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생각해서 합시다.

13일의금요일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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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경 집을 나서는데 아이(초등1학년) 학교친구 엄마가 전화가 와서

 

상대방 : " 길동이 엄마  길동이  @@학습지 한다고 했지?"

나       :  "응" 

상대방 : " 몇 단계야?"

나        : " ** 단계"

상대방 :  "그거 밖(에...하다말고..) 아, 그래...."

나       : " 왜?"

상대방 : " 응 우리 개똥이는  어제 @@학습지(우리아이 하는 학습지) 테스트 받았는데

               ***단계(우리애 보다 한단계 다음단계)부터 해도 될것 같다 그래서

              물어보려구... "

나       :  "그래 개똥이는 잘해서 좋겠다"

 

상대방 : "우리 개똥이가 책을 많이 읽잖아."             

             근데 길동이가 하는 **단계는 몇학년 수준이야?"

나       :  " 대략 2학년 수준으로 알고있어."

상대방 : " 그래...  출근하는길이라며 이따 오후에 전화할께."

나     : "어 그래"

 

하고 끊었는데 왜이리 기분이 상하던지...  

자기가 그 학습지 학습내용도 모르면서 어 그것밖에...라고 함부로 말하는거며

나는 oo동(자기 사는곳 ) 학원 다 돌아 다녀 봤잖아.

어디어디(영어학원)는 어때? 물어보면 "거기 왠만한 애들은 안받아줘. 수준이 장난이 아니야" 라는 둥

옆반 논술 가르친다는 엄마랑 이틀에 한번 꼴로 같이 다니는게 보이길래  누구누구랑 친한가봐?

물었더니 "응 그엄마 애들 논술 가르치잖아. 근데 아무나 안받아줘. 주절주절" 또 요지랄 한다.

그래 아이 교육에 관심 많은거 인정하마. 그런데 상대방 배려하는 마음부터 가져라.

니네 개똥이 보다 우리 길동이가 잘하는 것도 많으니 너무 잘난척 혼자만 많이 아는척 하지 말란말이다. 

니네 개똥이 저번 급식갔을때도 벌서고 있더라. 그거 아니?

그래 나 소심해서 이렇게라도 한풀이 해야 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