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남자친구의 궁색한변명..

밀크2007.07.13
조회2,558

저와 제남자친구는 동거중입니다 양가 허락하에 내년봄결혼을 앞두고 동거를

하고있습니다 . 제가남자친구를 만난지 한3개월 되었을쯤. 남자친구가 매번같은여자와 통화두 자주하고 문자두 자주 주고받는걸알았습니다 .

그래서 누구냐고 물어보았죠  응,친구야 ~! 그말에 그냥친구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남자친구의 싸이를 보다가 남자친구와한여자가 같이찍은 사진을 발견하였는데 그사진밑에 작은글씨로 철수♡영희  이런식으로 남자친구와 요즘 부쩍 통화하는 그여자의 이름이있었습니다.. 너무황당했어요..

남자친구에게 따져묻자 전에사귀던 사이였더군요..너무오래된사진이라 있는지몰라서 지우지못햇답니다.. 제가 무지기분나뻐하니 다시는 연락하지않겠다더군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부쩍 다른친구에게 문자가 많이오더군요 그치만

남자이름이였기에 신경안썼는데 문자보내는 어투가 꼭 여자같다는 느낌을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모르게 그사람에게 발신제한으로 전화를해보았고 ..

여자가받았습니다..믿기어려워 몇차례확인해봤지만 여자더군요 ..남자친구에게 또 따져물었습니다 .. 너그사람 여자지? 아니? 여자가받던데??

와이프겠지.. ㅎㅎ...여자에겐 직갑이라는게 있는법..... 아니나다를까

그사람은 그 전에사귀던 그여자였습니다  만약이름이 민정이면  민식이 이런식으로 ..바꿔놓았던것이에요... 나참 황당하고 어이가없었지만 ..그냥 친구로

지낸다는데 머라딱히 할말이없어서 또 넘어가주었습니다..

그리곤 한동한 잠잠..했는데 .. 요즘들어 자꾸 거슬리는 문자가있었습니다.

여자이름의친구인데 자꾸 문자뒤에 ♥하트를 찍어보냅니다...제가 예민한거라고생각하고 친구끼리 그정도야머..하는생각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남자친구 싸이를 들어갔습니다 .. 제가 남자친구 비번을 알고있기에 서슴없이 들어가보니 그여자에게 일촌명 변경신청이와있습니다.

철수왕자♡영희공주♡ 이렇게말이죠... 친구라기엔 좀 지나칩니다...

지들이 왕자 공주 다해먹으면 저는뭐 하녀라도 되는것인지 싶더군요 ..

또한 비밀 방명록에  영화언제보러가?? 영화안본지 오래되어서 보고싶어

너두보고싶궁~~ 할얘기두있는데 연락해~^^ 대충이런글이였어요...

느낌이 이상하더군요... 아무렇지않게 흘려보내기엔 친구로서 도가지나치다

싶어서 .. 그여자의홈피에가서 제남자친구가 올린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환장합니다...  울영희~ 잘지냈어?? 우리영희사진은 언제쯤

메인이아닌 사진첩에서 보는거야 ㅠㅠ?  메인사진 정말 이쁘게나왔다^^

한사람만 바라보고 한사람만 생각하고 변하지않는 그런남자가좋다?

내가그런남잔데 ^^ ㅋㅋ  그여자의 메인글에대한 답변이였습니다...

더이상 참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먼가 확실한 증거가있을때까지 참으려고햇지만.. 표정관리가 안되더군요 ..그날밤 터트렸습니다..

그런데 친구랍니다... 끝까지 친구랍니다 ... 초등학교 동창이고

자기친구들은 원래 자기자기 장난으로 이런것두 많이하고 그러는데

왜 과민반응 이냐며 오히려 저에게 화를냅니다....  남자친구말처럼 제가 과민반응 하는것인가요?? 정말 친구로서 저런 글을 보낸것일까요 ??

전 인정해주길바랬습니다.. 용서를 구하길...하지만 너무뻔뻔합니다...

말안하고 지낸지4일이 넘었습니다.. 어젯밤 생전 한번도 선물해주지않던

꽃바구니와 편지를 주더군요... 그런데 더화가났습니다.. 편지안에도

끝까지 친구랍니다 ... 오해하지말랍니다... 정말오해라면 저에게 꽃바구니

선물할일이잇을까요.. 생전 꽃한송이 주도않던..그사람이 ...

인정하구 용서를 구해주길 바랬습니다... 그사람의 숨소리조차..가식적으로

들립니다...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고칠방법없을까요... 매번 거짓말하는

그사람... 정말 지쳐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