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군다나 시누이에게 제 욕에 시부모님욕...어떻게 시누이한테 그런말을 할수있는지(저에 대한 모든게 다 욕이더군요. 집에 물건사오면 불만, 청소안한다고 불만, 빚많다고 불만, 시댁에서 자기한테 전화 안한다고 불만등등등 )제 동생은 어떻게 참았는지 의문입니다.
동생이 얼마나 열받았는지 울면서 전화하더군요..지금까지 참느라고 무지 힘들었다고
자기가 빚진거 갚아주겠다고 그러더군요
전말은 이렇네요
아내와 전 같은 직장에서 만나 8개월만에 결혼했습니다
그때저는 돈 하나도 없고 빚만 몇백있었죠
그렇다고 집안에 돈이있던거도 아니고..사이도 좋지 않았고
본가에서는 돈 몇백만원주시고 끝
어떻게 하다보니 모든 결혼비용은 빚으로 시작했고 처가에는 비밀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본가와는 연락은 거의 끊고 살았습니다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것도 참고 결혼한 아내가 너무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부모님한테는 참 불효를 많이 했죠. 그래도 아내 마음을 달래려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다 보니 반성도 많이 되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더군요. 이제 정말 잘해봐야지..아이도 태어나는데..그런 생각으로 작년 부터는 본가와의 사이를 많이 좁히려고 노력도하고 부모님께 빌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잘하겠다고 집사람 잘못없고 다 제가 잘못한거니 용서해달라고 집사람 이뻐해달라고
부모님도 미안하다시며 넉넉치 않은 살림에 천만원을 주시며 빚갚는데쓰라시더군요. 원래 저희 부모님은 표현을 쩜 못하시거등요
그냥 그렇게 살다 올해 아이를 낳고 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 낳고 약 2개월간 처가에서 지더군요. 그리고 제가 출장가면 한 3일정도 있다가 옵니다.
오는길에 항상 싸웁니다 처가집에 제대로 못한다고. 고마와 하지도 않고 저녁도 제대로 안산다고(참고로 지난달 카드값 2백만원 나왔습니다. 그전달에도 그정도 거의 모두 처가집과 마누라에게 들어간돈입니다).
참고로 전 세금 공제하고 월급190만원인뎅.. 지난달까지 용돈 30만원 이번달부터는 10만원으로 용돈을 줄였습니다. 마누라가 돈 땜에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서..10만원은 주차비^^ 공제되고
장모는 하루에 서너번 대여섯번씨 전화해서 수다떨고, 제가 가끔 집에서 전화 받으면 그냥끊더구요..열받게(핸펀 진동되있어서 집사람이 안받으면 집으로 하거등요. 사위가 그렇게 말도하기 싫을정도로 미운지)애는 세상에서 혼자만 낳고 사는지 그래도 죄송하고 고맙고해서 100만원짜리 김치냉장고 사드리고 선물 사다 바치고 저녁 사고..그래도 많이 모자르고 속상하다고 합니다.장모와 마누라는
아내가 제게 가지고있는 불만은
-집안일 안도와 준다고,(전 아이 낳고 아침밥 한번 얻어 먹은적 없고, 와이셔츠 제가 다립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내다 보지도 않습니다. 물론 밤에 잠못자서 그렇지만 오히려 깰까봐 조용히 나갑니다)제가 얼만큼을 해야 집안일을 도와주는건지
-친정에 제대로 못한다고 전화안하고(마누라는 시댁에 자기가 전화한적 거의 없습니다), 가서 말 안한다고, 고마워하지 않는다고(충분히 고마워하고 미안해 하는데)
-돈도 없는데 물건 사나른다고 (용돈으로 거의 살림살이나 집에 필요한거 사거등요. 집이 좁고(아파트13평짜리 전세) 불편하니 편리 하게 쓸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데.. 제가 쓰는 모든 비용 차량유지비, 용돈, 점심값등등은 회사 경비 내에서 적당히 쓴답니다)
-시댁에서 안챙겨준다고(저희 부모님은 아직도 일하십니다..밤늦게 오시고 새벽같이 출근하시고 육체노동을 하시죠 두분다..ㅠ.ㅠ 아직도 제가 안고있는 빚 갚아주시려고),
-헬스클럽에 다니는것도 싫어합니다(살빼라고 하면서 애 안보고 운동한다고 싫어합니다) 등등등
이 모든것을 시누이인 제동생에게 거침없이 말했다더군요
제 마누라는 시댁에서 전화오면 인사도 안합니다. 그냥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나고 시어머니한테 어머님이라고 한번도 안불렀다고합니다..얼마나 열받던지. 아무리 해준것없고 싫은 시댁이라지만 너무하더군요.
