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귀는 당나기귀~~ 정말 말하고 싶습니다.

벙어리 냉가슴2007.07.14
조회315

정말 따지고 싶습니다.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전 그 동생의 바닥까지 말하면서...

진실을 말할 용기는 없습니다.

답답하고 맘이 너무 무겁습니다.

시간은 3주전 금요일...

저한테는 평소 아끼던 회사 동생이 있습니다. 주위 언냐덜이 기본이 안되있다고..

질이 안좋다고 어울리지 말라고 했어도.. 그래도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애가 이렇게 된건... 환경이 그렇게 만들고 힘들어서 그렇게 된거라고..

그래도 부족하지만.. 나라도 감싸주고.. 바른길로 인도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동생에게는 10살위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동거를 하는 동안에.....

맘의 상처를 많이 주더군요.. 양가집에다는 결혼하겠다고 동거를 시작했는데...

난 이렇게 연애만 하고 결혼은 오빠랑 안할거라고 하면서.. 암튼..

제가 보기에도 심하다 싶을 정도로 사람맘을 갖고 장난을 쳤습니다.

그 남자랑 임신해서 애를 지우게 되고.... 책임감에..남자는 더 잘했습니다.

(그 동생이 이렇게 연애는 하지만.. 절대 자기는 결혼해서 애같은거 키우지 않을거라고..

평생 결혼같은건 안하고... 오빠가 결혼해도 자기는 오빠랑 평생 부부같은 연인으로 따로 만나자고...)

 그러다 그 남친과 사귀는 1년동안 수십번 헤어지고... 오늘 헤어지자고 했다가..

동생이 약간 감정 기복이 심해서.. 헤어지자는 한달에도 몇번을 하거든요..

다시 만나서 사랑한다고 오빠랑 난 평생 부부라고...

난 오빠 없으면 못산다고.... 암튼... 그 남친과 사귀는 동안은..

그 동생이 젤 친한언냐한테는 비밀이었습니다. 그 남친과 헤어졌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 남친 만나는 동안은.. 저 만나나고 하고.. 그 남친한텐.

그 언냐 만날때는 저 만난다고 하고.. 암튼. 곤란했습니다. 숯한 거짓말들.. 그러던중...

그 동생은 노래방 도우미를 나가고.. 제가 알고 난리 난리 쳐서

(그 남친이랑 동거를 끝내고 저랑 2달정도 살았거든요..) 그만두는것 같더니..

저몰래 또 나가다 걸렸습니다. 암튼... 말이 길어져서 중간 생략이고요...

그 동생한테.. 새로운 연하남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이전의 연상남과는 헤어졌구요. .

(저는 그 집을 나오게 되었구요. . 그 연하남이 왔다 갔다 하는데 동생이 불편해 하는것 같아서...

그리고 동생은 그 연하남과 다시 동거에 들어갔습니다. 저한테는..

주위사람들테는 또 그 연하남과 헤어졌다고 하더..

동거하는게 아는 사람들인데... 소문나는게 싫었던거라..)

그 동생이 화장실 간 사이....핸드폰이 울리더군요. 근데 왠일입니까.. 그 이전 남자친였던것 입니다.

순간 직감했죠. 양다리..

심장이 쾅 내려앉았습니다. 그래서 이럼 안되지만... 동생의 핸폰을 봤습니다.

문자 메세지 왔다 갔다 하는데.. 내용은 여느 연인사이와 다름 없었습니다.

사랑한다고... 밤에 집으로 와서 자고 낼 출근하고 가라고...

(동생은 그럼 그 동거중인 연하남한테는 수원간다고 하고 그 남자집으로 갑니다.)

어떻게 양다리를 걸칠수 있냐고... 근데 그 연상남은 11월에 결혼할 여자도 있고..

