했는데

 

때마침 경찰이 그앞을 지나가는데 신경안쓰고 가데요;; 덜덜;;

 

제가 성인둘에게 물어봤다가 해꼬지 당하고 큰일날꺼 같아서 물어볼수도 없고

 

그날따라 핸드폰 배터리도 없고 해서 얼른 공중전화로 뛰어가서

 

어디 사거리에 번호판을 가리고 중고가전제품을 싫고 있어서 좀 이상해서 전화했다고

 

빨리 오셔가지고 한번 확인해보는게 어떨까해서 전화했다고 했더니

 

와! 정말 1분도 안되서 오더군요 ㅋ ㅋㅋ ;;; 경찰이 이렇게 빨리 올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

 

예전에 신고했을때는 5~10분도 더걸렸었는데 ㅋ 암튼 그런 후에 저는 그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경찰 두분중 한분이 그쪽으로 걸어가니까  그분들이 일(작업?)을하다가 갑자기

 

행인 인거처럼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는 척을 하는거에요 -0-;;

 

아! 저사람들 도선생님이시구나!! (느낌이 팍오더라구요 ㅋ)

 

지켜보는데 얼마나 긴장되고 ㅋ 왠지 탐정이 된기분? 이런게 느낌이 아닌가?

 

뭔가 사건을 지켜본다는거 정말 두군두근 하더군요 ㅋ ㅋ 이느낌 아실려나 ㅎㅎ

 

아무튼 그러다가 경찰이 일로와보시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다시 태연하게

 

돌아서서 경찰이랑  대화하는데 어찌된게 한사람은 갑자기 오간대 없고 -_-??

 

한사람만 조사를 하고있더라구요 -_-;;

 

한분은 도망간거같습니다  거기 바로 모퉁이였던거 같은데 글로 도망갔나

 

멀리서 지켜본저로선 잘 알진 못하지만 암튼 빠르네요 덜덜

 

암튼 그렇게 한참을 조사하더군요

 

도선생님 왠지 걸린듯한 표정과 ㅡㅡ; 아나 ㅅㅂ .. 라는 포스가 저한태까지 느껴졌습니다 ㅋ 

 

그러더니 같이 경찰차로 오는걸 보고 저는 버스가 와서 잽싸게 타고 집으러 왔습니다 ㅎㅎ

 

요즘은 세상이 무서운 세상이라서 저한테만 보복이 온다면 인생 한번사는거 상관없는데

 

따라와서 가족들한테까지 보복이 올까바 두렵기도 하더군요 ㅠ ㅠ

 

하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일을 한거여서 뿌듯하고 기쁘네요 ㅎ

 

근데 -_- 반전으로 그사람이 정말;; 사장이나 직원이였다면;; 제가 실수한걸까요?ㅋ

 

그래도 ^-^ 왠지 느낌상.. 잘한거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

 

여러분들도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타인에게 피해가 안될정도선에서

 

신고정신이 있는것도 괜찮을꺼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우리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아요~ 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