그렇다고 시댁에서 간섭하는것도 아니고 못살게 구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전에는 아버지하고 어머니하고 집에 왔는데..아이 젖 준다고 문만 열어주고 방에 그냥 들어 가더랍니다
아버지는 어정쩡하게 서있다가 잠시후 어머니 오시니까 그때 들어가셨다더군요.
또 얼마전에 백일이라고 부모님이 떡하셨다고 오라셔서 갔는데...이 얘기 저얘기하다
제 어머니는 인공관절수술하셨거등요..다리 어떠시냐고 했더니 장애인신청했다고 하시더군요
얼마나 슬펐던지..그래도 제 아내는 한마디 안하더군요.
작년에 수술후 몸이 안좋아 보약해드렸습니다. 미안해서 장모는 더 비싼 보약 해드렸습니다
욕만 먹었죠..이름있는 한의원에서 안했다고 먹었는지 버렸는지는 모르겠구요
물론 아내입장은 저와는 정반대이구요
이번에 아이가 백일이었는데 백일도 안했답니다..싸워서 제가 홧김에 안한다고 했더니 친정에 전화해서 싸워서 백일 못한다고, 그리고 결혼할때 빚으로 시작했다고 모든걸 다털어놨더군요..
휴 이제 저는 어떻게 얼굴을들고 처가에 갈지 막막합니다.
싸우고나서 막판에는 저보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떨어져서 생각해보자고..
근데 나가려고 짐까지 다 싸고 있었는데
아이를 보니 그렇게 안되더군요...
또한 아이한테는 왜그리 호들갑인지..전 아들놈이라 강하게 키우고 싶은데
조금만 재채기하고 열나면 바로 병원에 가고 백일전이라도 산책좀 시키라면 추워서 감기걸린다고
얼마나 안고 사는지..장모도 똑같이 호들갑에 정말 미치겠어요
성격도 무자게 깔끔을 떠는 스타일이라 저 하고는 반대거등요. 조금만 어질러 놔도 잔소리 시댁 음식은 지저분해서 싫다는둥..자존심이 무자게 상하더라구요
장모도 똑같은데..더 무서운건 제가 나중에 장인처럼 당하고 사는거랍니다.
딸은 엄마닮는다는데
심지어 동생 내외가 아이들과 놀러 왔는데 초코파이 먹으면서 흘린다고 쫓아다니면서 치우는데 정말 무안하더라구요. 오죽하면 매제가 담에 저희집에 올땐 아이들 데리고 오지 말자고 했더라네요..
그리고 결정적인 한마디..'형님이 너무 변했어...완전히 기죽어 사시는거같아'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손자를 무지하게 보고 싶어하시는데 며느리 무서워 보러 오시지도 못하고 정말 이를 갈고 계시는데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말리고는 있습니다만 이제 제가 자신이 없네여
우...이외에도 등등 많은데...넘 졸려서
더이상은 부모님 뵐 면목도 없고 평생을 이러고 살려니 막막하고
암튼 전 이번에 이혼하려구요...생각중입니다
물론 아이는 제가 키웁니당 만약 이혼하면 동생이나 어머님이 키워주신다고 하네요.
저도 재혼...별로 생각 없습니당.
