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개신교를 향해서 선전포고를 하셨네요. 예수께서 세우신 교회는 가톨릭 교회 하나 뿐이고 개신교는 엄밀한 의미에서 교회가 아닌 종교 공동체라고요. 평소에 타락한 가톨릭 교회를 개혁한 개신교야말로 진정한 그리스도교 라고 자부하던 신교에게 교황께서 회심의 카운터 펀치를 멋지게 한 방 날린 셈입니다. 진정한 교회가 아닌 종교 공동체 라는 의미는 개신교를 불교나 이슬람 같은 이방 종교와 동등하게 취급한, 어쩌면 개신교인들에게는 치욕적인 발언인 것 같습니다. 교황의 속마음은 예수교의 정통성은 가톨릭에 있고 개신교는 이단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죠. ㅠ, 한기총 목사분들 열 받고 똥줄 타게 생겼네요. 보수적 성향의 현 교황은 여러가지 돌출 발언을 함으로써 타 종교와 갈등과 대립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에는 이슬람인들이 호전적인 사람들인 것처럼 묘사를 해서 이슬람의 반발을 샀고, 또 아메리카 인디오들이 백인들이 개종을 강요하지 않았지만 자발적 개종을 했다고 역사 왜곡을 함으로써 피해자인 인디오들의 거센 반발을 산 바 있습니다. 그런 교황이 이번에는 형제의 종교로 생각했던 개신교를 상대로 도발을 한 셈입니다. 교황이 이런 발언을 한 표면적인 이유는 개신교인들은 '사도 계승' '성찬의 전례가 없다' 는 점에서 가톨릭 교회가 인정하는 교회가 아니라는 주장이지만 , 내면적인 이유는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교황 레오 10세가 1517년에 성 베드로 대성당 개축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면죄부(대사부) 를 판매한 것을 계기로 가톨릭을 비판하면서 뛰쳐 나가 새로운 교회를 만든 개신교가 그리 달가울 리는 없겠지요. 그전 같으면 종교 개혁 주동자들을 화형을 시켰겠지만 자신들의 행동이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자신들도 잘 아니까 제대로 대응 한 번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교황의 발언에는 그때의 앙금이 아직도 남아 있는 듯 하군요. 그렇다고 교황에게 완전히 무시를 당한 개신교가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겠죠. 세계 개혁 교회 연맹에서 교황에게 서한을 보내 항의하고, 또 한국 기독교 목회자 협의회의 이 상화 목사는 "보수적인 교황의 생각이 그대로 드러난 것" 이라면서 " 관용이 아니라 독선적인 종교관을 보여 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배타성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개신교가 교황을 향해 독선적인 종교관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하는 것을 보니 조금 우습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칼 한 것은 청빈한 생활을 강조했던 개신교가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걷어 넉넉한 생활을 하고 있는 반면 가돌릭은 비교적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 개신교는 방언이나 병 고침 같은 주술적 행위가 횡횡하고 , 자신들의 신에게 이것저것 해달라고 아우성치는 기복 신앙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개혁의 대상이 가톨릭이 아니라 개신교가 된 셈입니다. 아무튼 서로를 인정하고 포용하지 못하는 것은 개신교나 가톨릭 모두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구교와 신교가 서로 예수의 적자임을 주장하며 정통성 문제를 놓고 벌이는 이 사태가 어떻게 결론 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런데 예수는 가톨릭과 개신교 중 어디를 정통으로 인정할까요?
교황청과 개신교 사이에 충돌 조짐이 보인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개신교를 향해서 선전포고를 하셨네요.
예수께서 세우신 교회는 가톨릭 교회 하나 뿐이고 개신교는 엄밀한 의미에서
교회가 아닌 종교 공동체라고요. 평소에 타락한 가톨릭 교회를 개혁한 개신교야말로
진정한 그리스도교 라고 자부하던 신교에게 교황께서 회심의 카운터 펀치를 멋지게
한 방 날린 셈입니다.
진정한 교회가 아닌 종교 공동체 라는 의미는 개신교를 불교나 이슬람 같은 이방 종교와
동등하게 취급한, 어쩌면 개신교인들에게는 치욕적인 발언인 것 같습니다.
교황의 속마음은 예수교의 정통성은 가톨릭에 있고 개신교는 이단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죠.
ㅠ, 한기총 목사분들 열 받고 똥줄 타게 생겼네요.
보수적 성향의 현 교황은 여러가지 돌출 발언을 함으로써 타 종교와 갈등과 대립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에는 이슬람인들이 호전적인 사람들인 것처럼 묘사를 해서 이슬람의 반발을 샀고,
또 아메리카 인디오들이 백인들이 개종을 강요하지 않았지만 자발적 개종을 했다고 역사 왜곡을 함으로써 피해자인 인디오들의 거센 반발을 산 바 있습니다.
그런 교황이 이번에는 형제의 종교로 생각했던 개신교를 상대로 도발을 한 셈입니다.
교황이 이런 발언을 한 표면적인 이유는 개신교인들은 '사도 계승' '성찬의 전례가 없다' 는 점에서
가톨릭 교회가 인정하는 교회가 아니라는 주장이지만 , 내면적인 이유는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교황 레오 10세가 1517년에 성 베드로 대성당 개축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면죄부(대사부) 를 판매한 것을 계기로 가톨릭을 비판하면서 뛰쳐 나가 새로운 교회를 만든 개신교가 그리 달가울 리는 없겠지요.
그전 같으면 종교 개혁 주동자들을 화형을 시켰겠지만 자신들의 행동이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자신들도 잘 아니까 제대로 대응 한 번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교황의 발언에는 그때의 앙금이 아직도 남아 있는 듯 하군요.
그렇다고 교황에게 완전히 무시를 당한 개신교가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겠죠.
세계 개혁 교회 연맹에서 교황에게 서한을 보내 항의하고, 또 한국 기독교 목회자 협의회의
이 상화 목사는 "보수적인 교황의 생각이 그대로 드러난 것" 이라면서 " 관용이 아니라 독선적인
종교관을 보여 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배타성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개신교가 교황을 향해 독선적인 종교관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하는 것을 보니 조금 우습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칼 한 것은 청빈한 생활을 강조했던 개신교가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걷어
넉넉한 생활을 하고 있는 반면 가돌릭은 비교적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 개신교는 방언이나 병 고침 같은 주술적 행위가 횡횡하고 , 자신들의 신에게 이것저것
해달라고 아우성치는 기복 신앙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개혁의 대상이 가톨릭이 아니라
개신교가 된 셈입니다.
아무튼 서로를 인정하고 포용하지 못하는 것은 개신교나 가톨릭 모두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구교와 신교가 서로 예수의 적자임을 주장하며 정통성 문제를 놓고 벌이는 이 사태가 어떻게 결론 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런데 예수는 가톨릭과 개신교 중 어디를 정통으로 인정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