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먹었습니다!!! ㅡㅜ 모두들 꼭봐주세요 ㅜㅜ

바나나맛우유2007.07.13
조회741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일에 쫒기다 보니 제대로 쉴시간도 쇼핑할 시간도 없다. ㅠㅠ

 

아침에 출근하고 퇴근하면 피곤에 찌들어서 자기 일수고

 

쉬는날에도 연애는 커녕 문화생활은 커녕 잠으로 하루를 때운다.. ㅜㅜ

 

여자라서 회사원이다보니 나름대로 자기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시간은 없다하니 쇼핑몰을 이용해 자주 쇼핑하곤했다.

 

인터넷 쇼핑을 한시간쯤하다가 맘에드는곳이 발견되서 기쁜마음으로 결재를 하고

 

배송올날을 기다렸다.

 

 일을 하다보니 낮에는 집에 아무도 없어서 소포를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햇다.

 

근데 일주일이 지나도 이주일이 지나도 소포가 오지 않아 전화를 했더니 배송이 된지 일주일이

 

넘었다는 것이다.

 

경비실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소포는 오지않았다구 했고 재차 확인 했지만 경비실 아저씨는

 

나한테 짜증만 낼뿐;; ㅜㅜ 돈날렸다 어떡하나 진짜 고민많이했다.

 

쇼핑몰측에서 우체국 송장 번호를 가르쳐줘서 해봤더니 우체국측에서도 쇼핑몰에서 말한대로

 

배송이 완료가 되었다는 것이다. ㅜㅜ

 

쇼핑몰측에 항의도 해볼려구 했지만 내가 배송메모란에 낮에는 일해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라고

 

써놓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다.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생각으로 쇼핑몰 측에 전화해서 상담전화받는 사람하고 전화를 했지만

 

직원이라 정해진 방침에는 환불이나 물건이 배송이 확인된 상태여서 그 전화받는 분도

 

황당해 하는것 같았다. ㅜㅜ.

 

하긴 요즘에 쇼핑몰에서 물건 받아놓고 안받다고 시치미떼는 사람이 하도 많다는 소린 나도

들어서 안다..

 

이심정 ....돈이 아깝다기보단 도대체 내가 산거 누가 가져갔나!!!! ㅜㅜ 이게 더 억울했다.

 

근데 다음날 저녁에 집에 누가 초인종울려서 나갔다. 

 

옛되보이구 미소년스타일의 남자하나가 상자하나를 들고 서있었다.

 

엇 누구지 ㅡㅡ+ 내가 아는남자들중에 저렇게 예쁜애없는데. ㅡㅡ;;

 

요즘 하도 세상이 험하다 보니 경계를 마구하고있었다.

 

근데 갑자기 그 남자가 생글 웃으면서 우와걸즈 에서 왔어요 라고 말했다

 

그제서야 아~~ 어떻게 오셨어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남자가 생글웃으면서  물건배송이 잘못되어서 물건을 못받으셧다고 해서 이번에는

 

직접왔습니다. 라고 말했다..

순간  진짜 아무생각도 안들었다. 얼떨결에 상자를 받고서 있는데 그남자가 말했다.

 

"다음번에는 배송에 더욱더 신경써드릴게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고개까지 숙였다.

 

그리고서 그남자가 이어 한말은 아직도 나를 감동먹게 만들었다.

 

저는 사업가이고 장사꾼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구매를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팔고있는 물건에대해 전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파는 녀석들 좋은 주인만나서

빛을 더 발하라고 생각해요 이녀석들 좋은 주인만나라고 칭찬을 많이 하지만 거짓말은 하지않습니다.

사기꾼은 아니니까요  좋은 주인 다시 만나라고 주문하신 녀석가져왔어요 예쁘게 잘신어주세요라고

하면서 생글 웃으면서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인사했다. 죄송해서 사은품하나 더넣었다고하면서

그웃음하고 그음성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

 

어떨결에 그남자를 보내고 상자를 열었는데 죄송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종이가 또 들어있었다.

 

진짜 ...제대로 미안해졌다. ㅜㅜ 사실 욕했다 속으로 나쁜새끼들이라고 ㅜㅜ

 

다음날 문자가 왔다.

 

내가 한시간동안 전화해서 싸운 그 싸이트 상담원한테서

사장님한테 정말많이 혼났습니다. 죄송해요 다음에는 더욱 친절하게 상담해드릴께요

라면서 그랫다 어제 그 생글생글 웃던 예쁘게 생긴 그녀석은 그사이트 사장이었다.ㅜㅜ

 

난  계속 미안해지면서 지금 내가 신고 있는 신발만 보면 웃음 이 나온다.

 

그리구 난 중요한걸 깨달았는데 사람이 사람한테 감동하는건 신뢰라는거

 

어차피 그 사장을 다시 볼날을 또 없겠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솔직히 나같은 평범한 사람 무시하면 그만이다. 회사에서도 하루에 수십번 무시당하고

힘들다. 근데 그사람이 나한테 보여준 신뢰는 나를 감동시켰다.

 

나도 힘들어도 앞으로 신뢰를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이글 끝까지 읽어준 분들!!

 

모두들 힘들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