의견부탁합니다
p.s 당연히 아내 입장은 저와는 정반대일거고 생각도 분명히 틀림니다. 아내는 고생이라고는 해본적이 없고 모자른거 없이 풍족하게 살았고 저는 정반대였거든요..그래서 그런데서 오는 차이가 많습니다
저도 잘못 분명 많습니다. 알죠 그래서 매번 싸우고 나서 제가 그래도 잘못했구나 참아야지 하고 먼저 사과하고 화해를 청합니다..
그리고 제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아내를 때리거나 욕하것도 아니고(하도 열받아서 한번 밀친것, 욕다운욕 1번하고) 노름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사고를 치는것도 아니고, 친구를 만나서 술먹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시댁에서 간섭하고 못살게 굴지도 않고, 처가댁에 부담준것도 없고, 무리한 잠자리 요구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내가 싫어하면 전 그냥 참습니다..ㅜ.ㅜ, 그렇다고 이상한곳 가는것도 아니고..그래서 운동을 더 많이 하고싶답니다^^. 덕분에 요즘 몸은 많이 좋아졌죠..
이혼하고 싶은 생각 들때마다 여기들어와서 많은걸 보고 참고했는데...나는 여기 해당사항이 없구나 하고...
화해를 해도 그때뿐 아내는 변화된 모습을 안보여줍니다.오히려 친정에 만기대려고 하고요. 지금도 먼저사과하고 싶지만 얼마 안갈거라는게 뻔하구요....휴 힘드네요..오늘 머리감았는데 머리가 왕창 빠지더라구요..대머리되면 어쩌나...ㅠ.ㅠ
드뎌 모든것이...이젠 벼랑 끝
지금 아이가 백일이고 결혼한지 2년이 다되어 가네요
지금 저는 벼랑끝이랍니다
아내와의 사이는 벌어질데로 벌어지고..휴..
이제 마지막 선택을 하려구요
아내는 저를 지금까지 완전히 무시하고 살았더군요
더군다나 시누이에게 제 욕에 시부모님욕...어떻게 시누이한테 그런말을 할수있는지(저에 대한 모든게 다 욕이더군요. 집에 물건사오면 불만, 청소안한다고 불만, 빚많다고 불만, 시댁에서 자기한테 전화 안한다고 불만등등등 )제 동생은 어떻게 참았는지 의문입니다.
동생이 얼마나 열받았는지 울면서 전화하더군요..지금까지 참느라고 무지 힘들었다고
자기가 빚진거 갚아주겠다고 그러더군요
전말은 이렇네요
아내와 전 같은 직장에서 만나 8개월만에 결혼했습니다
그때저는 돈 하나도 없고 빚만 몇백있었죠
그렇다고 집안에 돈이있던거도 아니고..사이도 좋지 않았고
본가에서는 돈 몇백만원주시고 끝
어떻게 하다보니 모든 결혼비용은 빚으로 시작했고 처가에는 비밀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본가와는 연락은 거의 끊고 살았습니다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것도 참고 결혼한 아내가 너무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부모님한테는 참 불효를 많이 했죠. 그래도 아내 마음을 달래려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다 보니 반성도 많이 되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더군요. 이제 정말 잘해봐야지..아이도 태어나는데..그런 생각으로 작년 부터는 본가와의 사이를 많이 좁히려고 노력도하고 부모님께 빌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잘하겠다고 집사람 잘못없고 다 제가 잘못한거니 용서해달라고 집사람 이뻐해달라고
부모님도 미안하다시며 넉넉치 않은 살림에 천만원을 주시며 빚갚는데쓰라시더군요. 원래 저희 부모님은 표현을 쩜 못하시거등요
그냥 그렇게 살다 올해 아이를 낳고 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 낳고 약 2개월간 처가에서 지더군요. 그리고 제가 출장가면 한 3일정도 있다가 옵니다.
