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귀는 남친이 처음으로 결혼 생각해 본 상대이구요 정말 사람좋고 생활력강하고 너무 착해요 외동이라 고집은 좀 있지만..ㅡ,.ㅡ;; 결혼 얘기가 오고가는데... 근데 문제는 결혼하면 무조건 같이 살아야 한답니다..것도 시부모님 아닌 남친이...그러고 싶어해여 제 칭찬 같지만 제가 요즘 애들같지 않아서 진짜 부모님한테 잘하고 제 친구들 부모님들 말씀이 항상 너도 "누구(저죠..-.-;;)만큼만 좀 해봐라" 이럽니다. 엄마 큰 병으로 입원하셨을 때 모아드린 돈 아까워하지 않고 그냥 다 드렸고 직장도 그만두고 나으실때까지 다른형제 제쳐두고 병수발 다들구요 근데 힘들긴해도 너무 기쁘더군요 키워주신 부모님께 도움이 되고 힘이 되줄수 있었으니까요 연로한 할머니한테도 용돈도 챙겨드리고 시간 날떄마다 안마도 해드리고 잘하구요...화장품도 사드리고 때되면 안경도 바꿔드리고 여튼 온 동네 다 아는 효녀입니다. 다만 제가 시부모는 못 모시겠다가 아니라 정말 신혼생활을 조금만이라도 하다가 모시고 싶습니다. 남편이 안모시자고 해도 모실거구요..저도 준비가 되면 그 때, 진짜 제 부모님께 하듯이 해드리고 싶어요...마음적인거나 금전적 인것 모두요.. 한마디로 모시기 싫은게 아니라 지금의 저를 다 바꿔야하는게 두렵네요..힘들 것 같구요.. 근데 지금 같아선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작은 거지만, 말하자면.... 전 직장 다니고 일요일날 늦게까지 늦잠자고 하는게 유일한 낙인데(술,담배,유흥등을 전혀 안함) 시부모님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5시 30분에는 아침을 드신다고 하더군요... 아들은 늦게 일어나도 뭐라 안그러는데 며느리가 그러면 절대 좋게 안보실것 같구요 이런 것들까지 너무 걱정됩니다. 가끔 해외출장도 가고 그냥 친구들이랑도 짧게 해외 여행 다니고 하는데 절대 그런 것도 못할것같구요 제가 예비 신랑보다 월급이 더 많으니 (꼭 돈을 떠나서도) 일도 하고싶고 사회에서 인정도 받고 싶은데 결혼하면 집에 있거나 부모님만 모시길 바라십니다. 지금 남친집이 한 7억 정도하는데 남친이 매일 이렇게 말하니 남친 부모님이너무나 당연하게 (결혼하면 전세집이라도 얻어줄려고 안하시고) 좀 더 큰집으로 이사준비하시더군요... 며느리랑 같이 살아야하니까요... 시부모님 중 아버님은 현재도 한창 일하십니다. 뭐 당신이 원하실때까지 하실수있는 일인데 벌이도 꽤 좋더군요... 저희 부모님은 맞벌인데 두분다 공무원이라 연금이 있으니 노후는 그럭저럭 준비됐구,,,집도 있구요 제가 지금은 자신없다고하니까 남친은 일단 같이 살다가 힘들면 2년있따가 분가하면 된다는데 그렇게 되긴 더 힘들겠죠? 저는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시부모 모시는 거 저같은 게으름뱅이에겐 어렵겠죠???
시집살이, 2년 살고 분가하기 어려운가요?
지금 사귀는 남친이 처음으로 결혼 생각해 본 상대이구요
정말 사람좋고 생활력강하고 너무 착해요 외동이라 고집은 좀 있지만..ㅡ,.ㅡ;;
결혼 얘기가 오고가는데...
근데 문제는 결혼하면 무조건 같이 살아야 한답니다..것도 시부모님 아닌 남친이...그러고 싶어해여
제 칭찬 같지만 제가 요즘 애들같지 않아서 진짜 부모님한테 잘하고 제 친구들 부모님들 말씀이
항상 너도 "누구(저죠..-.-;;)만큼만 좀 해봐라" 이럽니다. 엄마 큰 병으로 입원하셨을 때 모아드린 돈
아까워하지 않고 그냥 다 드렸고 직장도 그만두고 나으실때까지 다른형제 제쳐두고 병수발 다들구요
근데 힘들긴해도 너무 기쁘더군요 키워주신 부모님께 도움이 되고 힘이 되줄수 있었으니까요
연로한 할머니한테도 용돈도 챙겨드리고 시간 날떄마다 안마도 해드리고 잘하구요...화장품도 사드리고 때되면 안경도 바꿔드리고 여튼 온 동네 다 아는 효녀입니다.
다만 제가 시부모는 못 모시겠다가 아니라 정말 신혼생활을 조금만이라도 하다가 모시고 싶습니다.
남편이 안모시자고 해도 모실거구요..저도 준비가 되면 그 때, 진짜 제 부모님께 하듯이 해드리고
싶어요...마음적인거나 금전적 인것 모두요..
한마디로 모시기 싫은게 아니라 지금의 저를 다 바꿔야하는게 두렵네요..힘들 것 같구요..
근데 지금 같아선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작은 거지만, 말하자면....
전 직장 다니고 일요일날 늦게까지 늦잠자고 하는게 유일한 낙인데(술,담배,유흥등을 전혀 안함)
시부모님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5시 30분에는 아침을 드신다고 하더군요...
아들은 늦게 일어나도 뭐라 안그러는데 며느리가 그러면 절대 좋게 안보실것 같구요
이런 것들까지 너무 걱정됩니다. 가끔 해외출장도 가고 그냥 친구들이랑도 짧게 해외 여행 다니고 하는데 절대 그런 것도 못할것같구요
제가 예비 신랑보다 월급이 더 많으니 (꼭 돈을 떠나서도) 일도 하고싶고 사회에서 인정도 받고 싶은데
결혼하면 집에 있거나 부모님만 모시길 바라십니다.
지금 남친집이 한 7억 정도하는데 남친이 매일 이렇게 말하니 남친 부모님이너무나 당연하게
(결혼하면 전세집이라도 얻어줄려고 안하시고) 좀 더 큰집으로 이사준비하시더군요...
며느리랑 같이 살아야하니까요...
시부모님 중 아버님은 현재도 한창 일하십니다. 뭐 당신이 원하실때까지 하실수있는 일인데
벌이도 꽤 좋더군요...
저희 부모님은 맞벌인데 두분다 공무원이라 연금이 있으니 노후는 그럭저럭 준비됐구,,,집도 있구요
제가 지금은 자신없다고하니까 남친은 일단 같이 살다가 힘들면 2년있따가 분가하면 된다는데
그렇게 되긴 더 힘들겠죠?
저는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시부모 모시는 거 저같은 게으름뱅이에겐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