암튼..그 연상남한테 얼마전에 들은 애기인데.. 자기 품에 앉겨서 오빠는 결혼해도

나랑은 평생 부부야 우리는 이런 관계를 지속하자고 했다고 했을때...그 동생이 평소에 그 연상남 한테

해왔던 말이지만.. 그래도 그 남자한테는.. 그 동생 이젠 아니라고.. 했는데... 근데 그동생애기가 가관입니다.

오빠 결혼할 여자 있으니까.. 본인은 오빠 행복을 빌거라고.. 그리고 자기는 오빠가 의지가

된다고.. 그래서 만나게 된다고.. 암튼.. 그 남자 만나는거에 대해 잘못했다고 생각은 전혀 안하고..

당당합니다.

암튼.. 그래서 제가 임자있는 남자 건드리는거 아니라고.. 넌 이런 관계 계속 지속하면..

쓰레기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까진 말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정말 쓰레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희 어머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데..(동생엄마는.. 아빠가 다른 여자랑 바람펴서 살림차려서

우울증에 자살하셨습니다. 지금은 그 여자랑 아빠는 다시 살구 있구요.) 니가 그럴수 있냐고..

너희 어머니 맘이 얼마나 아팠겠냐고.. 그 아픈 맘을 아는 니가 어떻게 그 여자한테..

똑같이 그럴수 있냐고... 눈물이 나오는것을 꾸욱 참으면서 최대한 또박또박 애기 했습니다.

동생 아무 잘못 없다는 표정이더군요. 저한테.. 들킨게...뜨끔한 표정... 사람맘에 상처 주지 말라고...

그 여자가 이사실을 알아봐라.. 억장이 무너질거다.. 암튼.. 그러고 전 자리를 박차고 나왔음당.

후에 동생은 그 후배에게 제가 말할까 무서웠는지.. 이런 상황을 자세히 애기도 하지 않고...

내가 쓰레기라고 욕하고 부모 욕했다고... 쓰레기라고 욕한것 까지는 참겠지만..

우리 부모 욕한건 못참겠어어 그 언냐랑 연락 안한다고 하고...암튼.. 그리고 중간에 동생은 또다른

거짓말을 하고 다니고... 근데... 여자들은 다 아는데... 남자들은... 모릅니다.

저 그 연하남한테.. 이런 애기 할 용기없습니다.

얼마나 상처를 받겠습니다. 그리고 그 연하남을 위해서라도 말한다고 하더라도...

그 연하남...당연히 그 동생 사랑하고..그리고 그 동생이 거짓말 또 안하겠습니까... 

항상 매번 그 동생은 그렇게 현란한 거짓말로.. 전 남친과 여러번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 상황을 아는 언니는.. 내가 모라고했냐고.. 게 아주 일반 사람들하고는 완전 질이 틀리다고..

개념도 없고... 저질이라고.. 입에 담고 싶지도 않다고...

전 입이 없어서 말못하는것도 아니고.. 못따지는것도 아닙니다. 어제 새벽에 1시에 그 동생의

연하남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받았더니.. 그 동생이 끊어버리더군요. 제 생각인데.. 그 연하남이 분명

따지러 했을것입니다. 전 그 동생이 여기 저기 거짓말 하고 다니길래.. 그 동생한테는 진실을

밝힐거라고는 말했지만.. 주위에다 그 아이의 그런 어이없는 잘못과 과거 말못합니다.

그래도 그 아이가 제가 한때지만... 아끼는 동생이고... 그아이에 바닥까지 말하면서...

진실을 밝힐 용기는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동생의 현란한 거짓말 솜씨는 누구를 따라갈자가 없습ㄴ니다. 그래서 맘적으로 힘이 듭니다. 사람이 무섭기도 하구요..

그나마 그 연하남이 네이트..를 하지 않아서..

여기에다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암튼... 누구한테...이런 애기 못해서 너무 답답해서.. 임금님 귀는 당나기귀...

하는 심정으로 위로 받고 싶고..해서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