오는길에 항상 싸웁니다 처가집에 제대로 못한다고. 고마와 하지도 않고 저녁도 제대로 안산다고(참고로 지난달 카드값 2백만원 나왔습니다. 그전달에도 그정도 거의 모두 처가집과 마누라에게 들어간돈입니다).
참고로 전 세금 공제하고 월급190만원인뎅.. 지난달까지 용돈 30만원 이번달부터는 10만원으로 용돈을 줄였습니다. 마누라가 돈 땜에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서..10만원은 주차비^^ 공제되고
장모는 하루에 서너번 대여섯번씨 전화해서 수다떨고, 제가 가끔 집에서 전화 받으면 그냥끊더구요..열받게(핸펀 진동되있어서 집사람이 안받으면 집으로 하거등요. 사위가 그렇게 말도하기 싫을정도로 미운지)애는 세상에서 혼자만 낳고 사는지 그래도 죄송하고 고맙고해서 100만원짜리 김치냉장고 사드리고 선물 사다 바치고 저녁 사고..그래도 많이 모자르고 속상하다고 합니다.장모와 마누라는
아내가 제게 가지고있는 불만은
-집안일 안도와 준다고,(전 아이 낳고 아침밥 한번 얻어 먹은적 없고, 와이셔츠 제가 다립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내다 보지도 않습니다. 물론 밤에 잠못자서 그렇지만 오히려 깰까봐 조용히 나갑니다)제가 얼만큼을 해야 집안일을 도와주는건지
-집이 좁고 불편해서 못살겠다고, 담에 이사갈때는 처가집근처로 간답니다.(전 절대로 못한다고 했죠)
-아이 제대로 안봐준다고(하루 2시간 휴일에는 거의 외출안하고 애 봐줍니다),
-새벽에 아이 깨서 울때 안봐준다고, ( 잠들면 모르거등요)
-친정에 제대로 못한다고 전화안하고(마누라는 시댁에 자기가 전화한적 거의 없습니다), 가서 말 안한다고, 고마워하지 않는다고(충분히 고마워하고 미안해 하는데)
-돈도 없는데 물건 사나른다고 (용돈으로 거의 살림살이나 집에 필요한거 사거등요. 집이 좁고(아파트13평짜리 전세) 불편하니 편리 하게 쓸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데.. 제가 쓰는 모든 비용 차량유지비, 용돈, 점심값등등은 회사 경비 내에서 적당히 쓴답니다)
-시댁에서 안챙겨준다고(저희 부모님은 아직도 일하십니다..밤늦게 오시고 새벽같이 출근하시고 육체노동을 하시죠 두분다..ㅠ.ㅠ 아직도 제가 안고있는 빚 갚아주시려고),
-헬스클럽에 다니는것도 싫어합니다(살빼라고 하면서 애 안보고 운동한다고 싫어합니다) 등등등
이 모든것을 시누이인 제동생에게 거침없이 말했다더군요
제 마누라는 시댁에서 전화오면 인사도 안합니다. 그냥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나고 시어머니한테 어머님이라고 한번도 안불렀다고합니다..얼마나 열받던지. 아무리 해준것없고 싫은 시댁이라지만 너무하더군요.
그렇다고 시댁에서 간섭하는것도 아니고 못살게 구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전에는 아버지하고 어머니하고 집에 왔는데..아이 젖 준다고 문만 열어주고 방에 그냥 들어 가더랍니다
아버지는 어정쩡하게 서있다가 잠시후 어머니 오시니까 그때 들어가셨다더군요.
또 얼마전에 백일이라고 부모님이 떡하셨다고 오라셔서 갔는데...이 얘기 저얘기하다
제 어머니는 인공관절수술하셨거등요..다리 어떠시냐고 했더니 장애인신청했다고 하시더군요
얼마나 슬펐던지..그래도 제 아내는 한마디 안하더군요.
