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의 문제.... 빨리좀 봐주세요

레드라仁2007.07.14
조회235

안녕하세요

 

언제나 톡을 즐겨보기만 했지만, 막상 고민거리가 생겨서 다른 사람 글만 보다가 고심끝에 글을 써 봅니다

 

저는 올해 20살 된 청년입니다

 

저의 여자친구도 역시 저와 동갑이구요, 현재 CC입니다

 

이제 사귄지 거의 100일 가까이 됩니다

 

여자친구와 같은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집은 다른 지방이라서 방학때는 집에 있습니다.

 

그래서 방학때 서로 얼굴 한번 보기도 힘들어요

 

그런데 요새 제가 좀 이 여자친구에게 마음의 변화가 있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사실 제 여자친구가 저에게 먼저 고백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좀더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길 원해서 시간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제 생일때 아주 이것저것 별거는 아니지만, 나름 정성껏 준비해주었길래 제가 감동을 해서 고백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조금씩 여자친구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어서 저 또한 호감은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제 거의 100일이 다되어 가지만...

 

제 여자친구가 집에 간 이후로는 저에게 도통 관심이 없는(?)느낌이 듭니다

 

제가 먼저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지않는 이상은 거의 연락을 해 주지 않습니다.

 

사실 학교 다닌다고 하숙집에서 불편하게 지내다가, 집으로 가면 정말로 편안하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저도 기숙생활을 해봤습니다0

 

전 사실 여자친구가 예를들어서 친구들 끼리 모인다고 하면, 논다고 정신없을것 같아서 안부 문자나 아님 짧은 전화정도는 넣어 줬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제가 친구 군주날이 있다고 말했는데 문자 한통 안오더군요...(밤새 잠안자고 기다렸습니다...)

 

솔직히 그것 때문에 많이 섭섭했습니다

 

또 한가지 일화가 있다면 ,제가 시간을 내어서 여자친구가 사는 지방으로 한번 올라갔습니다

 

제가 가기 몇일전부터 하루밤 자고 갈 거니깐 찜질방에서 같이 자자고 했습니다(사실 전 찜질방에서 잠을 절대로 못자지만, 여자친구랑 같이 있고 싶어서 그렇게라도 있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 당일날, 여자친구는 확실히 의사결정을 아직도 못한듯한 눈치더군요... 결국엔 새벽녁에 집에서 찜질방에서 자고간다고 했다가 여자친구 집은 시끄러워졌고 전 결국 새벽 1시30분경 기차를 타고 왔어야 했습니다....

 

갑자기 제가 말한것도 아니구,,, 진짜 몇일전부터 말해서 시간내어서 올라갔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내려왔을때 진짜 울분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전화를 해도 제가 대부분 말하고 여자친구는 그저 단답식으로만 말하는 상황입니다

 

여자친구는 표현이 서툴다라는 변명으로 둘러댈수 있겠지만, 사실상 저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느껴지는군요....

 

너무 흥분한 상태로 써서 글이 정리가 잘 안됬네요 ㅠㅠ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