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바라시는 시어머니

짜증2007.07.13
조회1,766

어머니네는 형님네랑 삽니다.

아버님, 형님, 아주버님 세명이서 돈을벌고

형님아이둘 이럭게 삽니다... 돈이 없다고 항상 하시죠

 

저흰 신혼살림에 대출 50% 받아서 집을 샀습니다.

시부모 도와준거 하나도 없이 ,대출값느라 매번 허리가 휘는데..

시어머니 어제 전화드렸더니 짜증 이빠이 내시고

오빠도 통화하고 엄청  잔소리 들었다고 하네요

시어머니는 우리가 둘이 맞벌이해서 돈마니 번다고 여유가 있따고 생각하시나봐요

하지만 저희도 대출값고 생활하기 힘들거든요..

 

" 너네 욕심부리지마라..... 그렇게 살면 안된댜... "

" 맨날 어디도 아프고 어디도 아프고... "

 

오빠한테는 결혼전에는 갖다주고 하더니 결혼하고 나니깐 며느리때문에

말도 못하고 ... 그런다고 대놓고 말씀하셨다는군요...

그리고 올때마다 빈손으로 온다고 또 한소리 하시고

김치도 가져가서 먹지 말라고 했땁니다... 쩝..

" 솔찍히 작년 김치 김장김치 한번 갖구와서 아직까지 먹거등요.. ㅠㅠ , 맞벌이라 맨날 외식이라서"

인제 김치도 안가져와서 먹을려구요~ 치사해서... ㅠㅠ

 

부모면 자식잘돼길 바라고 빈손으로와도 얼굴보이길 바라고

모 바리바리 싸주고 그런거 아닌가요?(2주에 한번씩 가거등요. 수박한통씩 사가기도 하는데

매번 사가는건 돈도없고해서... )

우리 친정은 맨날같이 빈손으로가도 항상 머 싸주려고 합니다.

어쩜 이럴수 있을까요?  정말 이해가 안돼요

제가 나쁜 며느리 인가요?

그렇다면 정신들게 질타좀 해주세요~~ ㅠㅠ 정말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