작년에 수술후 몸이 안좋아 보약해드렸습니다. 미안해서 장모는 더 비싼 보약 해드렸습니다
욕만 먹었죠..이름있는 한의원에서 안했다고 먹었는지 버렸는지는 모르겠구요
물론 아내입장은 저와는 정반대이구요
이번에 아이가 백일이었는데 백일도 안했답니다..싸워서 제가 홧김에 안한다고 했더니 친정에 전화해서 싸워서 백일 못한다고, 그리고 결혼할때 빚으로 시작했다고 모든걸 다털어놨더군요..
휴 이제 저는 어떻게 얼굴을들고 처가에 갈지 막막합니다.
싸우고나서 막판에는 저보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떨어져서 생각해보자고..
근데 나가려고 짐까지 다 싸고 있었는데
아이를 보니 그렇게 안되더군요...
또한 아이한테는 왜그리 호들갑인지..전 아들놈이라 강하게 키우고 싶은데
조금만 재채기하고 열나면 바로 병원에 가고 백일전이라도 산책좀 시키라면 추워서 감기걸린다고
얼마나 안고 사는지..장모도 똑같이 호들갑에 정말 미치겠어요
성격도 무자게 깔끔을 떠는 스타일이라 저 하고는 반대거등요. 조금만 어질러 놔도 잔소리 시댁 음식은 지저분해서 싫다는둥..자존심이 무자게 상하더라구요
장모도 똑같은데..더 무서운건 제가 나중에 장인처럼 당하고 사는거랍니다.
딸은 엄마닮는다는데
심지어 동생 내외가 아이들과 놀러 왔는데 초코파이 먹으면서 흘린다고 쫓아다니면서 치우는데 정말 무안하더라구요. 오죽하면 매제가 담에 저희집에 올땐 아이들 데리고 오지 말자고 했더라네요..
그리고 결정적인 한마디..'형님이 너무 변했어...완전히 기죽어 사시는거같아'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손자를 무지하게 보고 싶어하시는데 며느리 무서워 보러 오시지도 못하고 정말 이를 갈고 계시는데 제발 조금만 참아달라고 말리고는 있습니다만 이제 제가 자신이 없네여
우...이외에도 등등 많은데...넘 졸려서
더이상은 부모님 뵐 면목도 없고 평생을 이러고 살려니 막막하고
암튼 전 이번에 이혼하려구요...생각중입니다
물론 아이는 제가 키웁니당 만약 이혼하면 동생이나 어머님이 키워주신다고 하네요.
저도 재혼...별로 생각 없습니당.
의견부탁합니다
p.s 당연히 아내 입장은 저와는 정반대일거고 생각도 분명히 틀림니다. 아내는 고생이라고는 해본적이 없고 모자른거 없이 풍족하게 살았고 저는 정반대였거든요..그래서 그런데서 오는 차이가 많습니다
저도 잘못 분명 많습니다. 알죠 그래서 매번 싸우고 나서 제가 그래도 잘못했구나 참아야지 하고 먼저 사과하고 화해를 청합니다..
그리고 제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아내를 때리거나 욕하것도 아니고(하도 열받아서 한번 밀친것, 욕다운욕 1번하고) 노름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사고를 치는것도 아니고, 친구를 만나서 술먹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시댁에서 간섭하고 못살게 굴지도 않고, 처가댁에 부담준것도 없고, 무리한 잠자리 요구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내가 싫어하면 전 그냥 참습니다..ㅜ.ㅜ, 그렇다고 이상한곳 가는것도 아니고..그래서 운동을 더 많이 하고싶답니다^^. 덕분에 요즘 몸은 많이 좋아졌죠..
이혼하고 싶은 생각 들때마다 여기들어와서 많은걸 보고 참고했는데...나는 여기 해당사항이 없구나 하고...
화해를 해도 그때뿐 아내는 변화된 모습을 안보여줍니다.오히려 친정에 만기대려고 하고요. 지금도 먼저사과하고 싶지만 얼마 안갈거라는게 뻔하구요....휴 힘드네요..오늘 머리감았는데 머리가 왕창 빠지더라구요..대머리되면 어쩌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